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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일요일 아침~

| 조회수 : 3,472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11-29 10:26:57
일요일 늦잠을 다같이 자구 일어나..
밥솥을 보니 밥이 없어...
이렇게 떡국을 꿇여먹었어요.
두부도 넣구..새우도 넣구..
울집은 계란 노른자가 절대루 터지면 안되요.라면을 끓일때나..다른거 할때두..^^
그거 쟁탈전이 치열하거든요.ㅎㅎ

한덩어리씩 살짝 익어야 하는지라..신경써야하는데..
오늘은 하나가 터졌네요.
터진건 제몫이었어요,
씨네마 (cinema)

요리에 관심이 무지 많구요.. 할려는데..잘 안되는 결혼 5년차 주부예요.. 이쁜딸하나 ..뭐 나름대로 멋진 ..술좋아라하는 신랑하구 멀리서 살고..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수레
    '04.11.29 10:31 AM

    음, 떡국에 새우고명이라~~!!
    울아들이 좋아할 모양에 재료입니다. ^^;;;

  • 2. hippo
    '04.11.29 10:35 AM

    전 아침에 먹을려고 닭죽 끓이다가 결국엔 아침엔 식은밥 먹고 점심에 닭죽먹었습니다. 하하하

  • 3. 선화공주
    '04.11.29 10:40 AM

    우~~쌀떡..그게 진짜 뽑으신거죠??? 넘 쫄깃해보여요...파는것 같지 않고...^^
    근데..혹? 충청도권이세요? 저희 시댁이 충청도이신데..떡국에 꼭 두부를 넣으시더라구요^^
    떡국에 두부 넣으면 더 고소하고 맛나죠...^^*

  • 4. 엘리사벳
    '04.11.29 10:43 AM

    울집 계란 전쟁과 비슷해요,
    어쩜 그렇게도 계란들을 좋아하는지.....

  • 5. 봄이
    '04.11.29 12:04 PM

    앗....먹고싶어여...후루룩...떡국한입...

  • 6. 제임스와이프
    '04.11.29 3:08 PM

    ^^ 계란 쟁탈전....^^
    알래스카에서 뜨끈한 떡국이라...넘 잘 어울리네요..^^

  • 7. 김혜경
    '04.11.29 5:35 PM

    ㅋㅋ...달걀 쟁탈전 상상하니...넘 재밌어요...

  • 8. cinema
    '04.11.30 2:50 AM

    어머 선화공주님 ...저희시댁두 충청도 맞아요..
    반갑네요.
    저쌀떡..떡집에서 뽑은거긴 한데..무지 비싸게 샀답니다..ㅡ.ㅡ

    빈수레님 애들도 좋아할것 같다니,,기쁘네여..
    히포님...닭죽 맛 넘 좋았겠어요...저두 먹고 싶네요.
    엘리사벳님댁두 그렇군요..왜그리 계란이 좋은지 저도..........ㅋㅋ
    봄이님 음식두 제가 후루룩 먹을께요.
    제임스와이프님..혜경샘님....알래스카에서 저희 계란 쟁탈전 정말 치열하답니당...^^

  • 9. 분홍고양이
    '04.11.30 4:09 AM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ㅎㅎㅎ 저두 계란 노른자 안 익힌게 좋던데..
    후라이 할때두 터지면 다시 계란 꺼내서...ㅋㅋ.
    알레스카 계세요? 멀리 계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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