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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꿀양파를 아세요?

| 조회수 : 7,40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8-26 09:46:26

저도 개편기념으로 급...올립니다^^

육식인간인 시커먼녀석들 먹일라고 사와서...

손가락 벨벨 꼬여 버릴 뻔 했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까느라고...

무심한 녀석들 툴툴거리며 까고 있는 저를 보면서...

우리 먹으라꼬 하능거지요?...안 물낀데...하더라는...;;;

하나로 가니까 꿀양파라는게 양파망에 담겨 있어...아들 둘 키우는 뇨자답지 않게..

앙증맞은 크기에 들고와서는...마늘처럼 까는게 지겹더란 말입니다....

간장물을 세 번을 끓여 붓고 하면서 좀 작다 싶은 병에다 꼬깃꼬깃 넣었더니...

찌그러져서 모양이 영...거시기 하네요..


사이즈는 50원짜리 만한 것도 있고 100원짜리만한 것도...

아주 아삭하니 식감은 좋아요...


사진찍은 50원짜리 옆 양파는 제가 집어 먹었어요...후~~~양파냄새ㅎㅎㅎ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my
    '11.8.26 9:55 AM

    우우.. 저 알아요... 키워요... 하하하하~~
    미니양파라고 피클용이예요..
    게을러서 한참 길러야 하는건 잘 안키우는데 구하기가 어려워 씨를 구해서 심어놨어요..
    근데 비가 많아 물러서 수확양이 거의 없을듯..
    그냥 공부한다 생각하고 쿨~~ 하게 넘기려구요.....ㅠㅠ

  • 프리
    '11.8.26 11:28 AM

    정말...remy님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저... 저렇게 앙징맞은 거 무지 좋아하는데 저걸 다 키우신다고요???
    전 왜 키우는 걸 그렇게 못하는지..저도 키우는 공부 좀 해야 하는디...ㅠ.ㅠ

  • 2. 푸른두이파리
    '11.8.26 9:58 AM

    저는 손이 개발인지...작은거 까느라 온몸이 뒤틀렸답니다...근데 요즘 바느질에 빠져셔...ㅋ

  • 3. 프리
    '11.8.26 11:27 AM

    정말 맛있게 보여요... 밥 한공기 들고 그냥 물말아 먹어도 꿀맛.... 꿀양파 맞네요^^

  • 4. skyy
    '11.8.26 12:35 PM

    큰양파 까는것도 힘든데(눈물나서ㅠㅠ)
    작은것 까시느라고 힘드셨겠어요.
    작은 양파는 덜 매울라나???
    입맛없을때는 양파장아찌가 정말 좋지요.^^

  • 5. 눈토끼
    '11.8.26 2:43 PM

    저거 알아요...전 작년에 하나로마트에서 사다가 장아찌 담궈먹었는데... 저거 마늘보다도 까기 어려워서...
    다신 안해먹어요..;;;;; 어쩜 그리 껍질도 얇은지....;;;

  • 6. 준&민
    '11.8.26 4:23 PM

    양파 정말 귀엽네요. 햇양파 나올때 잠깐 나오는 작은 양파보다도 훨~씬 작은거죠?
    맛있겠당.

  • 7. 호호아줌마
    '11.8.26 8:17 PM

    남편분도 퓨리니님도 모두 좋은 분들 같아요~^^

    꼭 주문해보고 싶은데.. 바이** 같이 발이 편하고 6cm 두꺼운(?) 굽이어야 하고 디자인이 예뻐야하고.. 등등 계속 기다리고 있답니다.. 특히 어디가도 6cm 굽은 선택 폭이 너무 좁네요..

    구두 관리팁 잘 봤어요~^^

  • 8. 정경숙
    '11.8.26 9:53 PM

    엄마가 주신대서 낼 친정에 얻어러 가요..
    피클이나 장아찌 함 맛있대서 기대하고 있는데..
    저도 양파 하나 까면서 눈물 콧물..
    어쩐디요..

  • 9. 꿈꾸다
    '11.8.26 10:32 PM

    이게바로 껍질까다 성격 버린다는 꿀양파?!
    저는 까는게 무서워서 살 생각도 못했어요..ㅎㅎ

  • 10. jasmine
    '11.8.27 12:13 AM

    작년에 제가 올린 적 있는데...껍질 까다가 돌아뿌리는 줄 알았음...ㅠㅠ
    뜨거운 물에 잠시담궜다 까면 쉽다던데요...^^;;

  • 11. 안드로메다
    '11.8.27 8:58 AM

    양파 귀여워요~꼭 엄마 찾는 아가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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