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여기서 골라먹는 재미로 배가 빵빵한 사람입니다.
장인?들의 요리솜씨에 매번 감탄하면서 어떻게 저런걸 내가 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에 배번 장을 볼때마다 거의 집들이 수준으로 보고 있는 겁없는 여인이지요... ㅋㅋ
이번에도 동파육에 feel이 ㅍ ㅏ ㄱ !!! 꽂히면서 눈에선 광선이 나왔더랬죠~
고기는 사다놨는데 자신감이 서지 않아 냉장고에서 이틀이나 저 덩어리들이
수난을 당했다지요.
그렇게 방치해놨다간 안되겠기에 숨 한번 크게 쉬고 레시피대로 해 봤습죠...
시작한지 1시간쯤 지나서야 완성된 동! 파! 육!
그거 먹으면서 울 신랑과 저 그냥 쓰러졌다는거 아닙니까~
왜 이케 맛있는지...
정말이지 장인님들 존경합니다. 으아~~~~(김흥국 버젼)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얼마전 82의 화재였던 동파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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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5,65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2-17 00: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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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namiva
'04.12.17 12:53 AM아니.. 이 밤에.. 저리도 맛나보이는 동파육을 올리면 어쩌라는 말씀이십니까!!!!
너무해 너무해~~~2. 팀마니아
'04.12.17 2:20 AM사진도 예술입니다... 아 배고파....
3. cinema
'04.12.17 2:29 AM진짜 넘 맛깔스럽네요..^^
4. 깜찌기 펭
'04.12.17 8:22 AM와.. 저 윤기... ^ㅠ^
5. 경연맘
'04.12.17 9:11 AM어쩜 저리 윤기가 흐르죠???
저도 할수 있을런지..6. bell
'04.12.17 9:51 AM접시두 넘 이쁜걸여~
7. 아자
'04.12.17 10:10 AM저도 해봤는데..전 왜 그런 때깔이 안나오는지...음식점에서 먹은건 흐물흐물하던데...제가 한건 달큰한 삼겹살 조림같았다는 ..흑흑...
너무 맛있어 보여요..8. 선화공주
'04.12.17 11:28 AM예전에 한번 어느분인가 올려주신거 보고....함 해봐야지 하곤 잊고 있었는데....
필이 확! 꽂힙니다요!!!!..저 이거 프린트 합니당..^^9. 행복이가득한집
'04.12.17 11:44 AMtv 에 얼마전에 나와서 봤는데
조리시간이 많이 걸리던데요 확실히 요리는 정성과 인내가필요.......10. Joey
'04.12.17 12:45 PM윤기가 장난 아니네요. 청경채도 맛나겠궁.
저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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