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에 김치말이국수
토끼코 |
조회수 : 7,213 |
추천수 :
59
작성일 : 2010-03-20 21:01:01
190079
김칫국물 버리지 말아라.. 시엄니 말씀에 유리병마다 따라놓은 김칫국물이 ... 사이다가 되어갑니다.
고운채에 걸러서 식초,꿀 한스푼씩 넣고 멸치육수에 말았어요.
맛이 괜찮길래 냉동실에 넣어서 살얼음끼게 얼리고... 국수 말아 줬네요.
두달아기를 달래가며 밥먹으랴 기저귀 널으랴 .. 오늘도 하루가 이렇게 갑니다.
빨리 봄이오고 여름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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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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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0 9:45 PM
두달된 아기 키우시려믄 대부분은 씽크대서 물말아 밥 먹기도 바쁘실텐데 고명까지 아주 이쁘게 만드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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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0 10:29 PM
아기랑 힘드시겠어요. 저두 아이들 키울 땐 편안히 밥 한 번 먹어보고, 아이들 신경 안쓰고 설거지 한 번 해보는게 소원이었던 적이 있었네요.. ㅎㅎ 쌍둥이 혼자 키웠거든요.김치국물 색이 너무 예뻐요. 사진까지 이렇게 곱게 올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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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0 10:39 PM
빨리 세월이 갔음 싶겠지만 그래도 요때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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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0 10:54 PM
오우~~~저도 김치국물 버리기도 아깝고 보관하기도 그렇고...
낼 황사땜시 꼼짝없이 집에 있어야하니 김치말이국수로 맛난 주말 보내봐야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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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0 11:07 PM
사이다가 되어가는 김칫국물,,,,
아우,,,,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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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1 4:32 AM
저도 하나로 모아야겠네요.
나름 모아 놓은 김치국물 좀 되는데^^;;
좋은 정보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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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1 8:16 AM
오, 김치 국물 버리지 말고 김치말이 국수 해먹음 되겠군요!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역시 82cook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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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1 11:31 AM
저두 김치국물 모아서 떡뽂이, 김치볶음밥, 찌게... 여기저기 써요
결정적으로 간을 못 맞추니까 김치국물 없으면 아무것도 안되요
아기가 2개월이면 정신없겠네요. 돌때까지는 계속 정신이 없었던것 같아요 저는
빨리 컷으면 했는데 지금은 고만한 아기들 보면 이뻐 죽겠어요.
지금이 행복 안에 있는 시간일지도 몰라요.^^
-
'10.3.21 2:10 PM
저도 김치말이 국수 맛들이고나서는
김치국물 못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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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1 3:07 PM
와우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오늘저녁에 함 해먹어야겠어요^ ^
엄마가 주신 김치국물맛이 끝내주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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