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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떡볶이

| 조회수 : 9,868 | 추천수 : 186
작성일 : 2010-05-01 11:03:10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바지락
요즘이 바지락 제철입니다.

 

뽀오얀 국물이 우러난 바지락 국물이 어찌나 시원한지.
술마시는 사람들에겐 해장국으로 그만 이지요.

서산에다 바지락 주문을 조금했어요.
끓는 물에 바지락만 넣고 푸르르르~~ 한 번 끓이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바지락탕!

 

바지락탕 여기에 청양고추 있으면 송송 썰어 넣어주면 아주 좋아요. 저는 대파송송 썰어넣었습니다.
그러면 김치 하나만으로도 아침상이 거뜬하지요.

어제 점심에 해먹은 바지락국물에 끓여낸 바지락새우 떡볶이 입니다.

 

오늘 같은 주말에 온 가족이 모여 함께 해먹으면 더 맛있는 바지락새우떡볶이.
함께 만들어 볼까요?

 

내맘대로 붙인 바지락새우떡볶이.
바지락 국물로 끓이니 국물이 시원하다~~며 어머님은 떡볶이 국물까지 떠드셨답니다.

중간고사 시험이 끝난 둘째 경빈양도 밥은 반 공기도 안먹고 접시를 싹싹 비웠습니다.

 

바지락..지금 한창 제철입니다.

 

떡도 식구들이 먹을 양만큼 준비하세요.
바지락이 더 많아도 상관없습니다.

떡볶이 국물에 묻혀 먹는 바지락은 또 별미거든요.

 

칵테일 새우도 조금 준비했어요.
가끔 된장찌개에 넣어 먹으려고 냉동 새우도 한 봉지씩 사다두니 요긴하게 쓸데가 참 많습니다.

 

캬~~면이 빠지면 안되죠?
당면도 좋고 쫄면도 좋아요!~
하지만 제일 만만한 라면 두 개 준비합니다.
양파 한 개에 대파 한 뿌리도 준비햇어요.

자 만들어 보아요~
냉면그릇으로 한 가득 물을 붓고 먼저 물을 팔팔 끓이세요. 
그럼 바지락이 이렇게 입을 아`~하고 벌립니다.

 

바지락만 건져내고 국물에 뜨거운 물에 한 번 헹궈낸 떡볶이 떡을 넣어줍니다.
이때 칵테일 새우도 넣어주고 양념장도 넣어주세요.

양념장 - 고추장 듬뿍 두 숟가락/고추가루 반 숟가락/ 설탕 반 숟가락 / 올리고당 한 숟가락/
다진마늘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양파와 대파 어슷하니 썰어 양파를 먼저 양념과 함께 섞어줍니다.

그 다음 라면 두 개를 넣어주세요. 왜 국물이 많아야 하는지 아시겠죠?
바로 이 라면 때문입니다. 라면이 국물을 많이 잡아 먹거든요.

 

잘 저여주면서 눌지 않도록 면과 떡을 익혀주세요.

 

다 익었다 싶을때 바지락과 대파썬 것을 넣어주고 다시 한 번 저어주면 끝!!!

 

어때요? 맛있어 보이죠?

 

엄청 많은 양인데요?
글쎄 전화 받고 댓글좀 달고 온사이 달랑 떡복이 떡 몇 개 밖에 안남은 거예요.

 

바지락이 제철입니다.
제철에 나오는 해산물 많이 드세요!!!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양
    '10.5.1 11:46 AM - 삭제된댓글

    바지락 사러 가야지...

  • 2. 팜므 파탄
    '10.5.1 1:56 PM

    저도 오늘 아침 바지락탕(?) 국(?) 을 끓였죠.
    남편과 어린 아이가 아주 좋아 한답니다.
    오늘 또 조개사러 시장 가려구요.
    혜경쌤 찌개 끓이게 바지락살도 사고....

  • 3. chatenay
    '10.5.1 3:38 PM

    서산댁님이 바지락알이 작다셔서 고민하고있었는데...뽀오얀국물보니,주문 해야 겠네요~~
    럭셔리 떡볶이...맛나보여용~~^^

  • 4. 커피야사랑해
    '10.5.1 6:56 PM

    캬~악
    암요... 맛있어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미칠지경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두가지 커피와 떡뽁이입니다.
    저녁도 다 먹었는데 아직 밥이 위에 도착도 안했는데 이걸 먹고 싶은니 분명 사람의 탈을 쓴 돼지 임이 분명합니다.
    정녕 낼 아침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고민고민~

  • 5. 윤진이
    '10.5.1 9:57 PM

    이 야심한 밤에 회가 동하네요...ㅠㅠ
    진짜 맛있어 보여요....
    저도 함 해먹어 봐야겠어요...
    구입처가 어딘지 링크좀 걸어주시겠어요? 아님 쪽지 보내주셔도 감사하고요...^^

  • 6. 경빈마마
    '10.5.2 5:24 AM

    아 저도 이맘때면 꼭 한 번씩 사 먹습니다.
    장터에서 판매하시네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mart2&page=1&sn1=&divpage=16&sn=on&s...

  • 7. 맹부부
    '10.5.2 11:58 AM

    아흑...정말 너무너무너무 맛있어 보여요. 야심한 지금시간에 침이 꿀꺽꿀꺽 넘어가네요.

  • 8. 쎄뇨라팍
    '10.5.3 11:16 AM

    안녕하세요^^

    정말 고놈들 잘 생겼네요 ㅎㅎ

    경빈마마님 그 사이트에서 사면 되는건가요???

    제가 초짜라서요..

  • 9. 미모로 애국
    '10.5.3 11:36 AM

    아, 떡볶이. 사랑해요~!!

    저도 얼른 바지락사러 만두군 들쳐업고 고고씽!!

  • 10. 되었다
    '10.5.3 2:05 PM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리는

    다른 것에 먼저 돈을 쓰고
    급식비 낼 수 있는 사람들은 내고 먹자
    지금 밥 먹이는게 제일 급한 건 아니다.
    어짜피 저소득층 아이들은 지금도 지원되지 않냐...
    상황에 따라 차차 확대시키자...

    이거더라구요.

  • 11. 로즈버드
    '10.5.3 7:05 PM

    홍합 떠뽀끼~~~ 도 맛있는데
    요즘은 홍합 먹음 안된다죠? ㅋ
    바지락 넣고 떠뽀끼 하는거 첨봤어요 ^^
    저도 한번 해서 먹어봐야 겠네여

  • 12. 라랄랄라
    '10.5.4 9:35 AM

    안그래도 라볶이가 땡겨주는 날이었거든요.
    떡볶이에 바지락이라니!!
    정말 소중한 팁 주셔서 감사해요^------^

  • 13. 독도사랑
    '11.11.18 5:41 A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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