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어느분(소머즈님인가)이 딱딱한 쌀떡베이스에 생채소와 토마토를 넣으면 수분이 흘러나와 떡끼리 붙어 부드럽게 된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오븐에 넣고 그대로 했는데 떡이 딱딱하게 건조되고 각기 떨어진 상태 그대로 더군요. 이틀전엔 부드러운 떡살을 사서얇게 깔고 토마토, 송이 치즈 등을 얹고 양면팬에 약하게 올려놓았는데(여러글 올린걸 보고) 열어보니 수분은 역시 떡 들은 서로 붙질 않고 있더군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 거죠? 저에게 떡피자성공은 요원한건지 흑흑 좀 자세히 가르쳐주셔요!!
질문코너에 올렸는데 아무도가르쳐주질 안으셔서 여기가 글을 올립니당
어떻게 하믄 맛있는 떡피자를 맨들수 있나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떡피자실패기
sengcream |
조회수 : 1,742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4-12-15 0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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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라레
'04.12.15 9:12 AM떡을 혹시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냉동떡 그대로 사용하신 건 아닌지요...
2. cinema
'04.12.15 9:48 AM그럼 떡을 살짝 데친후에..바닥에 버터 살짝 바르고 후라이팬에 차곡차곡 놓아서 하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피자소스바르고 치즈뿌리고 토핑 뿌리고..다시 치즈올리고..
은은한 불에 피자 녹을때까지..밑바닥에서 약간은 지글거리는 소리나면 끝나는데..
전 떡국떡으로 해먹어요..^^
꼭 성공하길 바래요..3. sengcream
'04.12.15 10:57 AM몰랑한 떡국떡을 살짝 데쳐서 양면팬에 깔았는데요. 서로 안 달라붙어용 흑흑
4. cinema
'04.12.16 2:45 AMsengcream님 떡을 데치고 물기를 쫌 빼고 하셨어요?
그리고 떡을 포개어서 펼쳐야하는데...
두개위에 또하나가 올라오게..틈이 보이지 않게...
그리고 소스위에 치즈~뿌리고 토핑~또 치즈 이순서로~하면 치즈ㄸㅒㅁ에도 붙는데..
왜 안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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