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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사치???

| 조회수 : 8,345 | 추천수 : 125
작성일 : 2010-10-06 16:46:39


파스타라 하기도 그렇고 떡볶이라 하기도 그런...
스파게티와 마카로니면을 삶아 가래떡과 함께 올리브유 두르고
다진마늘에 깻잎 몇장 넣고 살짝 볶은 다음 간장으로 맛을 입혔다.
천도복숭아와 새싹을 올리고 후추를 뿌렸다.




호박과 표고버섯볶음,
얇게 썰어 넣은 붉은 고추가 호박의 단맛에 매콤한 맛을 더했다.




상추 대충 찢어 넣고 새싹과 함께 간장에 무쳤다.
고추가루, 들기름, 발사믹 식초도 넣었다.
그 어떤 샐러드 보다 맛났다.




비름나물,
재료도 그렇고 가장 토속적인 된장무침이다.




배추김치 보인다.
전엔 "완전 풀밭!" 했을 텐데...
요즘은 사치스런 밥상이라 하려나? ㅎㅎ

도저히 버릴 수 없는 사치다 ㅋㅋ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nabell
    '10.10.6 5:00 PM

    저 푸른 초원위에 삘 나는 밥상이 최고죠.
    저런 사치는 누려도 좋다는,,,,

    호박과 표고버섯 볶음 너무 좋아한답니다.
    네,,,금치가 보이네요.^^

  • 2. 미남과야녀
    '10.10.6 9:05 PM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오셨네요.
    기다렸어요 ^^

    상위 1%셨군요 ^^

  • 3. 워니미니
    '10.10.6 9:29 PM

    키톡 유령 눈팅족입니다만....
    오랫동안 뜸하셔서 많이 기다려졌었습니다.
    구내식당 메뉴에도 배추김치가 사라진 오늘,
    정말 럭셔리 밥상이네요.

    늘 수필같은 글을 아끼면서 읽어온 팬1인입니다.

  • 4. cozette
    '10.10.6 9:34 PM

    너무하시네요.
    상위 1%의 밥상을 암시랑도 않게 자랑하시다니.... 흑!

  • 5. 초록
    '10.10.6 11:09 PM

    오후님, 어쩌면 남자분이 이리도 요리에 재치와 아이디어가 풍부 하십니까.
    고기를 멀리 하거나, 금기 하고있는 분들에게 오후님의 밥상은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읍니다.
    어쩜..정말 염치없이 젓가락 들고가 끼어앉고 싶은마음 굴뚝 입니다.

  • 6. 후라이주부
    '10.10.6 11:18 PM

    한동안 못뵈어서 궁금궁금...

    발사믹 식초와 들기름의 조화도 궁금궁금..

  • 7. 오후에
    '10.10.7 9:20 AM

    안나벨님//ㅎㅎ 제가 '저 푸른 초원위에~~~' 하는 님과함께를 좋하하는데
    미남과야녀님//기다리셨다니 벅찬 감동이... 감사합니다. 살다보니 이런경우도 있네요 상위 1%에 드는..ㅋㅋ
    워니미니님//제글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 전에는 제눈에도 시시한 밥상이었는데 요즘은 럭셔리 밥상이 되었습니다.
    cozette님//오늘아침은 암시랑도 않게 김치찌개를 해먹었는데... 만행일까요? ㅎㅎ
    초록님//젓가락 들고 언제든 한자리 끼셔도 됩니다. 환영!!!
    후라이주부님//발사믹과 들기름의 조화? --> 먹을만 합니다.

  • 8. 굿라이프
    '10.10.7 11:00 AM

    채식 상차림(제가 추구하는거구요^^) 인데 너무 맛나겠어요~

  • 9. 첵첵이
    '10.10.7 2:25 PM

    예술적이네요..

  • 10. j-mom
    '10.10.7 4:54 PM

    사치스러운 밥상....
    모두가 그리운 반찬들이네요....ㅎㅎ

  • 11. dolce
    '10.10.8 11:11 PM

    어첨 이리 맛깔나게 요리를 하시는지요 ㅎㅎ
    맨날 침질질~~ 하면서 보고 있어요 ㅋㅋ

  • 12. 독도사랑
    '11.11.17 3:44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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