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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콩나물 볶음.....

| 조회수 : 2,770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4-02-15 20:07:32
서민들 밥상에는 콩나물이 빠지질 않죠
그런데 문제는 쉽게 상한다는것
온갖 양념 해서 무친건데.... 아깝지요
여름에는 늘 냉장고에 넣어야 하고
물이 생겨 맛도 좀 떨어지고
쉽게 상하기도 하고 냉장고에 두어도
먹고 다시 넣으면 상하게 되죠 그래서 전 볶음으로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남은 밥(찬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더군요
김가루 부시고 들기름(참기름) 약간의 야채넣고   남은 콩나물 볶음을 후라이팬에 볶아서 누룽지도 생기면
밖에서 사 먹는 볶음밥 보다 더 맛있어요

재료: 콩나물  간장  파 마늘 설탕 약간 들기름(참기름) 식용유 깨 후추 고추가루
준비:콩나물은 잘 씼어서 소쿠리에 건져둔다
       간장3스픈에  파 마늘 다진것  설탕 약간 고추가루 깨 후추 섞는다
       달거나 짜지않게 물을(3스픈) 약간 넣고 섞는다
       콩나물은 식용유 넣고 볶는다 5분정도
       볶아진 콩나물에 준비된 양념을 넣고 10정도 더 볶는다
       맨 마지막에 들기름을 약간 넣는다
콩나물을 너무 볶으면 질겨지고 물을 넣으면 양념이 잘 뭉치질 않고
먹음직 스럽지가 않아요 콩나물 자체에서 물이 생기니까.....
참기름이나 들기름 넣어도 되고  매콤한 맛을 내려면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면
여름에 입맛 잃었을때 식욕이 돋아요
한나절 두어도 상하지도 않구요
늘 먹는 콩나물 무침 콩나물 국 콩나물 밥
이번엔 볶음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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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헛빗
    '04.2.15 8:38 PM

    제 친구 어머님께서 돼지 기름으로 콩나물 볶음을 아주 맛나게 하신 분이 계세요.
    도시락에 항상 싸오면..제가 거의 다 먹어치우곤 했죠.
    결국엔 어머님께 여쭈어서 해 먹었답니다. ^^;;

    돼지기름(정육점에서 그냥 준대용~) 없으면 삼겹살,,,
    콩나물 잘 다듬어 놓구요.
    소금 마늘 고춧가루..

    돼지기름 잘 볶아서..마늘 넣구요...다듬어진 콩나물을 넣고 소금간을 한 다음에 달달 볶으니까..콩나물이 아주 날씬해 져요..ㅎㅎㅎㅎ 고춧가루 넣고..매콤하게 볶으면...콩나물에서 수분이 빠져나와서 국물이 아주 맛나게 되죠. 물론 콩나물은 질겨지지만...또 그 맛에 먹는답니다.

    아..배고프다..
    밥 비벼 먹으면 맛있는데.. *^^*

  • 2. 김혜경
    '04.2.15 8:57 PM

    저도 콩나물 반봉지 있는데...낼 좀 해봐야겠군요..

  • 3. 솜사탕
    '04.2.16 1:01 PM

    저두 어제 암 생각없이 콩나물 한봉지 사와서... 첨엔 나물 만들어서 비빔밥을 해 먹어야쥐 했는데.. 다른 나물들 만들 생각하니 귀찮더군요.
    그러면서.. 콩나물을 볶아봐?? 하는 생각했는데.. 반갑네요. ^^;;
    애써서 혼자서 맛을 만들지 말고, 진아님 레시피 따라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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