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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김치 한 보시기
인우둥 |
조회수 : 2,287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02-06 22:30:44
올해엔 배추 농사를 거의 망쳤대요.
속이 차질 않아 배추통을 묶어놓지도 못한, 못난 배추였어요.
김장할 때, 대강 버무려 놓고 열어보고 싶지도 않으셨대요.
그래서 다 버릴까봐 고춧가루도 적게 쓰고 정성을 별로 들이지 않으셨다는데
저는 맛있게 먹고 있어요.
방금 꺼내온 김치를 썰어 보시기에 담았습니다.
한 끼 먹고 남은 건 모아뒀다가
청국장에 넣어 끓여 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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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론의 여왕
'04.2.6 10:34 PM쓰읍, 침 닦고 갑니다. 시원상큼하겠네요.
2. 성류맘
'04.2.7 12:00 AM어너마..김치 정말 잘 썰으시네요..^^
전 맨날 김치 썰어라 그럼 우째 또 엉망이것네...부터 생각나는데
뒤집어서 썬건가요? 우아...........3. 아짱
'04.2.7 12:24 AM냉장고에서 꺼낸 김치맛과는 차원이 다른....
차가우리 만큼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느껴집니다
먹고싶당...4. 무우꽃
'04.2.7 1:05 AM흐~~~ 오늘은 김치로 고문을 하네 .....
5. 윤서맘
'04.2.7 1:35 AM김치가 장미꽃 같아요
6. 나나
'04.2.7 7:27 AM고구마나 밥,두부 사진도 같이 올려 주세요,,
눈으로 라도 같이 먹게요...
김장김치 그냥 손으로 쭉쭉 찓어서.
따끈한 군고구마나 두부 한입에 걸쳐서 먹으면,,,
아,,,침 넘어 갑니다...7. ellenlee
'04.2.7 9:28 AM어머~~너무나너무나 맛있겠어요..
맛있는 김치 못먹어본지도 어언 4년...ㅜ.ㅜ저도 김치 담아야 할 때가 왔나봅니다.8. 아프로디테
'04.2.7 11:38 AM김치 정말 잘 써시네요..
전 맨날 이상하게 썰어서, 썰때마다 엄니한테 ㅠ.ㅠ;;;
시원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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