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안녕하세요

| 조회수 : 1,747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4-09-24 14:18:19
회원이 된후로 처음 글을올려보네요.
금방 호두조림을 한번해보아답니다.어른이나 아이들한테 좋잖아요....
그런데 우리아이들 그냥주니 입도 안되던걸요...
비싼것을 큰맘먹고 삿더니... 기꺼해야 맥주안주정도로 활용(?)을 했죠.

그런데 어디서 호두조림을 본게 기억이 나더군요...
보통 간장조림하는 식으로 했더니 의외로 밑반찬으로 괜찮은데요.

호두 특유의 쌉싸름한 맛은줄고 달콤 짭조름한 맛으로 콩조림하고는 비교가 안되네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루미
    '04.9.24 3:47 PM

    전 멸치볶음에 호두를 넣어서 조려먹어요..
    멸치반에 호두반..럭셔리(?)하게..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데 아들과 남편은 잘안먹어서 속상하답니다..

  • 2. 김혜경
    '04.9.24 11:02 PM

    호두 속껍질 벗기는 것이 무서워서,,,못하고 있답니다...

  • 3. 달개비
    '04.9.25 12:51 AM

    호두 몸에 좋기는 한데...
    정말 아이들이랑 남편은 안먹으려드니...
    좋은것들은 다 안먹으려 하니 저 혼자만 맨 좋은것 먹게 됩니다.
    몸에 좋은것 골라골라 준비했는데
    식구들 외면하면 참 속상하죠?

  • 4. 극락조
    '04.10.1 11:09 PM

    너무 늦게 답글을 달게 되었네요..저희는 멸치와 호두를 함께 볶아 상 위에 두고 일년내내 먹습니다..오시는 손님들마다 맛있다고 해서 ..어제는 시누이 남편용으로 따로 보냈구요.
    처음 드시는 분들은 한꺼번에 통하나도 비웁니다..자랑은 그만...
    만드는 법은요..팬에 기름 두르고 홍고추 말린것 어슷썰기해서 조금 볶다가 멸치를 넣고 충분히 볶고 다시 호두를 넣고 또 볶습니다. 호두가 노릇해지고 멸치가 바삭해졌으면
    간장 청주 물엿을 넣고 한번 섞어준 다음 불을 끕니다..맛을 보면서 꿀을 조금 더 넣으세요.
    멸치볶음은 방법이 다 다르지만 거기다 호두를 함께 볶는거고 불끈후에 물엿이나 꿀로
    무치면 맛이 기가 막혀요..난 배운지 5년 내내 해먹어서 질리는데 시어머니 가끔 해달라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0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19 소년공원 2025.11.13 2,904 0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5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388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7 챌시 2025.11.02 7,945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688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937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933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783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446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678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669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157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841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439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42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44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54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55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92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85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49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86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215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58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99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205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300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637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83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