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민수간식(동글이 야채굴전)

| 조회수 : 2,54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2-04 23:50:35
민수간식 4번 째입니다.
이마트에서 굴을 사다가 야채굴전을 만들어 먹였습니다.
깻잎.양파.당근.호박 굴을 모두 다져서 부침가루로 반죽을 만들었지요.
민수는 오늘도 엄마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맛있게 잘 먹어주었습니다.
너무나 맛있다고 합니다.
민수는 맛있다고 난리인데 민수 아빠는 굴 냄새에 뒤로 넘어갑니다.
까탈스러운 아빠의 식성을 닮을까 민수한테는 다양한 입맛을 길들이기 위해
정말로 정성을 많이 들였습니다.
역시 공들인 보람이 있어 다행히 51개월 민수는 전혀 편식을 하지 않습니다.
엄마가 만들어주는 음식은 모두 맛있다며 잘 먹어줍니다.
결혼 10년차 주부지만 요리 솜씨는 늘 만년 새댁입니다.
민수 아빠 말에 의하면 제 음식은 '모양만 번듯' 이라고 합니다.
제 요리에 민수 아빠는 언제나 뒤로 넘어갑니다.
뒤로 넘어가면서도 맛있게 먹어주는 남편이 늘 고맙기만 하지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inema
    '04.12.4 11:55 PM

    모양새 이뿌구..사진도 이쁘구...맛도 당근 좋고..
    엄마의 정성이 보통이 아닙니다..
    민수는 행복하겠네요..

  • 2. 기무라타쿠야
    '04.12.5 12:40 AM

    cinema님 늘 덧글 달아주시는군요.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올리는 음식들은 요리라고 보기도 힘든것들 이라서 부끄럽네요.
    남편 말대로 늘 '모양만 번듯'이지요.
    늘 맛있게 먹어주는 아이가 대견할 뿐입니다.

  • 3. 김영란
    '04.12.5 12:45 AM

    맛나게 이뿌게도 부치셧네요 그 정성이 더욱 돋보입니다

  • 4. 야옹이
    '04.12.5 1:04 AM

    동그란 모양이 너무 예뻐요...저는 전 부치면 두리뭉실하게 퍼져 버리는데...부럽사옵니다...^^

  • 5. 고은옥
    '04.12.5 1:36 AM

    이만하면 100점 부인이구만 냄푠님!! 워째 그러시낭,,,,,

  • 6. 소머즈
    '04.12.5 8:47 AM

    깻잎도 먹을 줄 아는 아기라면
    정말 공을 많이 들인게 분명하세요. ㅎㅎㅎ

    전 편식을 없애려다 걀국은 실패하고
    저만 아무거나 잘 먹는다는.... 쿨럭!

  • 7. 로로빈
    '04.12.5 10:25 AM

    굴을 다져도 되는군요... 저도 한 번 해서 애들 줘 봐야겠어요. ^^

  • 8. 기무라타쿠야
    '04.12.5 12:20 PM

    굴을 통째로 부치면 야채들도 첨가하기 힘들고 어린 아이가 먹긴 부담스러울것
    같아 저는 늘 다져서 부쳐줍니다.'
    저희 민수는 깻잎을 아주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밤을 채썰어 만든 밤깻잎 밑반찬을 아주 좋아하지요.
    덧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감사~감사~

  • 9. 쿠베린
    '04.12.5 3:25 PM

    저도 굴 남았는데 저도 이렇게 해야겠네요

  • 10. 선화공주
    '04.12.6 1:11 PM

    어쩜..전 모양이 저리도 일정하게 이쁜지...^^
    보기좋은 전이 맛이 없을까요..??...엄청 맛나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3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4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2,083 0
41182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1,606 3
41181 오랜만에 왔어요 3 juju 2026.05.31 2,634 1
41180 아침은먹었나요? 9 하얀쌀밥 2026.05.25 5,375 2
41179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6,387 3
41178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챌시 2026.05.15 5,897 6
41177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7,116 3
41176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4,969 8
41175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778 3
41174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786 4
41173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611 3
41172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6,985 2
41171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6,986 3
41170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650 3
41169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233 6
41168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078 4
41167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10,459 2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568 8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875 6
41164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041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316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584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403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946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889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947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519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20 챌시 2026.03.03 7,146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