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기를 위한 게으른 감자스프 !!!
저는 조금 바쁘고 천성이 게을러서 복잡하게 만드는 건 잘 못한답니다.
그래서 제가 가끔 해먹는 매우 간단하고 쉬운 감자스프를 소개할께요.
맛이 부드러워 아마 아기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아직 아기가 없기때문에
잘은 모르겠지만...)
1. 감자를 찌거나 삶는다.
2. 으깬다.
3. 버터에 감자으깬것을 볶는다. 살짝.
구수한 맛을 원하면 갈색이 될때까지 볶는당.
4. 우유을 붓고 끓인다. 양은 대충 알맞게.
간은 소금 . 후추로 !!
5. 우유가 한번 끓으면 은근한 불에서 저어가며 15분 정도 졸인다.
6. 불을 끄기 5분전에 생크림을 넣어 살짝 저어준다.
(이 때 생크림은 전동거품기로 거품을 낸 것을 넣으면 더 좋아요 )
7. 먹는다. 그냥 먹기 심심하면 먹다남은 딱딱한 빵가루나 과자를 뿌려서 먹는다.

1. 김수연
'03.1.9 1:43 PM새로운 요리 방법이네요. 해봐야쥐~
2. 달님이
'03.1.9 11:29 PM후추는 백후추예요?
검은 후추예요?3. 류혜영
'03.1.11 4:22 PM건 아기가 좀 커야 먹겠네요
우리아가는 이제 4개월인데...
걍 과즙만 먹이고 있는데 우짜지?
우야면 좋노?4. 조강미
'03.1.13 2:40 PM## 달님이님 !!
답이 늦었지요. 제가 하는 일도 없이 조금 바빠서.....
스프에는 백후추가 좋긴 하지만 없으시면 검은 후추를 쓰셔도 괜찮아요.
## 혜영님 !!
제가 들은얘긴데요......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때
과일즙을 먼저 먹이면 아이가 다른 음식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데요.. 미음을 먼저 먹이면서 차차 강한 맛에 노출시키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5. 김영주
'03.1.13 11:16 PM맞아요! 혜영님
처음 이유식 할 때 과즙부터 조금씩 하라고 되어 있는 이유식 책이 많은데요...
과즙보다는 10배죽을 끓여 먹이고 조금 익숙해질 무렵에 과즙도 조금씩 주어야 해요.
과즙이 보통 달기 때문에 단맛에 길들여지면 다른것을 잘 안먹거든요.
과즙도 처음 주실때는 물을 약간 넣어서 묽게 주는 것이 좋구요.
기본 10배죽에 집에 있는 야채를 하나씩 첨가해서 끓여 주면 좋아요.
10배죽이라도 처음에는 쌀알갱이가 씹히면 잘 안먹으려 해서 저는 체에 내려 주었답니다.
그담에 애호박도 좀 넣어주고 무우도 넣어주고 당근과 감자도 좀 넣어주고 ...
이런식으로 야채를 하나씩 첨가해 주는 것이지요.
물론 간은 해서는 안되구요.6. 박윤정
'06.3.17 9:17 AM저도 함 해봐야겠어여~
7. 독도사랑
'11.11.17 5:14 PM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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