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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현석마미 짱아찌를 이제야 만들려고 합니당. ㅡㅡ

| 조회수 : 2,885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11-15 17:59:35
올 여름에 꼭 한번 해보리라 다짐했던 현석마미님의 맛난 짱아찌를 .....
이제야 해볼려구 합니당.. 핫핫핫... 워낙 게으름뱅이라..
해볼려구 하는데 이것저것 걸리네요.

청량꼬추말입니다.울신랑 매운꼬추 절대 안먹습니다.. 꼬추는 절대 못먹겠다구 하더군요.
신혼이라 먹어~~ 그럼 울며 겨자먹기루 먹겠지만 그럼 신랑이 안쓰럽자너여..ㅋㅋ
청량꼬추의 양은 어느정도면 되는지요? 검색해보니깐 5개 정도면 그리 맵지두 않구 좋다구 그러던데
그리구 첫뻔째 간장은 바로 끓여서 부으면 된다고 했는데..그러구 나서 얼마뒤면 먹을수 있나요?
바로 먹을수 있나요?  두번째는 식혀서 부으라고 하셨는데 며칠후에 그렇게하면되는거지요?
간장을 꼭 두번넣어야 하는지두 궁금하구요..
언넝 만들어보구 싶어용~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줌인
    '04.11.15 6:17 PM

    매운걸 싫어하는저 안매운큰고추 3등분해서 넣었어요 그래도 맛나요 두번째는간장을3일후끓여식힌후부어 주구요 3일정도 지나면 먹을 수 는있지만 일주일 후부터가 더맛나요 발효과정이지나야 되나봐요 여름부터 계속 지금 만들어 먹고있는데 요즈음은 냉장고 넣질않고 뒷베란다에 두고 먹네요

  • 2. J
    '04.11.15 6:28 PM

    저도 매운 고추맛을 별로 안 좋아해서(청양고추 절대 못 먹어요) 자르지 않고 그냥 넣었어요.
    고추를 통으로 넣으면 맵지않을 뿐 아니라 씨가 국물에 떠다니지 않아서 깨끗해서도 좋아요. ^^

  • 3. 세바뤼
    '04.11.15 6:47 PM

    예~~매운걸 안좋아하시면 그냥 통으로 넣으면 안맵더라구요..
    전 한번 만들면 2주정도 먹는데 그냥 첫번째만 끓여서 부어주고 두번째 단계는 하지 않아요..
    오래두고 먹을게 아니라면 두번째 단계는 생략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 4. 시은&동현맘
    '04.11.15 7:16 PM

    저도 요즘은 재미붙어서 오이도 큼직하게 썰고 일주일에서 10일 먹을 양만 만들어요...
    꿀단지에..고추도 기냥 고추 넣고요..
    아삭한게 맛나죠..현석마미님 고마워요~

  • 5. 곽은영
    '04.11.15 7:53 PM

    이 장아찌는...맛간장으루 만드는건가요???
    양념장으로만 나와서...ㅎ

  • 6. applepie
    '04.11.16 9:44 AM

    저도 청양고추 그냥 통으로 넣었어요. 사실 잘라서 넣는 건지 몰라서 ㅋㅋ

  • 7. 선화공주
    '04.11.16 9:52 AM

    아수깨끼님...성공하세요^^
    레시피대로 하다보면 왠지 양념간장이 모자란듯 보여요..^^ 내용물이 푹 담기지 않는 불안감
    근데...간이 들면서 자박하게 맞아 떨어지니 저처럼 부랴부랴 양념간장 다시 끊여 부었다가
    다시 빼내는(?)수고는 안하시겠죠??? (저만 그랬나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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