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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밥도둑 마늘 멸치 고추장 쌈장

| 조회수 : 9,969 | 추천수 : 5
작성일 : 2021-06-20 13:43:59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 캠핑카 북미횡단 여행기 연재를 끝내고 나니 직장일이 급 바빠져서 읽기만하고 글을 올리지 못했네요 .   참고로 캠핑카 여행은 7 월초에 떠날 예정입니다 . 열흘정도 그냥 발길 닿는데로 떠돌다 돌아올 예정이예요 . 어째튼 오늘은 밥도둑 반찬 하나 소개하려고 왔습니다 . 이 레시피는 저도 어느 블로거분이 ( 촌부일기 ) 오래전에 올리신걸보고 제가 대충 따라서 해먹고 있는겁니다 . 한번 만들어 놓으면 2-3 주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상하지 않고 상추쌈을 싸먹어도 밥을 비벼먹어도 듁음입니다 . 제가 요리하는 방식은 수미네 반찬의 배우 김수미씨처럼 개량을 않하는겁니다 .   개량화된 조리법이 필요하신분들께는 죄송합니다 .

재료는 마늘 많이 , 매운고추 듬뿍 , 멸치 듬뿍 , 고추장 적당량 , 통깨 , 견과류 조금 , 올리고당 , 올리브유 조금 , 참기름 조금 .

1.       먼저 깐 마늘을 듬뿍 굵게 썰어줍니다 .

2.        고추도 대충 잘게 잘라주고요. 고추가 사놓은지 오래되서 상태가 불량합니다.

3.       멸치는 전자렌지에 1-2 분 돌려서 습기 날려주고 바삭한 상태에서 잘게 부숴놓은 다음 물을 조금 첨가해서 섞어두세요 . 쌈장 완성후에 멸치가 너무 딱딱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

4.       남비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마늘,  고추, 멸치가   거의 익을때까지 볶아줍니다 .

5.       고추장을 듬뿍 넣어주고 약불에 타지않게 저으면서  잘 어우러질때까지 볶아줍니다 .

6.       멸치를 투하합니다 . 전 이번에는 불리지는 않았어요 . 먹을때 보니 조금 딱딱한감이  있었습니다 .

7.       멸치도 잘 어우러지게 약불에 10분정도  졸이듯  볶아줍니다 . 너무 되다 싶으면 미림이나 요리술, 혹은 생수 두세스픈 추가해서 볶아주시면 됩니다. 올리고당을 넣어서 단맛을 맞추어 줍니다 . 달콤 매콤해야 맛있습니다 . 잘게 부숴논 견과류가 있다면 이때 투하하시면 됩니다 .

8.         마지막으로 통깨 듬뿍넣어서 섞어주고 참기름조금 넣어서 섞어주면 둘이 먹다 둘다 까무러치는 마늘 멸치 고추장 쌈장 완성입니다 .


고기없이도    상추와 밥에 이쌈장 올려서 드시면 상추 한보따리 순식간에 클리어 .. 잘게썰은 야채에 밥넣고 이쌈장 듬뿍넣어서 양푼에 밥한번 비벼보세요 . 뱃살 책임 못집니다 . 마늘과 멸치 그리고 고추장의 조합이니 뭐 말이 필요 없습니다 .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769
    '21.6.20 4:17 PM

    쉽고 맛나겠어요.
    감사합니다 ^^

  • Alison
    '21.6.22 5:46 AM

    밥을 마구 부르는 맛이예요. 맛있게 해드세요.

  • 2. 나무늘보
    '21.6.20 6:27 PM

    오~ 집에 상추가 잔뜩, 크기가 애매해서 안먹고 냉동실만 차지하고있는 멸치도 있는데, 딱이네요. 감사합니다 ^^
    다음번 캠핑카여행기도 기다릴께요~!!

  • Alison
    '21.6.22 5:48 AM

    상추 한보따리는 간단하게 해결 가능한 반찬이예요 ㅎㅎ
    네 나무늘보님, 캠핑카 여행이 다음주로 다가왔어요. 다녀와서 자세히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3. 랄랄라
    '21.6.20 7:16 PM

    오 사진만 봐도 입맛이 도네요.
    내일 꼭 만듭니다!!^^

  • Alison
    '21.6.22 5:49 AM

    ㅎㅎ 꼭 만들어 보세요. 한여름에 입맛 되살리기 정말 좋은 반찬이에요

  • 4. 아짐
    '21.6.20 7:32 PM

    쌈채소 많이 먹어야 하는데 이렇게 먹으면 맛있을거 같아요
    캠핑카여행기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Alison
    '21.6.22 5:50 AM

    아침님 저의 캠핑카 여행기를 재밌게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쌈장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5. 뭉이맘14
    '21.6.21 9:26 AM

    캠핑카 여행기도 잘 보고 쌈장도 상추싸서 먹으면 입맛 돌겠어요.^^

  • Alison
    '21.6.22 5:53 AM

    감사합니다 뭉이맘님. 다음주에 캠핑카 여행을 시작합니다. 갈때 이 쌈장 한통 만들어가서 수시로 야채 비빔밥 해먹으려구요. 뭉이맘님도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6. Juliana7
    '21.6.21 12:58 PM

    한여름에 정말 맛있겠네요.
    저도 해봐야겠어요.

  • Alison
    '21.6.22 5:54 AM

    네 저에겐 오이지, 고추된장 쌈장과 더불어 한여름 최고의 반찬중에 하나예요.

  • 7. 호수
    '21.6.21 7:09 PM

    입맛 살려주는 쌈장이었어요
    덕분에 맛있는저녁 잘 먹었습니다
    한소쿠리 있던 상추도 클리어~감사합니다.

  • Alison
    '21.6.22 5:56 AM

    호수님, 벌써 만들어 드셨군요!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합니다.

  • 8. 미소방긋
    '21.6.21 10:38 PM

    와... 절로 입에 침이 고이네요. 저도 해볼게요^^

  • Alison
    '21.6.22 5:57 AM

    미소방긋님 네 한번 만들어보세요. 밥때문에 뱃살은 좀 늘어나도 야채를 많이 먹을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 9. 솔이엄마
    '21.6.21 11:48 PM

    제 뱃살 어찌하실거에요 ㅠㅠ
    저 이거 만들어요~ 말아요 ㅠㅠ
    보기만 해도 입맛이 확 도는데
    게다가 만들기까지 쉽고!!!
    간단한 레시피 감사해요. ^^
    동네어르신께서 상추를 많이 주시는데
    쌈장 맛있게 해서 곁들여 먹어볼께요. ^^

  • Alison
    '21.6.22 5:58 AM

    솔이엄마니, 제 뱃살도 감당을 못하는 중이라 솔이엄마님 뱃살은 모르는척 할랍니다 ㅎㅎ 맛있게 해드세요.

  • 10. 노란전구
    '21.6.22 6:24 AM

    오 마침 재료가 다 있네요. 보기만해도 넘 맛있겠어요. 저는 내일양배추쌈에 쌈싸먹으려고요. 지난 캠핑카 여행기도 정말 잘 봤어요. 7월에 여행 가신다니 기대할게요.

  • Alison
    '21.6.22 7:03 AM

    노란전구님, 이 쌈장은 찐 양배추보다는 상추를 비롯한 생으로 먹는 쌈채가 어울립니다. 양배추쌈 드실대 좋은 쌈장은 고추 된장쌈장이 어물리는데 곧 소개해 드릴께요. 캠핑카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주에 다녀와서 다시 북미 대륙 횡단했던 여러분들과 다시 한번 글로 만나서 여행 같이 하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 11. 소년공원
    '21.6.22 11:07 AM

    아, 이런 화려한 쌈장이 있었군요!
    마늘과 고추 사러 나가봐야겠습니다 :-)

  • Alison
    '21.6.22 8:48 PM

    화려한 쌈장에 빵 터졌습니다. 어여 오아시스 마트 다녀오세요. 한국마트없는 해외에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ㅎㅎ

  • 12. 바다
    '21.6.22 1:28 PM

    냉장고에 넘쳐나던 상추를 모두 맛나게 소비한 쌈장이었어요.
    너무 입맛당기는~ 감사합니다.

  • Alison
    '21.6.22 8:50 PM

    바다님 벌써 만들어 드셨다니 기쁩니다. 이제 하얀 쌀밥을 지은다음 생야채 잘게 썰어넣고 고추장 쌈장 듬뿍 넣어서 양푼에 밥을 비비셔야 합니다 ㅎㅎ

  • 13. 챌시
    '21.6.22 3:36 PM

    고추장물, 빨간버전 같네요. 쌈싸먹음 때좋을것같아요.
    상추는 시들기직전으로 몇일째, 야채실에 자고있고,퇴근길에
    고추사러 갈래요^^고맙습니다

  • Alison
    '21.6.22 8:52 PM

    고추장물도 제가 여름에 수시로 만들어 먹는 반찬입니다. 차이점은 고추장물은 쩌먹는 쌈에 어울리고 이 고추장 쌈장은 생야채에 어울립니다.

  • 14. 테디베어
    '21.6.22 6:52 PM

    와~~ 입맛없는 여름에 밥도둑일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Alison
    '21.6.22 8:54 PM

    테디베어님, 정말 밥도둑 맞아요. 그냥 맨밥에 비벼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전 뱃살이 너무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곤약밥에 야채 썰어넣고 이 쌈장 듬뿍넣어서 비벼 먹어요.

  • 15. 물레방아
    '21.6.22 9:36 PM

    마늘 고추 멸치 고추장
    밥도둑의 조합이니
    4배의 제곱이겠네요
    이시간에 침이 고입니다

  • Alison
    '21.6.23 5:48 AM

    물레방아님 우리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재료 네가지를 합체해놓으니 정말 밥을 부르는 맛입니다 ㅎㅎ

  • 16. 씨페루스
    '21.6.23 10:17 AM

    뱃살 책임 못지신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레시피를 메모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캐네디언 남편께서는 이 쌈장(고추장물도) 안드시겠죠?^^

  • Alison
    '21.6.23 8:21 PM

    씨페루스님 뱃살 걱정되시면 저처럼 곤약밥이랑 드세요. 네, 저의 웬수 남편은 이렇게 매운음식은 보는것만으로도 아주 부담스러워 합니다 ㅎㅎ

  • 17. 라헬
    '21.6.23 12:56 PM

    쉽고도 간편한 반찬이네요
    상추 많은데 오늘 저녁메뉴 이걸로 충분하겠어요

  • Alison
    '21.6.23 8:24 PM

    라헬님 상추쌈은 언제 어떻게 먹어도 참 맛있는것 같아요. 맛있게 해드세요. 저도 오늘 또 한통 만들려고 마늘 한보따리 사왔어요 ㅎㅎ

  • 18. 고고
    '21.6.24 3:04 PM

    이것은 지금 제게 꼭 필요한 반찬입니다.
    고맙습니다.

  • Alison
    '21.6.24 9:28 PM

    고고님 요즘 입맛이 없으신가 봅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19. 18층여자
    '21.6.24 5:24 PM

    마늘, 고추, 멸치까지 보고
    아! 이거 우리엄마 반찬이다! 했는데 그다음이 다르네요

    엄마는 간장, 고추가루, 아마도 들기름이나 참기름인거 같은데.
    엄마네 여름반찬.
    저는 물에 젖은 멸치를 좋아하지 않아 해먹어보진 않았지만 식사중간중간 마늘,고추 먹으면 개운하고 참 맛있지요

  • Alison
    '21.6.24 9:30 PM

    18층님 어머님식으로도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0. moonglow
    '21.6.25 10:27 PM

    이 쌈장 지인~~~짜 맛있네요!!
    뭐든 첫 도전은 레시피 그대로 만드는 편인데
    데친 양배추 쌈엔 덜 어울린다고 하셔서
    고추장 넣으면서 시판 쌈장도 조금 더했더니
    생채소와 익힌 채소 모두 커버할 수 있네요.

    이거 만들겠다고 거의 생애 첫 멸치 똥을 깠는데
    기억에 남을 음식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 Alison
    '21.6.26 5:29 AM

    moonglow님 맛있게 해드셨다니 제 마음이 아주 흐믓합니다. 저도 다음에는 쌈장도 넣어볼랍니다. 왠지 맛이 업그레이드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요 ㅎㅎ

  • 21. 숨은꽃
    '21.6.26 6:16 PM

    댓글 달려고 백만년만에 로그인 했어요
    오늘 이거 만들어서 친구에게 주려도 한통 담아놨어요
    딸이 먹어보더니
    어~맛있네요 ㅎㅎㅎ
    좋은 팁 주셔서 고맙습니다
    맛있게 잘 먹을게요

  • Alison
    '21.6.26 10:17 PM

    숨은꽃님, 저도 어저 그저께 또 한통 마들어 두었어요. 요즘은 냉장고에 이 쌈장 떨어지면 불안합니다 ㅎㅎ 상추에 쌈도 싸드시고 맨밥에 비벼도 먹고 각종 야채넣고 양푼 비빔밥도 해서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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