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타리가저는 많이 쓰던데 입맛에 잘 맞으시나봅니다.
좋아하는 커피를 한 잔 만들어 먹는것 만큼 기쁜 일도 없는듯합니다.
저는 코케 허니를 좋아합니다.
아이스로 먹을때는 마타리, 따뜻하게 먹을 때는 에티오피아 원두를 좋아합니다. 산미가 좋은 커피는 와인보다 훨씬 더 매력이 있더군요.
저는 이제 커피빈에 대해 조금씩 배워가는 초보단계입니다. ^^
핸드로스팅까지~ 멋지세요.
콩을 고르고, 원하는 정도로 갈아내고 brew하기까지 그 과정이 좋아요..
집안에 퍼지는 향도 좋구요.
그 과정 뒤에 첫 한 모금이 중독성이 있죠^^
어떤 시인은 소망이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는 데
전 제가 좋아하는 원두를 갈고 드립해서 마실 수 있는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하루 30분만. 날 건들지마. 하는 시간이죠.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이 여기까지 퍼지는 듯 느껴져 참 좋습니다.
여유로움을 나눌 수 있어서 좋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일사 저 모델 있어요. 커피는 취미이자 문화이고 역사 무역 게다가 자존심이 되지요.
로스팅 아줌마^^
커피가 이것 저것 들여다보고,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같은 원두라도, 분쇄도에 따라, 도구에 따라 다르니 지루할 틈이 없더군요^^
안녕하세요~^^
전 커피에 문외한인데,
정성이 들어간 터크맨님의 커피를
한잔 마시고 싶은 오전이네요~^^
안녕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자리에 턱 괴고앉아 커피한잔 얻어마시는 착각마져 듭니다
향기로운 커피는
영혼마져 너그럽게 해주는 기분이 들지요 ㅎㅎ
글도 재밌습니다*^^*
일천한 글 솜씨까지 칭찬이라니,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글에서 커피향 나는것 같습니다.^^
과찬이시옵니다~^^
저희 남편이 커피 볶는 재미가 들려가지고 주말마다 로스팅을 하고 있어요.
커피에 관한 책을 사다 읽다가 오자를 발견해서 핀란드던가? 노르웨이던가? 암튼 그 먼 나라에 사는 저자한테 이메일로 알려주기도 했죠.
남자들 취미 생활로 이만큼 건전하고 저렴하고 부인이나 여자친구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게 없다 싶어요 :-)
예전사진에서 남편분께서 둘리양 업고 커피볶으시던 것 기억나네요
좋은취미 가지신 남편분두신 아내들은 옆에서 더불어 즐거우실것같아요
전 결혼전 남편이 선물해준 독일제 수동핸드밀로 커피콩가는걸로 아침을 시작한답니다
벌써 26년째네요 ㅎㅎ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커서, 아빠가 내려주는 커피 한 잔을 좋아해 준다면 나름 멋지겠지요^^ 물론 현실은 아빠와 커피보다는 친구들과 스벅이겠지만요.
커피 한잔에도 삶의 행복과 여유가 느껴지네요~ 멋지십니다^^
되려 커피 내려마시면서 이런게 여유인가? 싶네요. 그 전엔 뭐가 그리 바쁘다고, 냉장고에 캔커피를 박스 단위로 채워놓고 마셨는지.... 캔커피 중독이었는데 끊었네요.
감사합니다^^
바리스타 공부까지 다 해놓고도
볶아 놓은 콩 사다가 버튼 한번에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머신으로 커피를 뽑아 먹는 제 자신이 급 반성되는 글입니다.
커피를 애정하시는 마음이 커피향처럼 물씬 느껴지는 글입니다.
잘 읽었어요.
늦게 배운 아재의 취미를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한 일년 정도는 정성껏 핸드밀로 갈다가... 힘들어서.... 요즘은 전동 그리인더 씁니다. 좀만 기다려 주시면 저도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가지 않을까요?^^
늦게 배운 아재의 취미를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한 일년 정도는 정성껏 핸드밀로 갈다가... 힘들어서.... 요즘은 전동 그라이더를.....
좀만 기다려 주시면 저도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가지 않을까요?^^
이리조즈 카피인가요?
훨씬 이쁘고 고급스럽네요.
누보 제품인데... 이리죠스 단점을 잘 보완한듯 싶어요.
터크팬 글이 사라져서 애석한 마음에 여기 댓글 달아요.
제가 댓글을 달려는 순간 글이 삭제되었다고 나오고, 그 후 다시 업데이트 하시려나
기다렸는데... 제게는 정말 정보가 많은 게시물이었거든요.
그래서 터크맨님의 다른 게시물도 찾아서 봤어요.
자주 글 써주세요.
어쩐지 저랑 취향이 비슷하실 것 같아요.
관심있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글은 실수 삭제를 했구요. 늦게나마 다시 올렸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120 |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7 | anabim | 2025.10.12 | 6,189 | 5 |
41119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23 | 은하수 | 2025.10.12 | 2,581 | 8 |
41118 |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7 | 행복나눔미소 | 2025.10.10 | 2,069 | 5 |
41117 | 밤 밥 3 | 나이팅게일 | 2025.10.08 | 4,797 | 3 |
41116 |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 andyqueen | 2025.10.05 | 4,666 | 2 |
41115 |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8 | 챌시 | 2025.10.05 | 3,247 | 5 |
41114 |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 해리 | 2025.10.05 | 3,936 | 5 |
41113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1 | 은하수 | 2025.10.05 | 2,572 | 3 |
41112 |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3 | 진현 | 2025.10.05 | 2,602 | 5 |
41111 |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 웃음보 | 2025.10.04 | 3,099 | 5 |
41110 |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 솔이엄마 | 2025.09.29 | 7,537 | 5 |
41109 |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 화무 | 2025.09.29 | 4,538 | 3 |
41108 | 강원도여행 8 | 영도댁 | 2025.09.25 | 6,915 | 5 |
41107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7 | 은하수 | 2025.09.25 | 4,763 | 9 |
41106 | 마지막.. 16 | 수선화 | 2025.09.25 | 4,715 | 5 |
41105 |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 ryumin | 2025.09.23 | 5,730 | 5 |
41104 | 닭 요리 몇가지 16 | 수선화 | 2025.09.23 | 4,098 | 7 |
41103 |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 anabim | 2025.09.22 | 6,205 | 7 |
41102 | 꽃게철 14 | 수선화 | 2025.09.22 | 4,273 | 4 |
41101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둘째 이야기3 12 | 은하수 | 2025.09.18 | 6,094 | 5 |
41100 | 새 글 2 5 | ., | 2025.09.18 | 5,169 | 4 |
41099 | 187차 봉사후기 ) 2025년 8월 삼겹살파티와 웨지감자 4 | 행복나눔미소 | 2025.09.16 | 3,301 | 9 |
41098 | 야구.. 좋아하세요? 20 | kiki01 | 2025.09.16 | 5,710 | 4 |
41097 | 업그레이드 한 풀떼기랑 옥상 6 | 복남이네 | 2025.09.16 | 5,919 | 4 |
41096 | 챌시네의 부산행 14 | 챌시 | 2025.09.15 | 5,130 | 4 |
41095 |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둘째 이야기 2 14 | 은하수 | 2025.09.15 | 3,875 | 5 |
41094 | 간단하게 해먹기 5 | 르플로스 | 2025.09.15 | 4,501 | 4 |
41093 | 먹는게 제일 좋아요 8 | 백야행 | 2025.09.14 | 4,393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