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날치알 스파게티.
냉장고에 별 식재료는 없고,(일주일에 한번만 장 보거든요.. 안 그러면 도막 도막 남는 재료가 넘쳐나서..)
비밀의 손맛을 뒤지다가 낙찰 받은 메뉴에요.
면만 후루룩 삶아서 두고
팬에 올리브오일 두르고 마늘은 생마늘이 없어서 cj 다진마늘인가.. 그거 작은술.. 했는데
마을맛이 좀 많이 나더군요..
올리브오일에 마늘향이 퍼지는게 원래 레시피의 목적이었을 거 같은데
전 마늘을 볶는데 정신이 팔려서... 핀트를 잘못 맞춘거죠 ;;
삶은 면 볶아주다가 불 끄고,
날치알 고추가루 넣었어요.
정말 초간단한 메뉴.
제 설명으로는 복잡해 보이실 수도 있는데 비밀의 손맛 보시면 간단하게 이해되실거에요.
맛이요?
냉동실에 날치알이 있었음에 무쟈게 감사했어요.
톡톡 터지는 맛에 순식간에 해치웠네요..
얼~큰해서 입맛에 잘 맞았어요. (고추가루때문인지 마늘때문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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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부만이 살 길
'04.9.3 1:11 PM파슬리는 없어서 생략 --;
2. 솜사탕
'04.9.3 1:43 PMㅎㅎ 공부만이 살 길.. 정말 맞네요!!! 맛있겠어요~ ^.^
3. 마키
'04.9.3 2:02 PM제가 요즘에 이 날치알 스파게티 때문에 미치겠어요...너무 맛있는거예요...
제가 날치알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전 그냥 짧은 파스타 삶아서 해요..소용돌이 모양같은...
그게 더 날치알이 잘 끼어 있어서 더 톡톡한 맛이 많이 나구요...
일단 컴터 하면서 포크로 하나씩 집어 먹으니 편하구..^^;
오늘도 해먹으려다가 자제하고 열무김치에 막 밥먹었네요..^^4. 곰팅이
'04.9.3 2:23 PM아 ~ 그렇군요. 집에 푸실리라고 하나요? 소용돌이 말예요. 그거 집에 많은데 하번 해봐야 겠어요. 살길님~ 다닥 다닥 붙어있는 것이 정말 감칠맛나게 보입니다.
5. 김혜경
'04.9.3 2:32 PM점심을 안먹었더니...배고파용...
6. 공부만이 살 길
'04.9.3 2:54 PM오.. 푸실리로 하면 더 맛난가봐요..?
전 푸실리로 크림소시 해 먹었더니 제 입에 별로라서.. 샐러드로 해 치울 궁리 하고 있었는데
푸실리로 한번 해 먹어봐야겠네요..7. 꾸득꾸득
'04.9.3 3:50 PM오,,정말 맛있을까..했는데,,음 낙찰입니다..
8. 마키
'04.9.3 4:23 PMㅋㅋ 그걸 푸실리 라고 하는거군요..^^
하루 한가지씩 배움이 되는 사이트...9. jasmine
'04.9.3 6:23 PM아뒤가 가심에 팍팍 박힙니다....
저도 다진마늘 넣을때 많아요.
또, 매번 고추가루를 팍 쏟아버려 울면서 먹습니다....^^10. 오렌지피코
'04.9.3 10:05 PM이거 참 맛있죠? 저두 무지 좋아하는데...ㅠ.ㅠ 주말에 저두 해먹어야 겠네요. 호호홍~
11. 배영이
'04.9.3 11:19 PM집에 재료 다 있는거네용..
그렇지 않아도 여름 되면서 사둔 날치알...
열심히 여름에 날치알 회덮밥해먹으려고
사둔거 여태 안먹고 챙여놔서 얼른 해먹으려
헀는데..
딱이네요.12. 동짜몽
'04.9.4 9:47 AM저도 푸실리로 했었는데 아이들과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춧가루 듬뿍 넣고....
날치알의 느낌 죽이죠?
그래서 저의 장바구니에는 자주 날치알이 담기죠
가끔 알밥도 하고...
참 알밥에는 참기름과 약간의 버터를 같이 쓰니 더욱 맛있더라는..13. 미스테리
'04.9.4 10:24 AM와~~넘 먹음직 스러워요!!!
저 날치알들이 저를 부르네요....
날 좀 먹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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