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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돼콩 저도 성공 & 집들이 질문..

| 조회수 : 2,706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04-23 10:59:25
아래 raingruv님이 너무 이쁘게 사진 올리셔서..
게다가 미혼남이시라니..
아줌마 기죽사와요..

아무튼 저도 드디어 해봤습니다..
얼마만에 올려보는 키친토크인지..
돼지고기를 별로 안좋아하는 탓에 해볼 엄두가 안났는데..
남편이 고기킬러라서, 한번 해봤습니다..
하면서, 이거 물도 안넣구 콩나물 타면 어떡하지란 걱정을 했었는데..
세상에나 국물맛이 끝내주네요..
그많은 국물 어데서 그리 많이 나왔을까요??
울남편 다 먹고는 이상하다면서 고개를 갸우뚱 하더군요..
마누라가 이런맛을 내본적이 없는데..라면서요..
맛나게는 먹었지만, 위가 약한 전 식후 오렌지를 2개나 먹어야하는 휴우증이 오더군요..

그리고..
얼마전 이사한 제가 집들이를 해야합니다..
시부모님들 집들이..
시어머니 3시간전에 연락주시고 오셔서는..
그 3시간..전 당근 짐 정리(?) 하느라 정신없었죠..
회 2접시 배달주문 해 주시더군요, 딸려온 서더리탕 끓여서..
며느리인 전 밥만 하는걸로 끝냈구요..
앗싸! 어머님 화이팅!! 이지만..
결혼 5년차 며느리실력 당신이 알아서 때우시는거 같아요..흑흑..

남편회사 집들이가 다음주 토요일입니다..
남편이 오늘 영덕게와 새우를 주문했다는군요..
부장이 거기 사람이라서, 그거 먹자고 했다네요..
해서 메인이 해결됐네요..자그마치 15만원어치..흔들~~기둥뿌리 ..

그럼 이제..
영덕게와 새우가 메일인 집들이 상차림..
뭘 더준비해야할까요??
찌개와 샐러드??

리플글 팍팍 부탁드려요!!!
카푸치노 (finelook)

12살아이가 32개월때 처음 82를 알게 됐는데 아이들이 벌써 이 만큼이나 자랐네요. 요리와 살림 매일 하는 그저그런 습관같은 일이지만 82에서 많은..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4.23 1:13 PM

    영덕게랑 새우라면...증말 샐러드와 찌개만 될 것 같은데요...그 좋은 음식들 앞에 어지간한 건, 젓가락 세례 못받을 것 같은데요.

  • 2. 이론의 여왕
    '04.4.23 1:19 PM

    저두 은근슬쩍 끼고 싶네요... ㅎㅎ
    (도움도 못 되는 리플만 달구... 도망가잣! =3=3=3)

  • 3. 카푸치노
    '04.4.23 2:11 PM

    에구구..샌님..
    무슨찌개와 어떤 샐러드가 괜찮을지도 조언주세요..
    매운탕을 해야할까요?? 그럼 또 뭔 매운탕?? 생태탕?? 대구탕??
    메인을 해결해줘도 감을 못잡구 있슴다..
    어젯밤 남편은 김치찌개를 하라는데..
    집들이에 김치찌개 하는집이 어디있는지 원..
    김치도 사먹는 주제에..이게 웬말입니까..
    샐로드도 그냥 그린샐러드에 샤우전드 드레싱..괜찮을까요??..

    리플들 더 부탁드려요!!!

  • 4. 나나
    '04.4.23 2:37 PM

    영덕게와 새우..
    다른거 별거 준비 할것도 없겠네요..
    상상만 해도,,조건반사 적으로다가..침 나오네요...ㅡ,ㅡ''
    새우 머리만 추려서 국물내서 매운탕 끓이고...아..건더기로 게 다리도 몇개 넣고.
    생태도 한두마리 넣구요.샐러드는 간단하게 양상추나 양배추에 야채 가볍게 하고.
    사우전드 드레싱 정도만 하구요.
    요렇게 하면 집들이 음식 끝날것 같은데요..
    술판이 벌어진다면..해장하고 술마시기,해장하고 또 술마시기..
    한 몇시간 반복 될것 같어요!
    정말 미치게 먹고 싶어 지네요..영덕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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