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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묵조림으로 데뷔, 예쁘게 봐주세용~

| 조회수 : 3,448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0-19 13:17:10
<일밥>에 나와있는 굴소스 어묵조림 해봤어요.
ㅋㅋㅋ 넘 맛있는 거 있져. (내가 만들고 내가 넘 맛있다고 해도 되나?)
만들기 전에는 두반장이랑 어묵이랑 잘 어울릴까 했는데
넘넘 잘 어울리고 맛나더라구요.
까다로운 남편도 맛있다고 아침 많이 먹구 갔어요.

맨날 눈팅만 했는데 저도 함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접시들고 요기가서 찍고, 조기 가서 찍고 하다가
결국은 침대에 놓구 찍었네요.
아직 저희 식탁에 식탁보를 안깔아 넘 썰렁하거든여.
앞으로 식탁보도 예쁜 거 깔고,
실력을 갈고 닦아 자주 찾아뵐게요~~
제제 (jejecool)

요리책을 만들어 본 적은 있으나, 요리를 해 본 적은 없는 왕초보 주부입니다. 이곳에서 많이 배우고, 저도 프로주부 돼 볼랍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효주
    '04.10.19 1:20 PM

    음미..때깔이 장난이 아니네요..^^

  • 2. 감자
    '04.10.19 1:34 PM

    윤기가 좌르르르~~

  • 3. 다이아
    '04.10.19 1:53 PM

    때깔 죽입니당!
    맛있겠는데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쌀밥한숟가락이랑 먹으면 좋겠네요.

  • 4. 감자귀신
    '04.10.19 3:01 PM

    조청에 속에 알밤같아요^^
    군침돕니다. 레시피 요

  • 5. 제제
    '04.10.19 5:11 PM

    반짝거리는 저 어묵들... 물엿과 캐논 익서스 400의 놀라운 힘인 거 같슴다...

    저는 원체 달달한 거를 좋아해서 김샘 레시피에 설탕을 더 넣었어요.
    글구 어묵 1봉지 가지고 했는데 혹시라도 양념장이 모자를까봐
    2배로 만들어 놓구 간 보면서 조금 더 넣구 조렸어요.
    근데 해 보니 그냥 김샘 레시피 정도면 적당한 거 같드라구요.
    양념장이 많이 남았거든요.
    에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당~! 꾸벅 ^---^

    주재료~ 어묵 1봉지, 양파 큰것 1/2개, 피망 큰것 1/3개
    양념~ 굴소스 1큰술, 두반장 1큰술, 물 4큰술, 물엿 2큰술, 설탕 2작은술, 간장 1/2큰술

    1. 뜨거운 물에 어묵을 살짝 데쳐내고 물기를 뺀다.
    2. 양념을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어묵을 볶다가 피망, 양파를 넣고 함께 살짝 볶는다.
    4. 양념장을 바글바글 끓이다가 3의 어묵을 넣고 중간불에 졸린다.
    5. 국물이 다 조려지고 어묵에 반들반들 윤기가 나면 끝~!

  • 6. 어중간한와이푸
    '04.10.19 7:27 PM

    난, 아무래도 카메라가 후진건가벼!
    물엿두 있는디 저리 안되는거 보면...

  • 7. 김혜경
    '04.10.19 8:15 PM

    하하...침대에서요...폐인의 길로 들어서셨네요...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할게요...

  • 8. candy
    '04.10.19 8:16 PM

    침대라굽쇼!?!~~^^

  • 9. 다혜엄마
    '04.10.19 10:50 PM

    어묵 좋아라 하는데......먹구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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