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뒷북이 있을까 싶네요.
근데 돼콩찜이란 것 그동안 그렇게 많이 들어보았는데요.
그걸 해먹지는 못하겠단 생각이 앞섰거든요.
제가 원래 비린걸 잘 못먹는데.. 삼겹살을 찐다는게 좀 그랬었거든요.
근데 오늘 갑자기 왜했냐 하면,,
내일부터 앞으로 열흘간 저희 남편이 집에서 쉬는데.. 매일 해먹는 반찬 해주기 싫고,
앞으로 열흘간 멀 해주나 컴앞에 앉아서 검색을 하다하다....
그래 이거 돼콩찜 해보자. 어차피 내가 못먹으면 울 남편 실컷 먹이지 머..
하는맘으로 장을 봐서 해본거예요.
정말 맛있더군여.. 돼콩찜의 삼겹살과 돼지 제육볶음이랑 다른게 없는데 왜 저는 다르게 생각했는지 몰라요..ㅡㅡ;;
저두 여러 분들이 경험을 참고로 하여 깻잎도 넣었구여, 밥도 볶아 먹었구여..
정말 맛있었어요.
자주 애용해야 겟네요~^^
에휴~낼은 머해먹나??? ㅡㅡ;;;;;;;;;;;;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제서야~ 돼콩찜..
다혜엄마 |
조회수 : 1,978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11-21 21:56:57
- [이런글 저런질문] 요사이 아기 낳으신분 .. 5 2005-07-20
- [이런글 저런질문] 이제 36주인데 아가 .. 3 2005-07-05
- [이런글 저런질문] 여쭙습니다(소득공제) 4 2005-04-01
- [이런글 저런질문] 한국통신 전화세 문의... 2 2004-10-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비에나
'04.11.22 1:39 AM뒷북이라니요
저 같은 사람도 있어요
돼콩찜 말만 들어봤지
저 고백하면 이거 첨 봐요 ㅜㅠㅠㅠ
왠지 이름이 맛없게 들려서 클릭도 안해봤다는 무지가...2. 핀구루
'04.11.22 10:45 AM저두 지난 주말 처음 해 먹어 보았는데 맛있더라구요..
집에서 하는 고기요리 싫어하는 제 남편도 "잘했네" 할 정도로요..
간단하면서도 푸짐한 한끼였어요.3. 다혜엄마
'04.11.22 4:59 PM호호 사비에나님 한번 해서 드셔 보세요.
82에서 탄생한 요리잖아요..^^
핀구루님 정말 맛있죠?
정말 간단하면서 푸짐하드라구여..
이걸 처음으로 해서 알려주신 연탄장수님과, 요리레서피를 정확히 올려주신 쟈스민님께 감사의 말씀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