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장에 찍어 먹는 가래떡,,,,,,,,,

| 조회수 : 2,981 | 추천수 : 87
작성일 : 2004-01-22 18:22:34
어쩌다 보니 한가한 날이 되었습니다.
넉넉히 뽑은 가래떡을 보며
배부릅니다.
우선
아침은 떡국을 끓여 먹었고........
고기간에 고기가 없더라하며 (?)
멸치 육수에........
느즈막한 점심후에는
썰지 않은 가래떡을 끓는 물에 데친 후
다시 오븐에 말랑하게 구워서(그래야 손에 안 붙고
좋습니다.
조청대신에
양조간장 조금 참기름약간 다진 잣가루를 고루 섞어
찍어 먹습니다.
장난아닙니다.
마냥들어갑니다.
이래서 이런 저런 맛난거 외면해도
명절 뱃살은 늘어 나는 가봅니다.
거기에
강화순무 물김치를 곁들이면 환상이다못해 죽음인데
마침 티브에서는
낭랑18세라나
애들이 놀고 있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저처럼
좋은 꿈 많이 구세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
    '04.1.22 6:27 PM

    좋은 꿈 꾸셨어요? *^^*
    전 아직 잠을 못이루었으니.. 꿈같은건 없네요..
    저두.. 말랑말랑한 가래떡 먹었으면 차~암 좋겠습니다.
    세배 받으세요~~~ (--)(__)

  • 2. 사랑가득
    '04.1.22 10:21 PM

    음..명절에...제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입니다..벗뜨..칼로리가 장난아니라는군요...
    더구나 올해는 명절내내 회사안가구 집에 있을 예정이어서..주의 하고있읍니다...
    그치만 진짜..맛있지요?
    참고로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드셔두 맛있읍니다.

  • 3. La Cucina
    '04.1.23 2:14 AM - 삭제된댓글

    저도 명절날 정말 한가해요. 물론 한국이 아니라 그런것도 있지만 설사 미국 명절이라 해도 맏며느리에 아직은 혼자 며느리 입장에 있으면서도 받아 먹고만 있어요. 넘 한가해서 가끔 헷갈려요. 내가 이래도 되나...^^;;
    그 길다란 가래떡은 외할머니네서 먹던게 참 맛났었는데...여기 방앗간도 없고 해스리 굴러 다니는 고구마들 집합 시켜서 고구마 전 해서 간장에 찍어 먹었어요 ㅡ.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4. candy
    '04.1.23 6:47 PM

    이틀 고생하고 제 집에 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4 행복나눔미소 2025.11.05 4,853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6 챌시 2025.11.02 7,488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381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740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765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543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279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559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299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1,973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730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066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08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21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32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09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61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67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32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47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77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33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67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76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63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591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45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657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