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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의 생일상차림입니다!!!

| 조회수 : 13,960 | 추천수 : 55
작성일 : 2009-07-28 14:34:04

내일이 이곳시간으로 저의 생일이예요. 한국날짜로는 오늘이구요 ^^;;;
지난 토요일에 미리 제 생일겸 겸사겸사 고기 좀 구워먹었어요.
이날 파티는 옆동네에 살고계신 시이모님께서 열어주셨구요.
시댁&친정 다 떨어져서 살고있는 저희부부에게 부모님대신 신경 많이 써주시는 고마운 분들이세요.

뭐... 아무래도 시댁쪽이다보니 제 생일이라도 제가 많~이 도와드렸어요. ^^;;;;;;;




바로 밑에 82cook의 인기스타 부관훼리 님께서 bbq사진을 올려주셔서 바로 올리기가 좀 쑥스러운데요..
구수한 LA스타일 바베큐파티 나갑니다. ^^

이날 고기는 저희 남편이 구웠구요.
저희 남편이 딴건 몰라도 고기 하나는 잘 굽네요.(나름 부관훼리님 패러디해봤어요 ㅋㅋ)



육즙이 살아있게 아주 잘 구웠어요. 고기는 근처 한인마트에서 사왔는데 맛있었어요.

한국에서 씨를 가져와서 텃밭에서 시이모님이 집적키우신 고추와 쌈야채들이구요...도토리묵도해먹고요




완전 맛났던 총각김치.. 이 날 먹을께 너무 많아서 조금밖에 안먹었는데.. 생각나네요.




이건 제가 만든거예요. 부추랑 빨간양파를 넣고 파절이 했어요. 파채칼을 샀더니 남편이 파를 진짜 얇게 썰어줬어요..
상추도 이모님 텃밭표!



녹두 빈대떡. 이것도 역시 맛있었는데 조금밖에 못먹었다는...ㅠ.ㅠ




이건 이모님 동창분이 만들어오신 매운 샐러드. 실란트로랑 토마토가 들어가서 멕시칸 음식 느낌이예요.
한국사람 입맛에 진짜 잘맞는듯. 소스는 스리랏챠소스(닭 그려진 칠리소스)를 베이스로 하신듯했어요.



전체 상차림이구요. 역시 부페식입니다.




요건 숯불밑에 깔아놓은 옥수수.



일본 베이커리에서 사온 페이스트리. 이 빵집 너무 맛나서 제가 주소 적어왔네요. 다음에 가보려구요.




쑥쓰럽지만.. 제 생일케이크입니다.
한국말 보이시죠? 둘 다 한국 빵집에서 사온거예요.



근데 제가 원래 21살인데 사진엔 이상하게 초가 큰걸로 세개가 꽃혀있네요????
ㅋㅋ
쥴라이 (nayjdia)

요리에 관심이 많은 30살의 주부입니다. 인테리어 데코레이션 일을 하고있구요 꽃과 베이킹, 초콜렛을 좋하합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관훼리
    '09.7.28 2:45 PM

    저도 딱 보고 21살이신줄 알았어요. ㅋㅋ
    남편분께서는 도데체 못하는게 뭡니까 !

    아라차챠인지 스리랑챠인지하는 소스는 닭고기하고도 참 잘어울리더라구요.

  • 2. 엘레나
    '09.7.28 3:12 PM - 삭제된댓글

    빈대떡 총각김치 페이스트리 아아아악
    먹고싶어 미칠지경이에요.

    그나저나 케잌의 초만 보면 12살 같아요 ^^;;

  • 3. 꽃의영광
    '09.7.28 3:31 PM

    매운샐러드 넘~ 맛있어 보이네요--;;
    빈대떡도~~

    저도 마음만은.... 해마다 21살 생일을 맞곤 하는데~~
    쥴라이님, 암튼 21살? 생일 검나게 축하하구요...행복 마니마니 하시구요~~

    글구 꽃 좋아하심~~제 블로그에 함 놀러 오세요...ㅎㅎㅎ
    꽃사진들 틈틈이 올려 놨걸랑요...

  • 4. 진이네
    '09.7.28 3:57 PM

    생일 축하드려요^^

  • 5. elgatoazul
    '09.7.28 5:42 PM

    ㅋㅋ 생일 축하드려요 너무 귀여우시다능 푸힛
    녹두 빈대떡이랑 총각김치 흐암 ㅠ

  • 6. 써니맘
    '09.7.28 6:13 PM

    이런...눈치없는...-.-
    진짜 21살인줄 알았다는...
    결혼 도대체 몇살에 한거임?? 이러고 있었다는...^^
    생일 추카추카여~~~

  • 7. 열무김치
    '09.7.28 6:18 PM

    아 ! 파채칼은 사서 남편을 주는 것이군요, 흠흠 어쩐지... 내가 하면 눈물 나던데 ㅋㅋㅋ
    생신 축하드려요..

    저도 곧 생일인데...저의 짝은 ??? 흠흠...
    " 뭐 ? 등 긁어달라고 ?!?!?!?!?!? "

    ㅠ..ㅠ

  • 8. 보라돌이맘
    '09.7.28 10:51 PM

    정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는 말이 정말 실감이 나네요.
    주윗분들의 따뜻한 축하와 사랑이 차고 넘치는 듯...^^
    이렇게 행복한 생일 맞으신 쥴라이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9. 메밀국수
    '09.7.29 3:17 AM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스리랏챠 소스...정말 좋아해요ㅎㅎ
    쌀국수나 일본라면 먹을 때
    몇 번씩 빙빙 돌려가며 뿌린 다음 양파 팍팍 넣고 먹음 너무 맛있어요.
    그 외 느끼한 음식에는 다 어울리는 소스인 것 같아요-

  • 10. B
    '09.7.29 6:33 AM

    ㅋㅋㅋㅋ전 이제야 알아들었네요. 생일축하드려요^^

  • 11. 예쁜구름
    '09.7.29 4:44 PM

    그곳 날짜로 오늘이 생일인거죠? 생일 축하해요^^
    내년에도 긴초 하나는 지긋히 눌러주시고.. 22살 하심 되겠어요^___^;;;

  • 12. 쥴라이
    '09.7.30 1:02 AM

    아.. 포스팅해놓고 바빠가가지고 못들어와봤더니
    이리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 13. 윤주
    '09.7.31 8:28 AM

    늦게 봤지만........생일 축하해요.

    외국에 살면 한국 야채랑 김치랑... 한국 음식 정말 별미일것 같아요.

    한달 여행 하면서 외국 음식이나 빵만 먹다가 한국 민박집에서 해준 밥맛 봐도 와~ 밥이다 이런말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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