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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밴댕님의 간단팥떡

| 조회수 : 2,960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10-14 00:32:15


제 동생(ID:박자매 동생)의 솜씨랍니다.
맛있게 보이시나요?
제 입에는 어찌나 맛있는지 자꾸 손이가더니 이 밤중까지도 속이 든든하네요..

제 동생은 종종 부모님 입에 맞으실것 같은 요리나  빵을 직접 만들어 가져다드리는데요..
결혼한지 몇년째지만 막내라 부모님의 반응은 늘..
"우리 막내가 이런걸 만들었어? 아이구~ 기특해라"  입니다.
같은것도 제가 하면 "음..역시 우리 큰딸이야" 정도의 반응이시라
언제부턴가 전 주로 동생이 한걸 얻어먹는 경우가 많아졌답니다.
뭔가 좀 거꾸로 인것같죠?
^^;
착한 동생이 형부몫을 항상 잊지않고 챙겨서
만들 엄두도 못내던  비밀의 손맛 시리즈를  맛볼수 있게되지만 항상 좀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냥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어 동생 허락도 없이 팥떡 사진을 찍어올려서 좀 걱정이네요.)

아무튼..

고맙다 동생아~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밴댕이
    '04.10.14 4:32 AM

    오...밤도 넣으셨나봐요?
    느무 맛나보여요!!!
    이쁜 동생분 있으신 soybean님이 부럽사와요.

    제목에 제이름이 떡~하니 뜨니 무쟈게 민망하군요...^^;;;

  • 2. 뉴욕댁
    '04.10.14 9:23 AM

    정말 굳 아이디어에요. 밤이라..
    저도 밴댕이님 팥떡할때 밤을 너봐야지.
    요구르트 케잌 성공해서 이제 팥떡에 도전하려고 하거든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당. ^^

  • 3. 박자매 동생
    '04.10.14 9:58 AM

    ㅋㅋㅋ언니가..올렸구나!
    접시 덕분인지..내가만든거 같지 않다
    팥배기만드느라 쫌 시간이 걸렸지만...
    형부를 위해 다음엔 꿀을 더 넣어야지^^

  • 4. 선화공주
    '04.10.14 10:25 AM

    참...자매가 보기 좋으세요^^

  • 5. 이론의 여왕
    '04.10.14 10:29 AM

    밤 넣으니 저리 이쁘군요.
    팥배기 만들어서 하면 '간단'팥떡은 아니죠?
    저두 팥배기 만들어서 해요. (괜히 친근감..^^)

  • 6. bero
    '04.10.14 10:29 AM

    질문하나, 찹쌀가루가 방아간에서 파는 가루인가요 아님 마트에서 산 가루인가요?

  • 7. soybean
    '04.10.14 11:20 AM

    맛있는 래시피 알려주신 밴댕이님...
    고맙습니다~!!!

    제 동생은 손으로 날밤을 까서 꿀에 졸였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저희신랑은 몰래 밤을 중점적으로 파먹더군요 --;

    찹쌀가루... 마트에서 사는것 같던데... (전 먹기만 한 사람이라 정확히는 잘 모르겠어여)
    고수님들이 알려주셔야할듯 싶네요

    팥배기 때문에..
    제목을 "하루종일 팥떡" 이라고 해야 될것같죠?
    ^^;

  • 8. 왕비-꽈
    '04.10.14 1:03 PM

    우와 저 그릇은 혹시----로젠탈?
    제가 너무 너무 갖고잡은....
    맛있는 팥떡이 더 맛있게 보입니다요.

  • 9. 밴댕이
    '04.10.14 1:24 PM

    bero님, 마트에서 파는 가루 기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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