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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또 바지락, 그러나 순수한...

| 조회수 : 2,205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4-05-08 09:53:24
바지락 요리가 많이 올라 와서 식상하실 줄 알지만( 아닌가?  ㅎㅎ),
저도 서산댁님께 감사하고 싶어서, 또 혜경선생님께 감사하고 싶어서 올릴 수 밖에 없네요.

퇴근 후, 현관 앞에 있는 스티로폴통을 보고 흐뭇~
- 아, 택배아저씨가 전화하셨길래, 그냥 현관 앞에 두고 가시라고 했지요.
  빨리 퇴근할 것 같아서-

세상에, 바지락 5kg이 그렇게 많을 줄이야!
- 하지만 이건 착각! 눈 달리고, 입 달린 생물들이 나타나자, 순식간에 껍질만 남음. ㅠ.ㅠ-

순수한 맛을 느끼기 위해 - 사실은 귀찮아서리 -
바지락만 잠시 해감한 후에,
물을 끓이다가, 바지락을 와그르르르르르----- 쏟아 부었지요.
얼마큼의 양인지 아시겠지요? ㅋㅋㅋ

그리고는 바지락이 입을 벌리자,
- 파, 마늘 모두 생략! 왜냐하면 순수해야 하니까.
불을 끄고, 냄비채로 식탁행!

저엉말 입에 붙더구만요!

서산댁님 다시 한 번 가~암~사!  꾸우벅!
맑음 (hmh55)

제 이름은 황명호랍니다. 저는 중학교 교사랍니다. 과목은 국어이구요. 딸 둘의 엄마이구요, 58년 개띠랍니다. 스마트쿠킹 시절부터 김혜경님의 솜씨..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음
    '04.5.8 9:54 AM

    사진이 자꾸 이상하게 올라가서 사진없이 올립니다.

  • 2. 이영희
    '04.5.8 10:03 AM

    ㅎㅎㅎ전 된장국에(요리 할 시간 없는고로) 와르르.... 바지락만 골라 다 먹고....아침에 그국에 다시 바지락넣어 ....ㅎㅎㅎ 울딸 엄마 무서워...저녁에나 어디 다른 음식 만들을까 지금은 그저 된장국 바지락에...너무 맛있어요. 짭쪼름한것이,탱탱한 살이 쫄깃하네요.서산댁님!!!!!!!!!!!!!!맛있어요.

  • 3. 김혜순
    '04.5.8 10:23 AM

    바지락...바지락...원채 해산물을 좋아하는 지라
    침만 꿀꺼덕...
    이룬 이룬

  • 4. 로렌
    '04.5.8 1:36 PM

    ㅎㅎ~ 눈 달리고 입 달리 생물은 .......에이리언 ..?? ....ㅋㅋ

    근데 해감을 잠시만 해도 모래 지근거리는거 없었나요 ..?

  • 5. 현아맘
    '04.5.9 12:23 AM

    나만그런가 열심히 씻어서 끓였는데 난 너무 지근거려서 지금 남은 바지락 해감시키고 있는데......

  • 6. 이영희
    '04.5.10 10:06 AM

    당연히 해감 하루밤 내내 했죠. 지금 거리는걸 제일 싫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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