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드라마 보셨어요?
12월의 열대야.. 흑!
요즘 월욜부터 목욜까지 티비가 저를 울립니다.
월/화는 무혁이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수/목은 영심이 (12월의 열대야)가.. 흑흑.. ㅠ_ㅠ
공영방송에서 국민덜 연말에 기운나게 해줘도 부족한판에 뭡니까 이게~~~
오늘도 영심이땜시 눈물 쫄쫄쫄... 훌쩍~훌쩍~ 거리고 나니, 왜이리 기운빠지나요?
마침, 신랑도 출출하다해서 분식집버젼으로 김치볶음밥 만들었어요.
심플하게 양파/김치/스팸 만 넣었구요, 마무리로 달걀후라이 올려줬습니다.
아시죠?
노른자 톡~ 터트려서 볶음밥에 비벼먹는 그맛.. ^^*
지금 출출한분덜~~ 한수저 드세요. ㅎㅎ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2월 열대야'로 빠진 기운보충식(김치볶음밥)-
깜찌기 펭 |
조회수 : 3,862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12-22 23: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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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나리
'04.12.23 12:04 AM아웅~넘 먹고 싶어요.
학교 다닐때 앞 식당에서 먹던 그 김치 볶음밥이 생각나네요~2. 헤스티아
'04.12.23 12:39 AM앗 임산부용 야참이에요!!! 저에겐-.-;; 테러구먼요...(칼로리의 압박이..) 이거 정말 좋아하는뎅^^;;
3. cinema
'04.12.23 5:49 AM진짜 맛나보이는 김치 볶음밥이로다~^^
전 지금 배부른데도 한수저 뜨고 갑니당~4. 제임스와이프
'04.12.23 7:48 AM와..노른자의 압박이 대단해요...
열대야라구 해서 놀랐네요..^^ 드라마였군요..^^
펭님..건강하시죠? 저리 맛난 거 드시고 ^^5. 민서맘
'04.12.23 11:13 AM좀있음 점심시간인데 김치볶음밥으로 낙찰되었습니다.
식당 아줌마한테 노른자 터뜨리지 말고 달라고 해야겠어요.
아웅... 빨랑 먹고 싶다.6. 미리미리
'04.12.23 11:20 AM저두 님처럼 흑흑 울면서보고싶거든요.
그런데 아가가 달라붙어서 몰입이 안되~7. 봉처~
'04.12.23 11:38 AM울 신랑이 젤 좋아하는 메뉴가 김치볶음밥이라는데...
난 한번도 해 준적이 없네요..^^
맛있겠다... 펭님... 나 한입만~~~ㅋㅋㅋ8. cook엔조이♬
'04.12.23 12:20 PM노른자 톡 터뜨려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겠어요.
9. 자수정
'04.12.23 2:15 PM김치 볶음밥에 계란 후라이....
생각 못 헀는데 .. 맛있겠어요......10. 밴댕이
'04.12.23 3:06 PM오오...드라마 태교!
소지섭? 임수정?
과연 어떤 아가가 나올려나...기대기대! ^^11. 김혜경
'04.12.23 8:52 PM전..아가가 커서 드라마 작가가 된다에 한표!!
12. 깜찌기 펭
'04.12.24 12: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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