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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빵사는 꿈꾸고 바나나머핀 만들었어요 ^^

| 조회수 : 3,387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4-05-08 11:26:00
제가 지금 임신 37주 예요.
아기가 3주 안에 나올텐데 아기가 지금은 2-7정도 나가는데 되도록 작게 낳고 싶어서
어제부터 빵을 끊었거든요. 탄수화물이 아기 크게 만드는데는 제일이라기에...
(임신기간내내 하루 한두끼는 빵이었어요 ^^)

근데 어제 빵을 못먹어서인지 어제 꿈에 아주 맛있는 빵이 많이 있는 베이커리에 간거예요.
넘 행복해하며 이빵저빵 골라 사오는 꿈을 꿨어요 ^^
아침에 일어나 신랑한테 얘기하니 비웃으며(?) 그냥 먹으라데요 ^^

신랑 출근시키고, 빵을 사러나가긴 귀찮구 하던 찰라에 식탁위에 점박이가 되가는 바나나두개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바나나 머핀을 구웠지요.
꿀벌님 레시피에서 소보르는 빼고 설탕이랑 버터 쪼금 줄여 구웠어요.

방금 우유랑 머핀을 먹고있는데 넘 맛있네요 ^^
꿀벌님 고마워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이
    '04.5.8 11:28 AM

    토스터기처럼 생겼는데..오븐입니까..?(중심에 벗어난 질문이었쬬?>)

  • 2. 파인애플
    '04.5.8 11:34 AM

    저는 미니오븐이라고 부르는데, 대게 쓰시는 오븐토스터랑 비슷한거 같기두 하구요...
    크기는 전자렌지와 같은 크기구요...
    프랑스에서 사온거구요.
    주로 생선구울때 사용하구요. 종종 빵이나 그라탕같은거 만들때두 잘 사용하구 있어요 ^^

  • 3. 꿀벌
    '04.5.8 11:52 AM

    너무 맛있어 보여요^^
    고맙다는 말씀에 저도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이거 소보로 빼도 맛있죠?
    사실 바나나가 워낙에 맛있어서 대충 만들어도 맛있기는 해요~ 제 덕이 아니라 바나나덕일꺼에요 맛있는거~
    근데 탄수화물 좋아하면 애기가 커져요??????
    아직 애기 없지만 빵좋아하는 저는.......두려운 얘기입니다 ㅋㅋㅋ
    컵이랑 접시랑 빵이 너무 잘어울립니다^^

  • 4. 흑흑
    '04.5.8 12:53 PM

    탄수화물 좋아하면 아기만 커지는게 아니라, 엄마도 커집니다.

    밀가루 음식이 다이어트의 천적이랍니다.
    살찌는 거 싫으시면 빵, 면류 끊고, 밥만 먹으랍니다.
    저는 제과제빵 한때 열심히 해보다가 이젠 안합니다.
    몸꽝 되는거 순식간이더라구요.
    정 먹고 싶으면 사 먹지요.
    여기 계속 예쁜 빵 만들어 올리시는 분들 보면,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인가봐' 하고 부러워 하지요. 빵 만드는 거 너무 재미있죠!

  • 5. 아라레
    '04.5.8 3:48 PM

    모양이며 때깔이며 파는것 못지 않네요.
    그리고 접시하고 머그컵 너무 예뻐요~

  • 6. 김혜경
    '04.5.8 7:22 PM

    드시고 싶으면 드세요,,,임신중에 먹고픈 걸 못먹으면 아기 눈이 짝눈이 된다는...

  • 7. 어쭈
    '04.5.8 9:02 PM

    헉.. 짝눈? ^^;;

  • 8. 쌀집고양이
    '04.5.9 6:41 AM

    저 둘째 가졌을때 병원에서 임신당뇨라며 식단을 짜주었는데 소꼽놀이세트 같은걸루 밥을 재서 먹으라고 하더군요.
    그당시 저 맨날 밥솥째루 밥 퍼먹는 꿈 꿨었거든요..ㅡ.ㅡ;
    어쨌든 애가 무지 조그맣게 나왔긴 나왔는데요..
    제 뱃속에서 먹고 싶은 만큼 못먹은 게 한이되었는지
    엄청 먹어대더니 지금 완전 뚱띵이랍니다..
    그니까 드시고 싶은거 맘껏 드세요. 아님 짝눈에 뚱띵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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