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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저녁 비프립과 미니 두부버거...^^

| 조회수 : 2,682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11-27 17:32:42
외출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울딸이 ....시간은  오추 6시쯤.......잠이 들어버렸어요.
아!!!! 오늘 잠은 다 잤구나.오직 그생각만 들더군요.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신랑이랑 딸을  계속 재우자고 합위를 보구 비디오하나를  오는길에 빌려왔죠.^^
딸도 오자마자 눕혔더니 그대로 잘 자더군요.
그래서 우린 저녁도 맛나게 먹고..
(오늘 갈비구워먹었죠..첨으로 립요리를 했답니다..)
비디오도 하나 보면서 재미나던 참인데............
이런!!!!!!!!!!
울딸이 깼군요..
배가 고프다구요.
아~언제쯤 오붓한 둘만의 시간을 가져보나..!!!!!!!!!!ㅋㅋ

어쨌든 이런 울딸을 위한 저녁이예요.
오직 김치랑 김이랑 밥이랑만 맛있다구..그러더니..
오늘은 햄버거를 달라더군요.
그래서 저희집에서 잘해먹는 두부버거..이걸 했죠.


두부는 물기를 꼭 짜고..거기다 각종 야채를 다져 넣습니다.
(전 브로콜리,당근,양배추,양파를 넣었는데.. 냉장고 정리를 하시면 됩니다..각종 야채..)
오늘은 어제 닭고기 냉채하고 남은 삶은닭이 쬐끔 남아있어 그것도 조금 다져서 섞었습니다.
계란넣구..소금,설탕조금,후추 넣구 찰지게 섞구요.
동그랗게 빚어서 녹말가루 묻혀서 구워 빵안에 넣어  두부버거를 하시면 됩니다...

비프립은 여기 레시피가 잘 나와있어서 ..설명 생략할려구요.
근데..전 오늘 오븐에 첨부터 굽지않고..(배가 고파서...빨랑 할려구..)
물에 삶아서 뼈에서 고기가 떨어질쯤..꺼내서 소스를 버무려 오븐에 굽다가
다시 한번 더 소스발라 한 5분정도 더 굽다가 먹었어요..^^

씨네마 (cinema)

요리에 관심이 무지 많구요.. 할려는데..잘 안되는 결혼 5년차 주부예요.. 이쁜딸하나 ..뭐 나름대로 멋진 ..술좋아라하는 신랑하구 멀리서 살고..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로주부
    '04.11.27 6:24 PM

    이 립은 뼈가 좀 납작해 보이네요...뭐 특별한 건가요? 윤가 좌르르에 한 표 던지고... 샐러드도 버거도 폼나는 식탁입니다.

  • 2. cinema
    '04.11.27 6:44 PM

    특별한건 아니구요..
    긴립을 짧게 자른거예여...그래서 납작해보이는것 같아요.......
    폼나지는 않았어요..
    비디오보면서 상펴고 먹는데다 손에 양념 묻히며 먹느라..ㅋㅋ

  • 3. 미스테리
    '04.11.27 10:50 PM

    두부버거 ...몸에도 좋고 맛도 좋고...그쵸??
    아, 배터지게 저녁을 먹고도 사진만보면 허기지니 정말 미스테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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