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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jasmine님표 무국 후기,,,

| 조회수 : 3,901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02-10 19:30:22
저 어제 그 무국해먹었는데요,,
정말 이게 내가 한거 맞아??@!@ 할정도로 맛있었어요,

진짜 이런 간편한 국이 있다라는것에 대해
콜롬버스 대발견보다 더 유용한 정보였습니다.

매일 국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데요,,

근데 우리 시어머님보니까 마른 오징어 다리(대부분 몸통만 먹고 다리는
애물단지랍니다.)를 물에 6시간정도 불려서 무찌게나 된장국끊일때 넣는데요 애물단지 처리용으로는
괜찮게 국물맛을 내는것 같더라구요,,
애물단지 오징어다리가 있다면 함 해보세요,,

정말로 자스민님께 감사드려요^^
+왔다리갔다리+ (yj1973kr)

많이 부족해서 회원가입했습니다. 많은 노하우를 공짜로 볼수있게 해준분께 감사합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4.2.10 7:56 PM

    저두 마른 오징어 얘기, 많이 들었는데, 냉동실에 노는 애 한 번 써봐야겠네요.....^^

  • 2. 커피빈
    '04.2.10 9:02 PM

    저도 해먹었는데요..전 이상하게 국물이 시원하지가 않네요..간을 좀 못맞춘것 같애요

  • 3. 물안개
    '04.2.10 9:26 PM

    저도 해보았는데요. 국물은 시원하고 맛있는데,
    옥의 티랄까 무의 그 특이한 냄새가 약간 나더라구요.
    무냄새 없이 잘 끓이는 방법이 없을까요?

  • 4. jasmine
    '04.2.10 9:33 PM

    제가 재료의 맛에 둔한 걸까요?
    전, 무냄새 한 번도 못맞았는데....
    무를 들기름, 국간장, 마늘, 고춧가루에 충분히 볶으면 냄새가 날 수 없어요.
    충분히 볶은 후 국물 부어보세요.....제 설명이 부족했나봐요.....ㅠㅠ

  • 5. 수풀
    '04.2.10 9:38 PM

    무를 끓는 소금물에 데쳐서 해보세요.

  • 6. 민하엄마
    '04.2.10 9:42 PM

    제가 했을때는 멸치 비린내가 약간 났었는데
    전 멸치도 걍 생선이러니 하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무도 작년 11월 김장무인데요 냉장고 정리하다 발견해서
    무국을 하게됬는데요,, 아버님 정성이 들어간 무라 무냄새가 없었을까요??

  • 7. 안양댁^^..
    '04.2.10 11:36 PM

    그대로 따라서 했어요....벌써 서너번째 해먹었어요.....래시피 하나 추가했슴다.........^^

  • 8. 물안개
    '04.2.11 1:19 AM

    자스민님 답변 감사해요.
    제가 아마도 충분히 볶지를 않았었나봐요.
    다시 한번 시도를 해보렵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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