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개편기념으로 급...올립니다^^
육식인간인 시커먼녀석들 먹일라고 사와서...
손가락 벨벨 꼬여 버릴 뻔 했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까느라고...
무심한 녀석들 툴툴거리며 까고 있는 저를 보면서...
우리 먹으라꼬 하능거지요?...안 물낀데...하더라는...;;;
하나로 가니까 꿀양파라는게 양파망에 담겨 있어...아들 둘 키우는 뇨자답지 않게..
앙증맞은 크기에 들고와서는...마늘처럼 까는게 지겹더란 말입니다....
간장물을 세 번을 끓여 붓고 하면서 좀 작다 싶은 병에다 꼬깃꼬깃 넣었더니...
찌그러져서 모양이 영...거시기 하네요..
사이즈는 50원짜리 만한 것도 있고 100원짜리만한 것도...
아주 아삭하니 식감은 좋아요...
사진찍은 50원짜리 옆 양파는 제가 집어 먹었어요...후~~~양파냄새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