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스튜만들었어요...!! (항정살 이용-.-;;)

| 조회수 : 3,040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11-09 12:29:44
원래 참고자료는,,, 자스민 님의 레시피였어요...
토마토페이트도 없고, 스톡도 없고, 와인도 없었어요-.-;;; 멋대로 변형...

  [자스민님의 재료 ]
스테이크용 등심 200g, 양파 1/2개, 감자 1개, 당근 1/2개, 브로콜리 1/4개, 샐러리 줄기 1대, 마늘 3알,
와인 1큰술, 밀가루 2술, 월계수잎 3장, 토마토페이트 2술, 케쳡 1술, 물 2컵, 스톡 1개,
통후추 5개 - 샐러리에 박아서(제거하기 쉽게)


[헤스티아의  재료  ]

: 그냥 돼지고기 항정살 손바닥만한거 한덩어리 - 기름이 붙은 부위가 있어, 그거 제거, 잘 드는 가위로 깍둑썰기 모양으로 준비함.
: 야채 - 냉동야채 5줌 (코스코 구입. 1.5킬로에 4천얼마)
: 와인 - 없어서, 미림 한큰술
: 밀가루 2술
: 월계수잎 3장
: 케찹 - 페이스트대신 넣느라 3큰술 반
: 스톡과 물 - 없어서, 엊그제 샐러리 다듬고 만든 야채 육수(그냥 짜투리하고 다듬은거 넣고 끓인거) 400  밀리
: 통후추 5개 - 박지않고 그냥 넣음
: 브로컬리 1/4개를 데쳤는데,(육수에 잠깐 넣었다가 꺼냄_) 막상 먹기직전 넣지않고 먹었음. -.-;;


[ 자스민님의 만들기 ]
1) 분량의 재료를 사진의 모양대로 썰고, 브로콜리는 데쳐둡니다.
2) 버터가 녹으면 밀가루, 고기를 볶다가 페이스트, 케쳡을 넣고 볶아줍니다.
3) 야채를 쓸어 넣고 잠시 더 볶다가
4) 육수 (물과 스톡)를 넣고 끓이다 와인 한 술.....
5) 구멍을 낸 호일로 뚜껑을 만든 후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40분 익힙니다.
6) 브로콜리는 먹을때 넣어줍니다.

[헤스티아의 변형 만들기]
1) 고기를 모양대로 준비
2) 버터 1.5큰술 넣고 녹으니, 밀가루 2큰술, 고기 볶음. 케첩 3큰술 반 넣음
3) 야채 넣고 잠시 더 볶음
4) 육수와 미림 넣어 잠시 끓여 줌
5) 구멍을 낸 호일로 뚜껑만들어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40분 익힘
6) 브로컬리 넣는거 잊어버리고 그냥 먹음


맛은, 아주아주 훌륭하지는 않아도, 왠만한 레스토랑의 야채스프맛은 되었답니다..
항정살이나, 기타 재료도 넘넘 부드러웠구요..
스튜 건더기가 굵으면 그거 씹는 맛도 좋을텐데, 볶음밥용의 냉동야채인지라, 약간 작았어요.
빵 찍어 먹으니 근사한 식사가 되었어요.. 딱 2인분 나왔어요...


간만에 키톡에 올리려니 좀 떨리네요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즈라엘
    '04.11.9 12:32 PM

    조기 저 빵이랑 같이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깡~~
    아~ 속쓰려 집니다 ^^

  • 2. kidult
    '04.11.9 12:40 PM

    돼지고기로도 스튜를 만드네요? 꼭 한번은 만들어 먹고픈 메뉴에요.
    낼은 비도오고 춥다는데 낼 한번 해볼까봐요.
    오랫만이라 떨리세요? 저도 밑에 용기내서 올려보니 떨리데요.

  • 3. 선화공주
    '04.11.9 12:50 PM

    헤스티아님..떨리시긴...맛있어 보여요..^^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이런 멋진 스튜를 만드시다니...조금만 더하시징~~
    딱! 2인분이라 맛도 못보겠네요..^^ (먹고 싶은 마음에 지금 괜한 떼를 쓰고 있구만요..^^)

  • 4. 헤르미온느
    '04.11.9 1:09 PM

    오잉...항정살로 스튜를...대단한 응용력^^

  • 5. 미스테리
    '04.11.9 5:30 PM

    항정살로...??
    근데 헤스티아님, 떨리신다해도 안믿어져요...ㅎㅎ
    저 사진보니까 빵찍어 먹고 시퍼요...^^

  • 6. jasmine
    '04.11.9 8:12 PM

    맛이 괜챦은가요?
    웬지...돼지고기로는 안된다는 편견이 있어서리....^^

  • 7. 헤스티아
    '04.11.9 9:23 PM

    헤헤.. 암튼, 좀 떨렸어요... 제가 좀 소심하쟎아요...^^;;

    자스민님..
    제가 왜 이렇게 해 봤을까 생각했더니,, 예전에 의료봉사한다고, 여기저기 동남아와 몽골등을 다녀본 경험이 있는데,, 돼지고기나, 양고기 등등을 스튜 비슷하게 먹었던것 같아요... 우리가 흔히 먹는 고기의 용도와, 그 곳에서의 용도가 다르더라구요....
    아마 그래서이지 않을까... 그냥 아무거나 넣어 먹어도, 세계 어느곳에선가는, 그게 당연한 음식이지.. 하는 무대뽀(?) 정신... ㅋㅋ;;;
    암튼, 제 입맛에는 그럭저럭 85점을 줄 정도의 맛이었어요.. 항정살이 약간 돼지 냄새가 나는데,, 이렇게 해 버리니까, 냄새가 오히려 안 나던걸요.. 전처치를 한 것도 아닌데... 자스민님도 함 해보세요~~ ㅋㅋ;;

  • 8. 김혜경
    '04.11.9 9:33 PM

    전..헤스티아님의 항정살 오븐구이를 알고나서..항정살 꼭 그렇게 해먹습니다..어찌나 맛있는지..내일 코스트코에 항정살 또 사러가야징~~

  • 9. 피글렛
    '04.11.10 12:03 AM

    음...셀러리와 짜투리 야채로 만든 스톡을 썼다는 점이 예사롭지 않군요.
    맛의 비결은 바로 그것이었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3,117 4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4,784 2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5,136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2,880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7,773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0 에스더 2025.12.30 8,479 6
41146 챌시네소식 26 챌시 2025.12.28 5,097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2 발상의 전환 2025.12.21 10,400 22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079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535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5,872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402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351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428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783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678 3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534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003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753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129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468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371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609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448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956 4
41127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388 3
41126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763 3
41125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886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