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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쟈스민님 불고기 실패기 ㅠㅠㅠ

| 조회수 : 4,342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10-14 15:43:36
다른분들은 다 성공하였다는데 왜 저만 자꾸 실패하느걸까요?
레시피대루 만들었는데 많이 싱거워졌어요..그리구 당면을 열심히 불려놨는데 전 국물이 거의 생기지 않더군요..왜 그럴까요?
하나하나 짚어가겠습니다..고기는 불고깃감으로 1킬로그램이 조금 넘더군요.....
그래서 간장양을 9큰술로 잡았습니다..다른 양념은 간장에 맞춰 넣었구요..
먼저 1근이 넘으니까 양파를 한개반정도 갈아서 청주랑 밑간을 하였구요..
30분후 양념을하고 양파 1개를 채썰어 버무렸습니다..
하룻밤 냉장고에 재었다가 다음날 불판에 굽기시작...앗..다들 먹는 표정이...
조심스레 먹어보니 엄청 싱겁더군요...양념을 누가 다 데려갔는지(?) 신랑이 엄청 불평하는걸 뒤로하구..
간장이랑 설탕을 더 넣었습니다..그런데도 싱겁더군요..저기 울식구들이 엄청 짜게먹는건 아닙니다..
솔직히 전 좀 싱겁게 먹는다는 소리를 많이 듣편인데 제입에도 싱거웠습니다 ㅠㅠㅠ
이게 추석에 있었던 일이랍니다..시댁에 해간건데..명색이 맏며느리인데 얼굴을 못들었어요..
다른분들은 모두 맛있게된걸 보니 아마도 제가 어디선가 실수를 한것 같은데 찾을수가 없네요..
양념에 오래 재어서일까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뽈통맘
    '04.10.14 3:56 PM

    ^^ 줄고기가 먼가 하고 들어와봤어요^^;

  • 2. Jessie
    '04.10.14 4:45 PM

    큭큭. 저도 줄고기가 뭘까 하고 들어와 봤다는...

  • 3. 신효주
    '04.10.14 4:52 PM

    ^^: 저두..저두...

  • 4. yuni
    '04.10.14 5:08 PM

    계량스픈(15cc짜리)으로 계량하셨나요?
    밥숟가락으로 하신거 아니지요??
    그리고 설마 (그러셨을리 없지만)고기잴때 당면을 같이 넣으시진 않으셨겠죠??
    고기잰 30분후에 간을 한번 보셨나요?
    고기가 짜서 양파채를 한개 넣으셨어요??
    고기간이 맞는데 양파채를 넣으면 당연히 싱거워집니다.

    한근(600g)에, 간 6Ts, 설 3Ts, 파, 마 1.5Ts 씩, 후, 깨, 참 조금씩....
    이면 절대로 싱겁지 않았을텐데...
    왜냐면 전 짜게 먹는편인데도 그 간이면 짭잘하다 싶거든요.

  • 5. 예술이
    '04.10.14 5:12 PM

    크흐흐.. 저도 줄고기가 뭔가 하고 들어왔으요^^

  • 6. 딸기향기
    '04.10.14 5:21 PM

    만약 밥숟가락으로 하셨다면요~ 1큰술이 밥숟가락 까아서 두 개 정도 됩니다...
    간장은 수북하게 하실 수가 없으니...두개씩 계산하면 맞으실 겁니다.
    그리고 다시 보시면 아시겠지만 jasmine님의 불고기는 야채가 들어가지 않더군요.
    간장이 약간 부족한데다가...양파까지 들어가서 더 싱거워진 게 아닐까요?
    야채를 넣지 말고 재워놓으셨다가
    볶아 드실 때 파와 양파를 살짝 넣어서~ 거기에 불린 당면을 넣어서 드셔보세요.
    맛이 환상이던데요~^^*

  • 7. chane
    '04.10.14 5:26 PM

    저도 자스민님께서 언제 줄고기를 올리셨나...하면서
    들어왔네요...

  • 8. 하늘,땅,사랑
    '04.10.14 5:59 PM

    줄고기...=불고기...ㅋㅋㅋ넘 잼있어요~^^

  • 9. jasmine
    '04.10.14 7:03 PM

    계량스푼 안쓰셨죠?
    윗분들 말씀처럼 밥수저 깍아서 두개가 한큰술입니다.
    하지만, 밥수저도 천차만별이라....고기 재우시려면 하나쯤 준비하는게 쉽더군요.
    양파 하나 정도는 넣어도 크게 관계없구요. 간장 문제 같아요....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전, 아직도 꼭 미리 구워서 먹어봅니다. 요걸 안하셨네요....

  • 10. 이은영
    '04.10.14 10:30 PM

    세상에 이제사 불고기가 줄고기가 되었다는걸 알았답니다 ㅠㅠㅠ
    계량스푼 썼는데요..제가 요리책 사모으기 요리 프로그램 시청하기가 취미라서 계량스푼은 진작에 장만했답니다..요리는 잘못해도 계량컵 계량스푼 전자저울 다있어요..글구 양파를 채썰어넣은건 짜서가 아니라 레시피에 파하구 양파한개정도 썰어서 같이 볶는다구...
    아닌가요?

  • 11. 해피베리
    '04.10.15 10:02 AM

    저도 싱거웠어요... 근데, 간장을 kikoman 을 써서 그런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기꼬망 간장이 달달하면서 약간 싱거운 느낌이 나걸랑요. 담에 할때는 설탕을 줄이고 간장양을 조금 늘릴 려구요. 이은영님 방 이유가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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