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궁... 첨 올려보네요.. 부끄부끄..
딸래미가 국수를 무진장 좋아하는데 .. 다된 저녁에 구쑤구쑤(27개월) 하면서 배고프다잖아요...
그래서 냉장고 뒤적이니깐 홍합이랑 새우 청경채.. 가 있길래 칼국수 끓여 봤네요..
울딸이 파보다는 청경채를 잘 먹어서 파대신 청경채로 푸른빛을 냈어요..ㅋㅋ
홍합을 넣어서인지 시원한 국물맛이 넘 맛났어요.
여러분들은 모두 고수님들이시라 특별히 레시피는 안올리렵니다...
굴김치는 사위 굴김치 좋아한다구 친청엄마가 김장하실때 따로 담아주신건데 너무 맛있어요..
사실 전 결혼하기 전에 굴을 못먹었었는데 지금은 굴킬러가 되버렸답니다...
82쿡이 있어 언제나 짧은 제 요리실력에도 불구하고 울신랑앞에 당당한 주부입니다..
아자아자 홧팅!!!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칼국수와 굴김치
팀마니아 |
조회수 : 2,17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12-17 02: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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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블루밍
'04.12.17 2:45 AM쩝쩝~~이 야심한 밤에 침이 줄줄 흐릅니다..
정말 맛나 보요요...
이 야심한 밤에 어쩌자고 이렇게 맛난 사진을 올려 주시나요.ㅠㅠ
도저히 그냥 못자겠네요..
책임지세요!! ^^""2. 민호마미
'04.12.17 10:15 AM헉!!! 저번주에 홍합사놨는데... 깜박했네... 우얄꼬~~~ㅠㅠ
정말 사진보니 한 젓가락만이라도 먹고잡네요...^^
맛나겠당...^^3. 선화공주
'04.12.17 11:11 AM김치가 참 감칠맛나게 생겼네요..^^
저두 굴 못먹는 부류인데...언제나 바다의 우유를 맘꺽 맛을 음미하며 먹을수 있을까요..^^4. Joey
'04.12.17 12:02 PM최고로 좋아하는 해물 칼국수! 간장고추장아찌로 만든 다대기 넣어서 먹으면...
너무 먹고 싶네요.
저도 바다에서 난 것은 생으로 못 먹어요. ^^;
저도 제 철 만난 굴을 음미하며 먹고싶네용.5. 김혜경
'04.12.18 12:33 AM와~~ 맛있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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