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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맛있어요~깐소 두부^^

| 조회수 : 2,940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1-05 21:19:19
요것도 사진찍은지 며칠 된건데
신랑한테 엄청나게 칭찬받은 음식입니다.
요새는 일주일에 한번씩은 깐소두부를 해달라 그래서
좀 귀찮지만^^

레시피는 나물닷컴의 나물님 레시피에
전 추가로 돼지고기 갈은것을 소스 만들때
같이 볶아주었더니 고기씹히는 맛이 있어서 훨씬 좋았어요.
돼지고기는 갈은것에 청주.간장.마늘.생강넣어서
미리 조물조물 무쳐놓고 소스랑 같이 볶아주었답니다.

두부는 일반 풀무원이나 메이커에서 나오는 단단한 두부(부침용)
을 사서 해도 되는데,제가 해본 경험상
그냥 일반 시장에서 파는 한모에 천원자리가 왔땀다^^
단단하고 크고,그래서 부서지지 않거든요.

전 이거 할때 미리 두부를 깍뚝썰어서 채반에 놓고
베란다에서 물기를 말린후 녹말가루 뭍혀서
웍에 기름 넉넉히 붓고 튀기듯이 좀 오래 볶아주었어요.
그래야 나중에 아주 바싹하고 맛있거든요.
두부를 볶을때 처음엔 지들끼리 들러붙고 그거 떼어내며 튀기기가
좀 힘들지...아주 쉬우면서 정말 맛있는 요리랍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제쯤이면
    '05.1.5 9:24 PM

    군침넘어 가네요

  • 2. 경연맘
    '05.1.5 9:28 PM

    아~~나물이네에 잠깐 들러야 한다는 말씀입니꺄???^^^
    애들이 두부하고는 안 친한데 애들도 좋아하겠죠...

  • 3. 비니드림
    '05.1.5 9:31 PM

    ㅎㅎ 친구한테 해주고 저한테 레서피물어본게 바로 요 깐쇼두부랍니다. 맛있죠?
    싸면서도 맛있고...너무 좋아요~

  • 4. 로사맘
    '05.1.5 11:43 PM

    나두 꼭 해먹어야지...^^

  • 5. 민지맘
    '05.1.6 12:38 AM

    마자요^^ 싸면서 느무느무 맛있는...애들도 거의 환장합니다요.
    케첩이 들어가서 애들 입맛에도 딱이거든요.

  • 6. sm1000
    '05.1.6 9:19 AM

    두부를 녹말가루 묻혀서 후라이팬에 지질때 하나하나 일일이 뒤집어주고 서로 붙지 않게하면 기름 많이 안씁니다..
    닭 안심도 엄지손톱만큼 썰어서 그렇게 지진후 간장양념에 졸여주면 도시락 반찬되죠.. 견과류나 샐러리랑 곁들여서.. ^^

  • 7. 엘리사벳
    '05.1.6 4:24 PM

    나물다컴들 많이 이용하시는 우리처럼 일편단심 민들레 82맨들은 딴데
    못가요 귀찮니즘, 배반때리는것 같기도
    허니 레시피 올려주시와여 감사하게씁니다. 꾸벅 *^^*

  • 8. 분홍고양이
    '05.1.7 4:15 AM

    저두 레시피 원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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