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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모듬찰편 따라하기..

| 조회수 : 2,892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3-11-27 09:25:25

엄마생신때 하려고 시작한 두텁경단 (카스테라고물만들기에 실패해 몽땅 깜댕이 흑임자로~~)...

아버님 생신때 내보려고 미리 연습하다 망친 (맛은 있었는데 물을 안내려서 푸실푸실~~) 떡케잌...

생일이며 명절날 떡을 좀 하면 훨씬 정성들인 상같단 생각에 많이들은 안먹으니 떡집에 맡기긴머하고

그래서 손수 따라하기 시작했는데 이번엔 대성공이었네요...ㅋㅋ~

지난 주말 어머님 생신상에 후식으로 냈더니 다들 산 떡인줄 알았다고... 정말 맛있어요...

위 사진은 요즘 암수술후 몸이 안좋아서 고생하시는 큰시누이한테 보낸거예요...

파운드케잌틀에 굳혀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랩에 싸서 보냈죠... 밥을 잘 못드시니 냉동보관했다 하나씩 드시라고...

부얌님 덕분에 칭찬 많이 듣네요... 또 손쉬운 떡 없을까요??? ㅎㅎㅎ~~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훈이민이
    '03.11.27 9:35 AM

    와 예술이다.
    나도 한번 꼭 따라해봐야쥐....

  • 2. 아프로디테
    '03.11.27 9:51 AM

    우와...정말 고급 떡집에서 파는거 같아요...
    솜씨가 대단하시네요..그리고 마음도 너무 곱구요....
    저도 저번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두텁경단 만들어 보려구 했는데, 마음만 먹구 말았습니다.
    시도해 보는 날은 언제쯤 오려는지....

  • 3. 오이마사지
    '03.11.27 10:11 AM

    콩가루 팍팍 뭍힌 인.절.미..^^

  • 4. 사과국수
    '03.11.27 10:42 AM

    제가 지나번 은진님을 불렀는디.... 못들으셨나요??? ㅎㅎ

    카스테라고물이요, 카터기에 갈아보세요. 그 파리바게트의 벌꿀들어간 녹차카스테라도 잘갈아진답니다.
    약간 뭉칠수도 있는데, 그럴때는 노란색카스테라를 조금 섞어서 함께 갈면 되죠.
    녹차카스테라와 노란색카스테라를 똑깥이 반씩해서 갈면 연두색이 만들어지구요.
    색도 곱고 참 이쁘답니다.

    헌데... 더 맛있는 찰떡을 하셨군요!! ^^

    조두 조만간 따라하기들어갑니당... ㅎㅎ

  • 5. 최은진
    '03.11.27 10:54 AM

    사과국수님... 들었어요....^^ 그 이후론 안해봐서리.... 생각만으로는 벌꿀들어간 카스테라가 넘 촉촉해서
    카터기로 갈면 많이 뭉칠거같은데... 그냥 담에 할일있음 그땐 싸구려카스테라 사서 할래여...ㅠ.ㅠ
    찰떡이 훨씬 쉽더군여... 떡이란게... 고물만드는게 일인거같아요... 이번엔 안넣었지만 엊그제한건 팥도 삶아넣고
    밤도 넣고했는데 팥 삶고 콩 불리고 호박고지 불리고....으흐~~ 일많아여...
    근데 한번에 고물을 넉넉히 만들어서 한번 찔 분량씩 넣어놓으니 두번째할땐 일도 아니더군여...
    북창동 대나무찜기에 눈독을 들이다가... 사서 얼마나 쪄먹겠냐싶어 전 큰 스텐레스채에 천깔고 쪘어요...어디서 들어서...
    진짜 잘 쪄져요... 찜기없어두...

  • 6. 현승맘
    '03.11.27 10:56 AM

    아!! 별걸 다 만드십니다 ..전 엄두가 안나 그냥 사먹을래요..ㅋㅋ
    사진이나 구경하구...

  • 7. 사과국수
    '03.11.27 11:15 AM

    그쵸.. 일도 아니죠^^
    저도 대나무찜기 없을땐 스텐레스체에 했답니다..ㅋㅋ 장선용샘이 그러셨거든요.
    처음에 떡만들때나.. 고물에 쌀가루에.. 이것저것 준비하는게 힘들지, 아침에도 뚝딱 만들수가 있죠..
    이제 푸른팥고물이 다 떨어져가는디...ㅠㅠ

    근데, 경단도 만들면 정말 이뻐요. 녹차로 녹색, 노란색, 연두색 하면 너무 이쁘답니다.
    아이들 생일파티때해주면 짱일듯싶네요... ㅎㅎ

  • 8. 사과국수
    '03.11.27 11:19 AM

    노란색은 벌꿀들어간것 하지마시구요. 걍 카스테라 쓰면 되죠..
    카스테라포기하지마세여...ㅎㅎㅎ

  • 9. 싱아
    '03.11.27 12:02 PM

    내가 제일 좋아하는떡.....
    먹고시포라..

  • 10. 홍차새댁
    '03.11.27 12:49 PM

    맛있겠당...냠냠..쩝쩝...

  • 11. 치즈
    '03.11.27 1:30 PM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고
    아침부터 갈등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떡을 치고 한다고 욕보고 맛이 없을까봐요.*^^*
    부얌님 보고 탄력받아 대나무찜기도 장만 해 두었는데 만두 한번 만들어찌고 그냥있네요.
    그런데
    정말 한번 해보고 싶어지네요.

  • 12. 최은진
    '03.11.27 1:45 PM

    치즈님... 정말 어려울거없어요... 부얌님 래시피대로 고물만 준비하시고 찹쌀빻아다가 같이 섞어서 찌기만하면되요..
    물내리고 머하고 이런것도 없고 간만 맞으면 되요.... 대나무찜기까지 마련하셨는데 이정도쯤이야~~ ^^

  • 13. 카페라떼
    '03.11.27 1:47 PM

    에궁~ 저도 대나무찜기 사놓고 비닐 떼어 보지도 않고
    고이 모셔두었어요.. 빨리 써먹어야 되는뎅..

  • 14. 부얌~
    '03.11.27 7:55 PM

    와우~. 대단하시네요... 저보다 훨씬 잘 만드셨네요.. 넘 먹음직스럽게 사진도 찍으시구요..
    저도 앞으로 분발해야겠어요.. 님들 손님만 눈팅하다 감탄하곤했는데...
    참 굳히실때 조청같은걸 바르시면 윤기도 나도 달콤해서 더욱 맛있답니다...~

  • 15. 최은진님..
    '03.11.27 9:18 PM

    스텐레스체에 떡을 찌는 방법 좀 부탁드려요. 남비에 얼개미 놓고 체 얹어서 남비 뚜껑을 덮고 찌는 건가요? 그럼 체 위로 물방울이 떨어지지 않나요?
    전부터 떡에 도전해 보고 싶은데 대나무 찜기가 없다는 핑계로 미루다가 스텐레스 체에도 된다고 하시니 눈이 번쩍 하네요 ^^

  • 16. 최은진
    '03.11.28 8:50 AM

    전 함받을때 온 무명(?)천을 떡찔때마다 필요한만큼 잘라서 써요....
    체에 물에 적신 천을 넓게 깔고 떡가루하고 고물섞은거 넣어주고 천으로 위를 덮어주죠...물방울이 떨어지니...
    그리고 뚜껑덮고 쪘지요... 근데 남비는 좀 작구요 전 곰솥에다 올개미올려쪘어요...

  • 17. cherokey
    '03.11.28 5:37 PM

    이거 레시피 어디있어요...저 정말 이떡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니 놀랍네여.
    꼭~~~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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