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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들이 무사히 끝냈어요..

| 조회수 : 3,680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3-10-20 17:17:21
82cook을 알게 된덕에 집들이 무사히 잘 마쳤어요..  여러 선배님들께 감사드려요.
우선, 전날 청소도 좀하구 친정엄마가 국산 도라지 사온걸 까놓구 잤어요.
담날 쉬는날이라 늦게 일어나서 영서랑 시장보구 준비에 들어갔져.
이렇게 많은 인원이 오는건 결혼 3년동안 없던 일이구 큰 행사를 해본게 첨이라..많이 걱정이 됐는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구 걍 했어요.
혜경샘님이 갈비는 꼭 핏물을 빼라기에 핏물뺀 갈비에 배 갈아넣구 갈비양념해서 재서 냉장고에
놓어두구 샐러드용 야채를 채썰어 봉지에 담아 넣어 놨어요.
냉동해 놓은 닭봉 이랑, 캭테일 새우랑 해동하구, 양장피용(여기서 알게 되서 잘 해먹구 있지요)
야채썰어두구, 고기두 볶구요
소스는 3가지 만들었는데요 - 샐러드용 마늘소스와 머스터드소스,겨자소스
닭봉은 미리 양념을 해놓은거라 그냥 해동해서 튀기구요, 새우는 카레가루 묻혀서 튀기구요,  돼지
고기 양념해 놓은건 튀겨서 탕수육 했어요.
마지막으루, 생태찌개를 여러 해물넣고 찌개 끓이구요, 잡곡밥 했져.
상 2개 붙여서 차려논걸 신랑이 보더니 이정도로 할줄은 몰랐다며, 다 여기 싸이트에서 배운거냐며
마냥 신기해 하구 뿌듯해하며 온 사람들에게도 이 싸이트를 자랑 했다니깐요..
총인원은 원래 4명만 온다구 했는데 부부동반이 되어버리고 저희 친정 엄마까지해서 11명이였구요
음식은 다행히 안모잘랐어요. 깨끗이 비웠죠.  후식으로 떡하구 과일하구 마무리 . 힘들어두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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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10.20 5:25 PM

    하하하. 영서맘님 기쁘시오? 나도 기쁘오!!

    저도 넘넘 뿌듯하네요.

  • 2. 영서맘
    '03.10.20 11:50 PM

    이게 다 혜경샘님과 82cook식구들 덕분이예요.
    아기 엄마구 직장다닌단 핑계루 못하구 안했었는데,
    많이 노력하며 살려구요.
    여기와서 반성두 하구 배우는것두 많구요. 감사드려요.

  • 3. 복사꽃
    '03.10.21 9:21 AM

    신랑님의 칭찬에 힘이 솟았겠네요.
    집들이하기 정말 힘든데, 수고 많이 하셨네요.
    힘들어도 뿌듯했다니 다행이네요.

    맞아요. 배워서 남주나요. 다 써먹을때가 있다니까요.
    저도, 82쿡에 와서 많이 배웁니다.

  • 4. 경빈 마마
    '03.10.21 9:42 AM

    모두 화이팅~!

  • 5. 김기석
    '03.10.21 3:07 PM

    김치를 사먹을려고 하는데요~ 파는 김치 드셔본 분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시원하고 짜지않는 김치를 좋아하거던요.
    첨이라 어떤게 좋을 지 판단이 안서는 군요~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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