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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샐러드식 간단한 배추겉절이

| 조회수 : 7,910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4-09-30 15:07:53
설탕과 간장, 식초가 들어가서 겉절이김치라 하기는 좀 그렇구..
샐러드처럼 간단히 버무려 먹는 배추겉절이입니다.
손님접대에 김치가 모양새가 안날때 김치 대용으로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신김치가 지겨울때, 입맛없을때 생굴을 넣어 산뜻하게 버무려드세요...
재료중 옵션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괜찮아요.^^

재료..
필수...배추(노란속고갱이), 조선부추, 쪽파,
옵션...(배, 밤, 대추, 잣, 생굴혹은 데친소라)

양념... 멸치액젓 2큰술, 진간장 1큰술, 식초 2.5큰술, 고추가루 2큰술, 설탕 3큰술(취향에 따라 가감), 다진마늘 2큰술,깨소금2큰술, 생강즙(가루), 참기름,

1. 배추는 고갱이만 골라 먹기좋은 크기로 씻어 다듬어 두고
2. 부추, 쪽파를 5센티 길이로 썰어둔다,
3. 생굴철이 되면 생굴을 엷은 소금물에 씻어 물기빼두고, 소라는 데쳐서 얇게 편으로 썰어둔다
4. 액젓에 고추가루를 미리넣어 불린후 양념을 고루 섞어 냉장고에 두었다가
먹기 직전 준비된 재료에 적당히 넣어버무려 상에 올린다.

장호원에서 충주가는길에 있던 닭누룽지백숙집에 가면 이 배추샐러드가 찬으로 나왔더랬습니다
주문할때 마다 다른재료 없이 쪽쪽썰어놓은 배추만 양념장에 버물버물 무쳐가져오면 어찌나 백숙과 잘 어울리던지..속이 매울때까지 집어먹다 왔었는데...그때 그 맛과 비슷합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진맘
    '04.9.30 4:06 PM

    아~~신선한 냄새~~
    한젓가락 먹구 갑니다~~

  • 2. 달개비
    '04.9.30 4:47 PM

    와! 맛있겠다.
    저는 이번 추석때 겉절이 실패 했습니다.
    너무 달았어요. 진작 알려주시징......*^^*
    지성조아님의 콩나물 냉채 추석때 했거든요.
    새콤달콤매콤하게 맛있었어요.
    쉬운것부터 하나씩 따라 합니다.ㅎㅎㅎ
    항상 정성담긴 레시피에 고마워하는거 아시죠?

  • 3. 슈가걸
    '04.10.1 4:16 AM

    어머! 제가 너무 좋아하는 식으로 무치시네요! ㅎㅎㅎ
    사진만 보고 있어도 진짜 군침이 마구 흐릅니다!!! 진짜 맛나보여요.
    저도 김치도 떨어졌고 또 하기는 귀찮고 한데 겉절이로 함 해볼까봐요.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지성좋아님~^^*
    울 아들 이름이 재성이인데 제 동생이 울 아들을 지성이라고 불러요.ㅎㅎ
    탈렌트 지성이랑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만...^^;;
    지성이 맛있는 청혼 나올떄 부터 저도 한눈에 띄더군요. 잘생겼지요?^^*

  • 4. Ellie
    '04.10.1 5:43 AM

    압. 저 이거 디립다 좋아해요 ^^
    그런데.. 누가 좀 해줬으면 하는.. 작은, 아주 작은 소망이 있다는...
    너무 먹음직 스럽게 보이는데.. 한번 해볼까.. 말까...아~

  • 5.
    '04.10.1 9:37 AM

    확~~ 와 닿는 레시피입니다. 그동안 그 좋아하는 겉절이 한번 안해줬는데,,
    오늘은 아무래도 안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확한 레시피...

  • 6. 선화공주
    '04.10.1 10:14 AM

    정말...잘할수 있을것 같은 용기를 주는 레시피 감사합니다..^^
    지성이보다...지성조아님이 더좋아!^^

  • 7. 미스테리
    '04.10.1 1:07 PM

    전 젤로 자신없는게 겉절이라지요..ㅠ.ㅜ
    이거 함 도전해 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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