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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방콕 일주일

| 조회수 : 9,132 | 추천수 : 3
작성일 : 2011-09-13 03:00:13

낼까지 휴갑니다.

4일부터 놀았으니 낼까지면 꽉찬 10일 이군요.

벌써부터 우울증에 빠진.......

아~ 일하기 실타...

 

 

내맘대로 피자


좌로부터 시판 살사소스, 카라멜라이즈드 어니언, 시판 랜치소스를 발라주고

 

 


치즈만, 생선통조림과 토마토, 햄과 파마쟌 치즈

물론 양옆에 있는것만 드시던 우리집 궤기남

 

 

아들용 비빔밥


 

내꺼


 

 

전 혼자서도 잘 놀아요.


간단버전 포카챠

 


아침밥

 


빵만 한번더

 

 

복잡버전 포카챠

 


어제 아침밥

14시간 스폰지 발효 + 반죽후 1차발효 + 45분마다 접어주기 2번

이거 굽곤 탈진.....  저녁은 라면 먹었음.

 

 


정성돋는 빵

 

 

 

 

랭리에 있는 베리농장

 


 


이거 사와서 또 무싸카 해먹었음.

베지테리안 버전으로다.....

맛있었음.

 

 

##  제목의 "방콕"은 태국의 방콕이 아님을 알립니다. ##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덕이엄마
    '11.9.13 3:02 AM

    나도 1삐!

  • 우화
    '11.9.13 3:08 AM

    이런이런... 민망스럽게 ^^;;

  • 2. 나탈리
    '11.9.13 4:23 AM

    난 그럼 2빠....
    나도 한국이 아니라서 시간이 많다능ㅡㅡ:

  • 우화
    '11.9.13 4:44 AM

    나탈리님
    제꺼에 등수놀이는 전혀 필요가 없어요 ㅎㅎ
    여튼 감사~~!!

  • 3. 오늘
    '11.9.13 4:32 AM

    우화님~~ 이일 우째???;;;
    순덕이 엄마 게시물에 낑겼쓰으~~~ㅠㅠ

    비빔밥에 고추가루 뿌려드시네요?
    맛있어요?? ^^ㅎㅎ

    빵 맛있게 굽는 분 존경합니다~~^^

  • 우화
    '11.9.13 4:46 AM

    그쵸? 순덕엄마님 도배에 빵꾸를 내는 만행을....ㅎㅎ

    비빔밥에 고추가루의 이유는
    고추장을 넣자니 짜고 맛이 강할것 같아서 대신 고추가루를 뽀개서 넣었지요.
    슴슴한 야채맛이 아주 담백했어요.

    오늘님~~
    경과보고좀 해줘요.
    우찌사는지 궁금하잖아요.

  • 4. 순덕이엄마
    '11.9.13 5:02 AM

    아녜요 샌드위치 되게 해서 미안요~^^
    첨부터 한 게시물에 다 때려 넣는건데 블로그 안 올리고 해 본다고 도배하는 바람에...^^;;;
    그건 그렇고 ..지난 일주일간 점심은 포카챠나 조각핏짜로 때웠는데도 이 구멍난 빵 보니 또 그맛이 상상이 되서 침질질 ~~ 저도 빵 잘 굽는 사람 존경해요^^

  • 우화
    '11.9.13 2:09 PM

    순덕엄마님 무슨 말씀을~~

    실은 중간에 낑궈넣어 클릭을 유도하는 고도의 굽신거림 이라고.... ㅎㅎ

  • 5. 오믈렛
    '11.9.13 7:10 AM

    안녕하세요 우화님!
    비빔밥이 넘넘 맛있겠어요.
    타향살이 시간가면 한국음식도 별로라던데, 전 아직 내공이 부족한지 비빔밥 이런거만 보면 정신이 꽃달고 안드로메다로.. ^_^

    저 하늘색 제가 너무 좋아하는 색이예요! 완전 예쁜데 여기는 어딘가요?????

  • 우화
    '11.9.13 2:12 PM

    오믈렛님 저도 맨날 한접시 음식이에요.
    그러나!! 나이드니 담백한 야채반찬이 땡겨요.
    게다가 지난주부터 널널하게 집에 있으니 시간때우기용 나물만들기 쫌 해봤어요.

    전 밴쿠버 언저리 사는데요, 랭리라고 한 20분 운전해 가면 있는곳의 베리농장 이에요.
    날씨가 완전 좋았어요. 저도 저런 하늘 조아해요.

  • 6. 호두과자
    '11.9.13 8:49 AM

    집에서 쉬는 와중에도 아드님을 위해 빵을 구우시는 우화님..^^

  • 우화
    '11.9.13 2:15 PM

    아들을 위해서는 겉치레구요.
    내가 생각해도 전 정말 베이킹을 좋아해요.
    일터에선 오븐질은 안하거든요,
    베이킹은 남자 베이커들이, 케익이나 페이스트리는 데코레이터들이 만들기만 해요.
    그러니 시간이 있으면 이것저것 구워보고 싶은것들을 집에서 해보고 그러지요. ^^

  • 7. spoon
    '11.9.13 9:37 AM

    가지랑 호박이 느무 예쁨~^^
    빵은 애써 외면..(너무 먹고 싶잖아~~~ㅜ.ㅜ)

    오늘은 울집도 세끼 내리 비빔밥 예정 임다..
    차례상에 올린 나물 처치용...;;;;;;;;;

  • 우화
    '11.9.13 2:16 PM

    스푼님~~
    요즘 채식주의자로 85% 빙의했어요.
    차례상 나물과 우리집 빵이랑 바꿔먹어요.

  • 8. 스콘
    '11.9.13 9:50 AM

    빵의 구멍들이 정말 예술입니다!! 마지막 사진의 노란 가지? 호박? 신기하네요. 무얼까요.

  • 우화
    '11.9.13 2:18 PM

    스콘님은 아직 한국이에요?
    엄마찌찌 먹으면서 ^^;;;;;; 재롱 많이 피우고 계시겠죠? ㅎㅎ
    사진의 노란건 호박 맞습니다. 색이 넘 곱죠?

  • 9. 단추
    '11.9.13 10:56 AM

    마지막 가지들은 가짜인줄 알았어요.
    복잡버전 포카챠 무지 맛있어 보여요.

  • 우화
    '11.9.13 2:19 PM

    색이 정말 곱죠? 사진 찍으면서 저도 감탄했어요.
    빵이 맛은 있던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다신 안 만들꺼에요.

  • 10. 에쓰쁘레
    '11.9.13 11:46 AM

    크라우스베리팜..저희도 이번여름 블루베리 참 많이 따러 갔었네요.

  • 우화
    '11.9.13 2:20 PM

    빙고~~
    4.5킬로 블루베리 한박스 사와서 4일만에 다 먹었어요.
    이번 주말에 한번 더 댕겨 올라구요.

  • 11. Joanne
    '11.9.13 1:54 PM

    우워어어어~ 진정 존경합니다.
    구멍 숭숭~~ 속은 얼마나 촉촉할지... 뺨에 대 보고 싶네요. 못 먹으니 빵팩으로라도 빙의??? ㅋㅋ

  • 우화
    '11.9.13 2:21 PM

    하핫
    넘 재밌으시다 "빵팩빙의" ㅎㅎㅎ
    감사합니다.

  • 12. 쿨한걸
    '11.9.13 4:16 PM

    소갔슴다.........방콕인줄 아라따능.........

  • 13. 그린
    '11.9.13 10:19 PM

    며칠동안 느끼한 음식에 질려 속이 거북하다싶었는데
    순덕엄니 도배글의 이태리음식과
    우화님의 피자사진을 보니
    내일은 꼭 피자나 스파게티를 먹어야겠다고
    불끈!! 결심해봅니다.ㅎㅎ
    이 가을 늘어가는 내 뱃살은 어이할꼬....ㅜㅜ

  • 14. 주연맘
    '11.9.15 8:12 AM

    간만에 들어보는 랭리^^
    저도 밴쿠버에 살았었거든요
    블루베리 농장에 가서 땃던 기억이 이젠
    '옛추억으로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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