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차에.. 손님오신다고 하면 머 특별히 할줄 아는게 없네요.
미역국,돼지갈비, 잡채정도랄까.. 너무 식상하기도 하고..
특히... 제 또래의 젊은 주부나 친구들은 딱히 적당한 메뉴가 아닌것 같더라구요.
82cook에 와 보면서.. 저렴하면서 맛있어 보이고 특별해 보이는 메뉴들이
많더라구요. 양장피..돼콩찜..알밥..뚝배기불고기..등등..
그래서 이것저것 시간나는대로 연습해 보자라고 다짐했슴다.
양식처럼..한식도 애피타이져.. 메인.. 디져트..이런식으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들고
그렇게 상차림 하시고 후기올리신분들이 다 성공하셨다고 하길래..
어제는 애피타이져개념의 메뉴.. 두가지를 해보았어요.
닭살샐러드와 떡잡채.. 메뉴도 간단하고 초보들도 쉽게 할수 있더라구요.
맛은 물론 GOOD... 울남편이 샐러드종류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닭살샐러드 넘 잘먹네요.
떡잡채도 물론 인기만점이었구요..
자.. 그럼 닭살샐러드(?)..냉채(?).. 레시피입니다.
① 주재료: 닭가슴살250그램, 오이1개, 홍피망 반개
② 닭삶을재료: 물4컵, 생강즙1/2큰술,맛술1큰술,소금1/2작은술
③ 소스재료: 마요네즈 6큰술, 연겨자2큰술,식초1큰술,설탕1~2큰술,소금1/2큰술,후추약간
1. 닭가슴살로 준비해요. 마트에 가슴살 부위만 팩에 파는거 사서 했어요.
500그램 한팩에 4,500원정도 하는데요. 4조각 들어있어요. 전 그중에서 2조각은 냉동하고
2조각만 했어요.. 500그램의 반했으니까..250그램정도 되겠죠?
2. 물4컵에 소금 1/2큰술, 생강즙 1/2큰술, 맛술1큰술 넣고 끓여요.
물이 끓으면 닭가슴살을 넣고 익혀요. 생각보다 빨리 익어요.
3. 익힌 닭을 식혀서 결대로 쪽쪽 찢여요.
4. 오이는 돌려깍기해서 채썰고.. 홍피망도 오이와 같은 크기로 채썰어요.
5. ③ 번의 소스재료를 한데 섞어요.
6. 먹기 직전에 3.4.5번의 재료를 넣고 무쳐줍니다.
마요네즈의 부드러움과 연겨자의 칼칼한 맛이 어우러져서 맛있는 소스가 되었어요.
닭가슴살은 전~혀 퍽퍽하지 않아요. 부드럽고 쫄깃거리죠..
이정도 분량이면 4인 애피타이져로 적당할것 같아요.
래시피는 에센 손님오시는날(99년도판) 보고 참고했어요.
어제 루미낙 접시 2개샀어요. 핑크랑 그린 계열 두가지가 있길래.. 상큼하라고 그린계열로 샀더니
오이색깔이 안 살아나죠? 그래도 하얀색 일색으로 쓰다가 그린색상이 있으니 기분이 새롭네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손님상 연습하기-닭살 샐러드
다이아 |
조회수 : 4,400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0-15 0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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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imple
'04.10.15 10:38 AM마침 닭가슴살 냉장고에 있는데, 오늘 당장 해봐야겠어요.. 아주 맛있고 상큼한 샐러드같아요...
감사합니다~*^^*2. 달개비
'04.10.15 12:14 PM저 오늘 제사 지내야 하는데....
제사 지내고 나면 삶은 닭이 항상 처치 곤란 했거든요.
이것으로 해도 되겠죠?
내일 한번 해볼랍니다.3. 조아롬
'04.10.15 12:35 PM맛있겠어요... 그릇도 넘 이쁘구요.... ㅎㅎ
4. 다이아
'04.10.15 1:02 PM헉! 지금 보니까.. 소스에 설탕이 빠져버렸네요.. 이런 -.-
1큰술 넣었는지.. 2큰술 넣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입맛에 따라 넣어 주세용..
설탕.. 잊지말고 넣어주세요.5. 초로기
'04.10.15 3:27 PM요즘 한창 좋은 맛난 배를 넣어도 좋겠네요~~
그런데 언젠가
잣죽(? 잣 가루가 아니라) 을 넣고 한 냉채를
엄청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저기 레시피를 찾아봐도 없네요~~
혹시 아시는분 갈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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