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봉골레 링귀니
를 가지신 분들이 많어 좀 부끄럽사옵니다..^^;;;
6개월좀 지난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잠시 자는 틈을 타서 10분만에 만들어 먹은 봉골레 링귀니예요...
너무 허접스러워 요리라 할 것도 없지만 제가 파스타중 젤로 좋아하는 거라서 가끔 만들어 먹어요..
물론 젤루 간단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지요...
제대로 만들자면 바질이라든지 파슬리가 있어야겠지만 전 그냥 올리브오일에 삶은 링귀니 파스타, 마늘,바지락,청양고추,와인(없으면 정종)만 넣고 휘리릭 만들어 먹지요...
보기엔 그래도 생각보단 맛있어요... 조개의 감칠맛때문에 딴 양념이 없어도 맛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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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진에미
'04.12.3 5:36 PM간단한데 담백하고 맛나 보여요^^ 먹고싶네요...
2. 마리
'04.12.3 5:53 PM전 두번정도 만들다 실패 했는데..와인에 올리브 오일에 바질 등등 다넣어도 소스 맛이 영~그랬는데 맛있어 보이네요.
3. 달구네
'04.12.3 9:28 PM저도 젤로 좋아하는 파스타예요..이태리 매운 고추 몇개넣으면 개운하고 맛있어요..
4. 달구네
'04.12.3 9:29 PM글고 접시 담기전에 향 좋은 올리브 오일 두르고 담는게 포인트예요...
5. 김혜경
'04.12.3 9:53 PM너무 맛있어 보여요..자주 맛있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6. 지열맘
'04.12.3 11:21 PM저.. 옛날에 먹어봣던 봉골레링귀니가 넘 맛낫었거든요.. 다른데선 그런맛을 못느꼈는데.. 거길 가면 된다지만 시청근처라 넘 멀어서리..지열델구는 절대 못가지요..
어케 만드는 건지. 레시피 부탁드려요~
만들어 먹어보고파.. 다행히 재료는 모두 있는데요~ cutiesoo님 ~ 레시피~~~!!7. cutiesoo
'04.12.3 11:48 PM레시피라고 할것도 없는데..^^;;;
제가 만들어 먹는 방법은 먼저 링귀니를 끓는물에 소금넣고 7-8분쯤 삶다가 건져놓고 팬에 다진마늘,고추를 올리브 오일에 넣어 매콤한 향이 배면 해감된 바지락(전 천원짜리 해감된 바지락써요) 넣고 볶다가 조개가 입벌리면 먹다남은 화이트와인,없을땐 정종넣고 삶아놓은 링귀니를 넣어 간보고 소금좀 넣어 함께 볶아주면 끝~
재료비도 얼마 안들고 엄청 간단해서 애 자는틈에 빨리 만들어 먹기 좋아요...
지열맘님, 넘 간단하지요? 근데 예전에 먹어본 레스토랑이 넘 맛있는데면 요러케 간단버젼으로 만들면 실망하실까봐 약간 걱정되네요...-_-;;8. 분홍고양이
'04.12.4 4:32 AM너무 맛있어 보여요..저두 바지락 좋아하구...스파게티두 엄청 좋아하는뎅...바지락 사야겠네요. ^^
9. Ellie
'04.12.4 10:15 AM잡지 사진 오려 붙인줄 알았어요. ^^
흐미~ 먹기 아까울 정도로 이뿌고 참해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