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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침대용의 버터롤과 상투과자

| 조회수 : 4,581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10-09 19:58:55
요즘 좀 바쁜 생활을 하다가...82에도 못들어왔는데, 어제 오늘 내일까지 좀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것 같아서 오븐에 두번이나 불 땡겼어요.

아침대용으로도 간식대용으로도 야참대용으로도 먹을수 있는 버터롤을 만들었어요.

- 재료 : 강력분 250그램, 우유 1/2컵, 설탕 20그램,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버터 손가락 두마디 크기의 2개 정도, 제빵 개량제 1작은술
- 계란물 : 계란 반개, 물 약간

- 만들기
1. 일단 우유에 버터를 넣어 전자렌지에서 30초정도 데운후에 제빵기에 넣고,
   밀가루, 설탕, 이스트, 소금, 제빵 개량제 순서로 넣고서는 반죽코스로 돌려요.

2. 반죽이 다되면, 반죽을 꺼내어 손으로 좀 눌러줘요.
   그리고 6-8등분정도로 반죽을 나누어 동그랗게 만들어요.

3. 물기를 꼭 짜낸 깨끗한 행주를 덮어 20분정도 쉬게 해요.

4. 밀대로 반죽을 삼각형 모양으로 밀어서 넓은쪽부터 말아줘요.
    근데, 이 삼각형 모양이 생각처럼 잘 안되요.

5. 기름 바른 오븐팬에 올려두고 물을 뿌린후에 30분간 중간 발효를 시켜요.

6. 빵 반죽 표면에 물에 푼 계란물을 발라서 180도씨에서 10-15분 정도 구워요.
   10분지나면서 빵색깔보면서 시간조절하면 되요.
  
아래 사진은 버터롤 반죽동안에 만든 상투과자에요. ㅋㅋㅋ
생전 처음으로 짤주머니랑 깍지 사용해봤는데...팔이 부들부들 떨리는것이....ㅠㅠ  
좀 있다가 시댁갈때 아버님께 선물(?) 할거에요 ^^

* 상투과자

재료는 백앙금 500그램, 물엿 1큰술, 계피가루 1/2큰술만 넣어서 잘 섞어 반죽한 다음,
짤주머니에 넣어 꾹꾹 눌러짠다.
180도씨에서 유산지 깔고 15-20분정도 구웠구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밀꽃
    '04.10.9 10:57 PM

    거의 제과점 수준이시네요^^*
    아버님께서 흐믓해하시겠어요...

  • 2. 이수원
    '04.10.10 12:29 AM

    홍차새댁님 정말 부지런하시네요.아침에 빵굽는다는게 정말 힘든 일인데요.저도 한번 만들어 볼께요.

  • 3. 카푸치노
    '04.10.10 9:14 AM

    홍차새댁님 아침부터 절 흥분하게 만드시네요..
    넘 맛있어보여, 이거 만들지는 못하겠구..
    제과점으로 뛰쳐가게 생겼습니다..

  • 4. 박길남
    '04.10.10 7:12 PM

    너무너무 잘 하셨네요 혹 상투과자가 이지쿡에서는 안될까요 해보고 싶은데

  • 5. 홍차새댁
    '04.10.10 7:44 PM

    메밀꽃님, 이수원님, 카푸치노님, 박길남님...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사옵니다.^^
    어제 저녁때 시댁에 가져갔는데, 아버님과 어머님께서 좋아하시더라구요 ^^
    박길남님, 이지쿡에서도 온도조절 잘 하시면 될겁니다. 오븐이나 마찬가지니까요.
    저는 180도씨에서 유산지 깔고 15-20분정도 구웠구요. 재료는 백앙금 500그램, 물엿 1큰술, 계피가루 1/2큰술만 넣어서 반죽했어요. 아몬드가루도 있으면 좋지만 없어서 생략 ^^

  • 6. 기쁨이네
    '04.10.10 8:44 PM

    정말 부지런 하신 새댁님^^
    헌댁이 많이 배워요.
    맛나는 빵 올려줘서 고마워요~~

  • 7. 선화공주
    '04.10.11 10:41 AM

    정말 사랑받는 새댁이실것 같아요...^^
    버터롤이 비싼 호텔제과코너에서 나오는것 보다 더 고소하고 맛나보여용!!

  • 8. 홍차새댁
    '04.10.11 8:21 PM

    기쁨이네님..오랜만에 뵙는것 같네요. ^^ 부지런하긴요....간만에 부지런한척 한것 뿐이에요~
    선화공주님, 호텔거랑 저의 허접한 버터롤을 어떻게 비교를....!!! ^^ 칭찬에 감사드려요~

  • 9. joanne
    '04.10.19 11:38 AM

    우왕~넘 맛있겠어요.
    뒤늦은 리플이지만 칭찬 안하고 가기엔 발걸음이 안떨어져서요^^.
    빵이 유난히 땡기는 임산부, 빵 사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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