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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키친 토크 데뷰작 **미트로프**

| 조회수 : 2,129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4-06-26 11:35:33
어제 드롱기가 왔더라구요.
평소에 하기 귀찮았던 미트로프를 했어요.
울 신랑이 고기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별명이 '호육동자'입니다.좋아할 호에 고기 육!!
고기가 들어간 요리는 약간 실패 해도 열심히 먹어주는 지라 안심하고 하죠.

갈아진 고기 사면 편할것을 고기가 미심쩍어 보여 덩어리째 사다가 직접 다진다구 욕봤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돼지고기는 가뿐하게 되던데 소고기는 잘 안되더라구요.
신랑한테 칼로 막 두드리면 스트레스 풀린다고 사기치고 시켜서 겨우 다졌네요.

최유라의 요리책을 보면서 만들었어요.지난번 겨자 가루에 안 좋은  추억이 있어서 겨자 양을 반으로 줄였는데 그대로 할껄 그랬나봐요.그거 빼면 향도 좋고 맛도 괜찮았네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렌
    '04.6.26 2:14 PM

    고기를 갈아서 맛이 부드러울거같네요 ...쇠고기 양파 그밖에 또 뭐가 들어간거죠 ..?

  • 2. 지성조아
    '04.6.26 2:38 PM

    직접 다지는게 힘은들어도 맛은 훨씬났죠..부드러우면서도 씹히는감촉이 좋으니까요..
    미트로프는 어케 먹음 맛있나요? 먹어보고 싶어요..
    저두 최유라 좋아해서 책있는데..한번 다시 꺼내봐야 겠네요..
    앞으로 많이 올려주세요...
    예비명단자 화이팅 ㅋㅋㅋ...(저두 어제 왔더라구요...^^)

  • 3. 밝은햇살
    '04.6.26 2:46 PM

    우후~ 이분들이시구나
    저도 예비명단자였어요
    저두 어제 받아서 치즈쿠키를 만들어 봤어요..
    오븐이 처음이라 할즐아는게 없어서리..쩝
    미트로프라..
    진짜 맛나겠네요^*^

  • 4. 청포
    '04.6.26 3:14 PM

    어떻게 만드나요? 제가 책이 업는데..

  • 5. 똥그리
    '04.6.26 3:23 PM

    햐~ 정성이세요~ 직접 다지셨으니 조녀석이 월매나 맛있었을까요~ 보기에도 아주 맛나보여요~ ^^

  • 6. 이론의 여왕
    '04.6.26 10:15 PM

    호육동자.... ㅋㅋㅋ 별명도 참 기발하세요. 계속 웃음이 나오네요. 흐흐...

  • 7. 김혜경
    '04.6.26 11:24 PM

    호육동자? 진짜 작명잘하셨어요...울 kimys도 별명 하나 멋지게 지어줘야겠네요..食자 들어가는 걸로...

  • 8. 델리아
    '04.6.27 12:49 AM

    1. 흰식빵3장,당근 1개,샐러리 1대,양파1개,소고기 350g,돼지고기 350g 곱게 다져 놓습니다.

    2. 다진마늘1/2컵,다진 파슬리 1/2컵,토마토케첩1/2컵,겨자가루 2작은술,소금 2작은술,
    후추 1작은술,로즈마리 1작은술,달걀 2개,타바스코소스 1작은술,올리브오일 1큰술.

    3. 1과 2를 넣고 약 1분간 치대어 덩어리지게 만듭니다(6인분의 양이니까 적당히 덜어서
    모양 만드시고 남은건 냉장고에 보관 하셨다가 두고 드셔도 됩니다,)

    4. 반죽을 길쭉한 모양의 빵반죽처럼 만들어 소스를 바릅니다.(소스:토마토 케첩 3큰술,겨자
    2 1/2 작은 술,흑설탕 2큰술)그리고 올리브 오일에 채썰어 볶은 양파를 올려 줍니다.

    5. 200도로 에열한 오븐에 컨백션기능으로 30분 구웠습니다.중간에 로즈마리 약간 뿌리고
    한 30분 정도 더 구웠구요.

    6.드롱기 오븐에 들어 있던 기름받이 판을 맨 밑에 넣고 그 위에 스테인레스로 된 렉을 올렸습
    니다.그 위에 기름종이 깔고 반죽을 올려 구운거죠.

  • 9. 청포
    '04.6.27 3:38 AM

    오늘 갈은 쇠고기 사왔는데 돼지고기도 들어가는군요. 아이구..또 다녀와야겠어요. 샐러리도 안사왔었네요. 고맙습니다. 맛나게 만들어 먹을께요. 처음으로 제대로 만들어보는 외국음식이겠어요. 외국에서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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