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제 밥 도둑~입니다.

| 조회수 : 4,888 | 추천수 : 179
작성일 : 2005-01-06 23:15:19
저희 아파트 앞에 마트는 "어저씨 얼마치 주세요~"하면 대충 손으로 주는 곳이 있어요..
저희 엄마랑 일명 총각네라고 부르는 곳 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총각 같은데 저 서른 초반인데 "엄마~엄마~"하면서 징글거리게 넉살 좋은 아저씨죠..그리 밥 맛은 아니구요..

그런데 그 손저울이 아주 넉넉하답니다.

오늘 그 총각네를 지나는데..아주 싱싱하게 생긴 봄동..
요즘에는 참 빨리 나와요..
어찌나 색이 좋던지..1000원 어치 달라니..많이 주네요.

큰 김치통에다 야채 탈수기에 돌린(돌리지 말걸 그랬어요..넘 돌려서 빡빡한거 있죠.) 봄동을 액젖,소금(조금).고추가루,설탕,미원(아주 조금 ).마늘,파 다진거 넣고 버물여 금새 한 밥에 먹었습니다.
두그릇이나 머슴밥으루요~허ㅓㅓ

암튼 봄동 겉절이 넘 맛있네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브체인
    '05.1.6 11:19 PM

    헐..울 동네 시장에선 딱 두포기 주더만여..ㅠ.ㅠ

  • 2. 김혜경
    '05.1.6 11:38 PM

    울 집에 봄동겉절이 마니아가 살고 있는뎅...

  • 3. 슈크림
    '05.1.6 11:48 PM

    요즘 밥맛이 없었는데...
    끌꺽 침 넘어가네요
    다음 식단메뉴는 바로 이겁니다

  • 4. 모나리
    '05.1.6 11:58 PM

    레브체인님..네 다른 마트는 봉지에 4~5포기 넣었더니 금방 1000원이 넘더라구요.상태도 비실비실하구요..여기 총각네는 넘 좋아요.식구 단촐한 저희집은 조금 미안할 정도랍니다.

    혜경선생님..저 요즘 김장 김치를 아주 멀리해요.선생님댁은 어느분이 좋아할까요?

    슈크림님..정말 밥맛 없을때 먹으면 좋아요..깨소금 씹혀 고소하구요..고추가루 매운맛이 아주 좋답니다.

  • 5. 알로에
    '05.1.7 12:24 AM

    봄동겉절이 맛있는데 ....밥도둑할만하네요 ^^^*

  • 6. 고은옥
    '05.1.7 1:01 AM

    봄동 막 나왔을땐 쌈도 끝내줍니다,

  • 7. 미스티
    '05.1.7 8:40 AM

    한국 가고시포여...ㅠ.ㅠ

  • 8. woogi
    '05.1.7 10:03 AM

    아.. 저두 이거 무진장 좋아하는데.. 이름두 몰랐었네요.. 이게 봄동이란거죠? 맨날 엄마한테 해달라고만 졸랐는데..이젠 직접해야겠네요.. 근데 양을 어케 조율해야 하는지요? 누가 레시피좀..

  • 9. 차마시고
    '05.1.7 8:55 PM

    우기 님~ 그 때 그때 달라요....ㅎㅎ 봄동 분량에 따라 다르니 ... 제 경우에는 꼭 한두번의 시행착오를 지나야 진정한 맛이 나오데요.. 근데 중요한건 잊어버리기 전에 그 요리를 리바이벌 해야 작품이 나오지 아님 또 잊어먹고 똑 같은 시행착오를 하더라고요. 액젓이 들어감 짜지기 쉬우니깐 조금씩 넣어 찍어먹어가며 하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 앗. 저으기 보이는것이 돌뎅잇...=3=3

  • 10. 오키
    '05.1.8 9:33 AM

    모나리님...봄동하고..얼갈이하고 똑같이 생긴거 같아요..
    저 정말루 초보티 팍팍 나죠?..^^;;
    글구여..액젖이라하면..음..새우? 까나리? 멸치?..어떤거에요?..
    저 정말루...해본게 별루 없네요..
    help m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94 단호박 넣은 샌드위치 와 챌시 미모 자랑 7 챌시 2026.07.21 2,033 1
41193 자유게시판에서 히트했던 샌드위치 레시피 5 산딸나무 2026.07.16 4,792 1
41192 197차 봉사후기) 2026년 6월 목살돈가스, 고춧잎나물, 오.. 5 행복나눔미소 2026.07.07 4,298 6
41191 남편이 차려준 저녁식사 17 온살 2026.07.05 7,487 4
41190 대혐오 시대를 극복하는 포용의 식탐 24 백만순이 2026.07.05 6,038 3
41189 미국 250주년 독립기념일 스테이크 런치 14 에스더 2026.07.05 4,150 5
41188 간장 된장은 익어가고 20 인왕산 2026.07.03 4,091 5
41187 6월 밥상 9 백야행 2026.07.01 5,076 3
41186 복숭아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18 챌시 2026.06.27 6,430 2
41185 사먹은 음식들이예요 - ♡ 14 beantown 2026.06.24 6,568 3
41184 대전 두부두루치기 소개 드려요 ! 31 챌시 2026.06.11 8,481 3
41183 미국의 졸업 시즌 21 소년공원 2026.06.08 8,864 4
41182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10 hoshidsh 2026.06.06 6,639 3
41181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6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6,894 5
41180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3,929 5
41179 오랜만에 왔어요 8 juju 2026.05.31 4,725 2
41178 아침은먹었나요? 10 하얀쌀밥 2026.05.25 7,432 3
41177 마늘쫑파스타 5 점점 2026.05.16 8,248 4
41176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5 챌시 2026.05.15 8,166 6
41175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9,242 3
41174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915 8
41173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6,861 3
41172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6,491 4
41171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10,758 3
41170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883 2
41169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767 3
41168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6,313 3
41167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10,381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