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떨려요..ㅜ-ㅜ

| 조회수 : 3,235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10-01 00:03:13
처음으로 케익에 도전하고있어요.

여기 요구르트 케익크레시피가 너무 쉬어보여서 막무가네로 만들어 봤네요.

잘나올지 모르겠어요. 약간 반죽이 뻑뻑한것 같기도 했는데.

오븐에서 180도 35분 들어갔거든요.

두근두근 하네요^-^;;; .잘되길 빌어주세요.

참..베이킹파우더랑 바닐라 향이 좀 많이 들어간것도 같은데..

너무 뻑뻑해서 우유도 넣어버렸고 ..-_-;; 말하다보니 이거 원...

어휴.. 그래도 잘되길 빌어주세요. 잘되면 내일 부모님 가져다 드릴려구요.

좀 밋밋할것 같긴한데 데코는 어떻게 할까요? 도와주세요^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스티아
    '04.10.1 12:13 AM

    부디 잘 되길 .. 잘 되길 ..

  • 2. 행복맘
    '04.10.1 12:38 AM

    성공하시길...저흰 케익한번 만들고 단내에 질려(?) 다신 안합니다.
    특히 쿠키는 더 심함...
    ㅎㅎ

  • 3. 한아름
    '04.10.1 5:04 AM

    ....T-T 실패..했어요. 빵 에서 암모니아 냄새도 나고.퍽퍽하고..그래요.
    빌어주셨는데 죄송해요. 제가 계량을 안지키고 멋대로 해서 그런가봐요.
    다음엔 멋지게 성공해서 꼭 올릴께요.흑.

  • 4. 똥그리
    '04.10.1 7:32 AM

    에효~ 한아름님 글 읽고 답글 쓰려고 했는데 보니까 실패하셨다고 쓰셨네요. -.-
    너무 속상해하시지 마세요. 저도 처음에 빵만든다고 이게 별건가 이러면서 제 멋대로 했다가 떡을 친 적이 있어서 한아름님 마음 이해가 팍팍 되요~
    심지어 저 위에 너무너무 설레여 하시면서 케익이 다되길 바라시는 마음도 너무 너무 마음에 와 닿구요~ ^^

    근데 쿠키는 괜찮은데 케익이나 빵은 레서피가 진짜 중요하더라구요. ^^ 담에는 꼭 성공하실꺼에요. 화이팅이에요~ ^^

  • 5. blue violet
    '04.10.1 8:44 AM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잖아요.
    처음 빵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계량을 정확히 하는 것,
    레시피가 하라는 데로 그대로 따라할 것.
    한가지라도 반복해서 자기걸로 만들 것.
    여러사람들에게 많이 만들어서 선물할 것.
    그러다 보면 너무 즐거워서 자다가도 일어나서 만들게 됩니다.

  • 6. 선화공주
    '04.10.1 9:49 AM

    그 떨리고 흥분되는 맘! 알것같아요..^^
    얼마전 처음 만들어 본 저도 그랬거든요..저도 냄새가 나서...약간 실패!
    blue violet님 말씀대로 한가지라도 반복해서 해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마음으론 벌써 수십번 더 해봤는데...실제로는 못하고 있답니다...
    냄새없는 맛나 요쿨트케익 구워서 헤스티아님한테도 자랑해야 하는데......^^

  • 7. bero
    '04.10.1 10:19 AM

    전에 베이킹파우더가 많이 들어가면 냄새가 난다고 그랬던거 같은데요.
    다음에 구울때는 반죽에 호두나 건포도 같은 견과류를 섞어서 넣고 틀에 담은다음 위에 슬라이스 아몬드를 뿌려서 구우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데코말씀하셔서.. 쉬운걸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0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19 소년공원 2025.11.13 2,780 0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5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368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7 챌시 2025.11.02 7,921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674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928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928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768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439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673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648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150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838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421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42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44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50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54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92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85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49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86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214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58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97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205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98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635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83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