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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복. 전복죽도 괜찮죠

| 조회수 : 3,799 | 추천수 : 124
작성일 : 2010-07-17 23:44:17
바다의 명품 '전복'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답니다.
자양강장, 피부미용, 산후조리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네요
간기능 강화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 전복은 "바다의 산삼" 이래요.
전복을 솔이나 수세미로 잘 닦아준 후에 (저는 칼로도 긁었어요 ㅎㅎ)
내장이 터지지 않게 숟가락이나 칼로 떼어내면 되는데요,
저는.. 자꾸만 내장을 터트려서 ㅋㅋ
살짝 열을 가한 후에 한답니다. 그럼 잘 떼어져요.

내장을 살짝 기름에 달달달 익힌후에 물을 붓고 끓이고
체에 걸러 내장끓인 물에 그냥 간단하게 밥을 넣었어요.
한번 팔팔 끓고 난 후에 전복을 넣고
저희 남편이 먹고 있는 흑마늘진액도 한스푼 넣었어요.
(육고기나 해산물 요리를 할때 흑마늘진액이 요긴하게 쓰여요.)

살짝 끓여주면 전복죽이 완성된답니다.
가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전복을 사다가 해먹는데요,
보양식으로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초복에 한번 끓여보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ayava
    '10.7.18 10:18 AM

    아하~~ 밥을 넣고 끓이면 좀 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겠네요.
    고소하니 무척 맛있게보여요.

  • 2. jules
    '10.7.18 2:47 PM

    앗!!저 오늘 자정에 전복죽 만들었어요~~
    이 글을 먼저 봤더라면ㅜㅜ 살아있는 전복이 열댓마리 들어왔는데,
    저 부끄럽게도 살아있는 전복을 첨 손질해봐서, 한참 고민하다가
    뜨거운 물을 확~~들이부었더니 몸부림을 치더라구요..세상에. 전복이 그리 다이나믹할줄이야..
    기절시키려고 눈 꼭감고 밥공기로 한대 때렸는데도 막 움직...
    식겁해서 이번엔 팔팔 끓는불에 빠뜨렸더니 겨우...사망..;;
    칼끝을 갖다 대려니 껍질에서 툭 분리가 되어서 다행히 손질해서 죽 끓이고 반찬 만들긴했는데
    꿈에 전복들이 덮치는 꿈까지 꿨어요..
    전복 너무 무서워요
    ㅜㅜ

  • 3. 얼떨떨
    '10.7.19 3:13 PM

    넘넘 맛나겠어요 ^^
    전 저희 신랑이 전복손질꼼꼼히 해서 자주 끓여주는데요~
    한번 끓여달라고 떼 써봐야겠어요..
    아궁..맛나겠어요 ^^

  • 4. 독도사랑
    '11.11.18 8:01 A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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