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누나님의 레시피를 따라 해봤습니다.
달걀물로 사용할 달걀이 없어서 그것만 생략...
아니네..
우유가 한컵인 줄 알고 찰랑찰랑 한컵 따라서 울컥 붓다가 100cc인 걸 깨닫고 멈춰는데..
이미 150cc가 밀가루와 함께 하고 있는 상황...ㅠ.ㅠ 밀가루를 좀 더 넣었지요.
또...뭔가 심심한 것 같아서 냉동실에 있는 로즈마리도 약간 넣고...
이리하여 따라하긴 따라하되...제 멋대로가 되어버렸어요.
실제로 파는 스콘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게 스콘이 맞는지도 의심스러운 상태..
그래도 잘 부풀은데다 달지 않아서 좋아요~
게다가 로즈마리 향이 은은하게 입안에.. ^^
오븐토스터로 이만하면 성공한거라고 혼자 흡족해하고 있는 중...^^
금요일 밤에 서울 친구에게 갈껀데...퍼다줘야겠어요. ㅋㅋㅋ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스콘인가?
광년이 |
조회수 : 2,216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12-14 23: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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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런~
'04.12.15 12:18 AM와~ 대단하시네요..^^
전 오븐토스터로 하면 다 타서 잘 못하고 있어요..-_-2. cinema
'04.12.15 3:48 AM위에가 딱 벌어지게 구워진것이 정녕 맛나보입니다..^^
3. 초롱누나
'04.12.15 7:24 AM우와,. 넘 이쁘게 잘 구우셨네요, 귀여운 스콘이에요!!
4. 광년이
'04.12.15 7:51 AM하하~ 맛도 맛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일단 생긴 건 스콘이란 말씀이군요. 흐흐~
타지 않게 하려면 지키고 앉아 있어야 하죠. 적당히 색깔이 났을 때 호일을 홀랑 덮어주면 타지 않더라구요. 보고 있는 재미도 쏠쏠해요. 점점 부풀어 오르면 성공예감에 뿌듯~ ㅋㅋㅋ5. 선화공주
'04.12.15 12:06 PM맛있어보여요...원래...반죽을 잘해야 위가 벌어진데요..^^ (빵집에선 그래서..중간에 배를 가르데네요..)
거기다가 오븐토스트기로 저정도면...자랑하실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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