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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따라쟁이 퐁듀

| 조회수 : 2,912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11-28 22:46:22

밑에 슈슈님의 퐁듀를 보고
바로 삘 받아서 저두 퐁듀를 해봤어요..
이전 글을 검색하니까 얼마전에 전망좋은방 세일에서 산 제 그릇하고
비슷한 그릇에 하신 사진도 나오고 해서..
용기를 얻어서요... ^^;;

사실 전 지금까지 한번두 퐁듀를 먹어본적이 없어서리
코스트코의 퐁듀치즈세트를 사려했는데 코스트코 까지 가기가 너무 구찮아서
신세계 수퍼에서 에멘탈 치즈와 그뤼에르 치즈를 조금씩 사왔어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조리법을 터득한 후에 ...

먼저 밀크팬에 포도씨오일 조금 두르고
마늘과 양파 다진것을 조금 볶았어요.. (그럼 혹시 있을지 모를 치즈의 강한 맛이 조금 중화된데요.. 전 초보자니까.. ㅎㅎ)
그리고 화이트 와인을 넣고 .. 와인이 끓은 후에  
에멘탈 치즈와 그뤼에르 치즈 잘게 썬것을 넣고 휘휘 녹였거든요..
이후에 찜기 비슷한 저 워머 세트 그릇에 옮겨서
파슬리 가루와 흰 후추를 조금 뿌려 먹었답니다.

맛은 제입엔 매우 훌륭했는데..
한가지 문제점이요.. 약간 와인을 많이 부은것인지.. 죽죽 늘어나는 치즈 덩이들과 물기가 좀 따로 놀더라고요.. 원조를 먹어본 제 동생 말로는 걸죽하게 섞여야 한다고 하던데..
꽤 많이 휘휘 저어줬는데.. 왜 그럴까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페라떼
    '04.11.28 11:00 PM

    너무 맛있어보여요...
    그릇도 넘 넘 예쁘구요...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네요...먹구싶당....

  • 2. 돼지용
    '04.11.28 11:27 PM

    워머 세트가 퐁듀그릇으로 딱이네요. 마이게땅

  • 3. tazo
    '04.11.29 2:06 AM

    치즈를 못먹는 서양인 남편과 사니 '치즈가 왠말이냐' 입니당.
    심히 침샘을 자극하는군요. 오늘 초콜릿퐁듀라도?
    (물기 도는것은 녹말가루를 약간 넣으시면 해결될텐데요.
    퐁듀에 식빵을 바드린 사람은 한번 굶어야한다는 희안한 얘기가
    프랑스에는 전해내려온대요.)
    참으로 나라마다 희안한것 많아요.^^)

  • 4. aristocat
    '04.11.29 7:13 AM

    아항 그렇군요.. 담번엔 한번 녹말가루 살짝 넣어봐야겠어요..
    tazo님 레시피 따라해서 성공한거가 두어개되어 감사한데
    가까이 계시면 대접할텐데... ^^;;

  • 5. 선화공주
    '04.11.29 11:16 AM

    그릇도 이쁘고..추운날 하나씩 묻혀먹는 재미가 솔솔하겠어요..^^

  • 6. 분홍고양이
    '04.11.30 4:11 AM

    이궁...저두 퐁듀 요리 무지하게 먹어보구 싶었는뎅...
    기회 되면 꼭 조리기구를 장만해야겠다고 지금 다짐중입니다.
    너무 예뻐 보여요~! 맛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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