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수험생을 위한 격려 선물 <양갱>

| 조회수 : 2,914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1-17 22:29:02

어제 아침부터 부산을 떨어 만들었던 양갱입니다.
이곳 삼천포에 내려와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던 교회 집사님 딸이 고3 수험생이었지요.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양갱을 한솥을 끓여가지고 이것저것 만들어서 울집 얼라들 비상 간식으로 좀 쟁여두고 이쁜 모양만 골라서 초코렛 박스에 담아 격려 카드랑 함께 보냈어요.

밑에 있는 하트 모양은 꼭 초코렛같죠? 초코렛이 아니라 양갱이에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달이
    '04.11.17 10:29 PM

    쏘옥~ 한입 물고 갈게여~

  • 2. phobe
    '04.11.17 10:35 PM

    저기 저 하트가 웃고 있어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 3. 삼천포댁
    '04.11.17 10:48 PM

    사진찍을 때 식탁등을 켜놓아서 빛을 받아서 그래요. 진짜 꼭 웃고 있는거 같네요.

  • 4. cook엔조이♬
    '04.11.17 10:57 PM

    전 양갱 별로 안좋아 했는데.. 너무 좋아 지려고 하는 순간이에요..^^너무 앙증맞고 예뻐요. 저도 하나 맛봐도 되죠? 함 만들어 봐야 겠어요....

  • 5. 민무늬
    '04.11.17 11:28 PM

    어쩜 저렇게 예쁜 하트가 나올까요?
    차마 먹기가 아까울 정도예요.

  • 6. 세바뤼
    '04.11.17 11:44 PM

    정성 가득담긴 선물만큼 좋은게 없죠..
    저도 하나만 먹고가요..^^

  • 7. 파마
    '04.11.18 1:04 AM

    아..배부르당.. 넘 이뽀서..먹기가 힘들듯.. 저도 함 맹글어 보구 싶은뎅..어렵지 않을지?

  • 8. 야옹이
    '04.11.18 1:15 AM

    먹기 아까울 정도로 너무 예뻐요...^^

  • 9. cinema
    '04.11.18 4:33 AM

    어떻게 만들어요?
    쫌 갈켜 주시면 안될까요?
    넘 이뻐서...못먹을것 같아요...^^

  • 10. champlain
    '04.11.18 6:05 AM

    너무 이뻐요..
    초코렛 보다 훨씬 낫네요..^ ^

  • 11. 삼천포댁
    '04.11.18 8:40 AM

    파마님 cinema님 비밀의 손맛에 있는 양갱 레시피 보고 한거에요. 자유게시판 옆에 노트 누르셔서 양갱으로 검색해 보세요. 치즈님이 올려서 히트친 레시피라고 해요.
    양갱 두번째 만들어 본건데요. 할때마다 너무 잘되요.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는듯 해요.
    하트모양은 초코릿몰드에다 부어서 만든 거에요. 완전히 굳혀야 잘 떨어지더라구요.

  • 12. 선화공주
    '04.11.18 10:01 AM

    호오!~~하트모양의 윤기!! 넘 예술이네요..^^
    저걸받고 어떻게 시험을 못보겠어요..?? 아마도 어제 잘 치루었겠죠!!

  • 13. 조혜영
    '04.11.19 1:38 PM

    모양이 너무이뻐요...
    저두 필받아서 집에서 만들어보았는데요...
    한가지 궁굼한게 있어서요
    만들어서 굳히고난후에요 삼천포댁님이 만드신것처럼 빤짝빤짝하지않고 약간 물기가돌면서 끈쩍끈쩍해보여요... 왜그런걸까요??? 비밀의 손맛에있는 레시피 그대로따라서 한건데요...

  • 14. 칼라(구경아)
    '04.11.19 2:57 PM

    이제까지본 양갱중~최고입니다.
    정말 잘만드셨어요,
    선물용으로 딱이네요.

  • 15. iambusy(삼천포댁)
    '04.11.20 5:32 PM

    조혜영님 너무 금방 틀에서 떼어 내서 그렇지 않을까요? 오랫동안 굳히시면 안 그럴거에요.
    전 보통은 서늘한 주방옆 뒷베란다에다 하루 정도 묵혔다가 틀에서 떼어내거든요.

    큰 틀에 부어서 양갱의 양이 많을 경우는 금방 떼어내면 덜 굳어서 물기가 돌면서 끈적끈적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1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4 솔이엄마 2025.11.14 1,182 0
41130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4 소년공원 2025.11.13 3,420 1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5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461 8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4 챌시 2025.11.02 8,030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772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976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973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849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473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701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757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206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861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552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46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51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57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70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303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90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55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94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223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69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308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214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308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646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