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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에그 토스트~

| 조회수 : 2,935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12-25 23:07:08


남편이 출근을 않는 아침 겸 점심으로는 빵을 주로 먹는데요...
아침에 이거 딱 보여주니까 표정이 영.. 헌데 맛을 보더니 오븐더러 물건이라면서 무지하게 좋아했어요.
(간단한 거 두 가지로 KO 시켜버렸습니다~)
제 입에는 좀 느끼하던데... 남편은 느끼한 거 무지 좋아하거든요.
여기다 캔낫빌리브까지 한 번 더.. 발라.... 먹었어요.. -_-;;;






아침껀 설 익었는데 저녁에는 제대로 만들어진 것 같아요.
베이컨이 똑 떨어져 그냥 비엔나 소세지 썰어 넣었구요 로즈마리도 살짝 뿌려봤습니다.






요건 아침 밥상이예요... 열심히 애용해주고 있는 감자슾.. 토마토쥬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드샴펜
    '04.12.25 11:15 PM

    맛있어 보여요....
    언제봐도 사진 때깔 죽입니다^^ 헤헤
    오늘은 커트러리가 확~ 눈에 띄네요^^
    너무 이쁜데....^^*

  • 2. 단아
    '04.12.25 11:48 PM

    맛있어보입니다.. 매트도 이쁘고, 쥬스에 꽂혀있는 스푼도 독특하고..
    저 노란 버터 우리집에도 있는데...
    어찌하면 이렇게 사진을 잘 찍나요?비법좀 털어놔주시면, 감솨~

  • 3. 핑키
    '04.12.26 3:46 AM

    음~ 너무 깜찍한 아침밥상이네요.

  • 4. 글로리아
    '04.12.26 2:02 PM

    이글루님,
    스푼.포크 어디서 사신 거예요. 예쁘네요.
    이글이글 탐나네요.... (눈독 들임)
    비슷한거 마사 아줌마 사이트에서 봤는데 너무 비싸서
    그 뒤로 찾아헤메는데 제 눈에는 안들어와요.

  • 5. igloo
    '04.12.26 2:08 PM

    저도 저 스푼포크 찾고 있어요~
    2001년도에 결혼준비하면서 까사미아에서 달랑 두세트 샀는데요
    그 뒤로는 아무리 찾아도 저런 게 안 나오더라구요.
    저는 올스탠느낌도 별로고 저렇게 각이 반듯하게 진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까사미아에서도 이젠 저런 스타일은 안 나온데요.. ㅠ.ㅠ
    가격도 한세트에(저기 작은 티스푼도 있어요) 2만 얼마밖에 안 하고 딱 좋았는데..

  • 6. 헤스티아
    '04.12.26 2:57 PM

    저두 저 커트러리(맞나요?) 탐나서.. 나중에 조용히 여쭈어 보려구 했는데... 안 나오는군요.. 요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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