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비벼~ 비벼~ 비빔쫄면 ^^

| 조회수 : 12,192 | 추천수 : 62
작성일 : 2009-04-23 14:05:14
형빈이와 경빈이가 엄마 맛있는것 좀 해주세요~
라고 노래를 부릅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비빔쫄면을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와아~~언제요? 언제?."
그러며 쥐방구리 마냥  주방을 들랑달랑 합니다.

하긴 19~20살 두 아가씨가 뭔들 맛있지 않겠나요?
아이들 나이를 숫자로 보니 으음...제가 오래 살긴 살았네요.

수빈이는 22살
이 세 딸이 나중에 어떤 일을 하면서 서로 뭉쳐 잘 살아갈지 기대반 걱정반 설레임 반 입니다.

하여간...
세 딸들에게 엄마 노릇한 번 오랜만에 해봅니다.

 

귀찮아서 계란을 안삶았는데 그래도 구색은 갖춰야지 싶어
후다다닥 반숙 계란을 삶아 준비했어요

 

잘 보이시죠?
상추 깻잎 쪽파도 자잘하게 채 썰어주고   콩나물은 살짝 삶아 식히고  오이 당근 채썰고 홍고추 반개는 숑숑숑

 

쫄면도 준비하고 이제 가스에 불 올려놓고 쫄면양념 준비합니다.

 

이렇게 만들었으니 참고하시고 가족 기호에 맞게 가감하세요.

 

짜잔 완성된 양념장입니다.
만능 양념다대기는 이렇게 다양하게 쓸 수가 있어 참 편리합니다.

 

쫄면은 국수에 비해 오래 삶아야 됩니다.
면이 굵기도 하고 쉽게 익지가 않더군요.

급하게 하다 보니 사진 못담았어요 ^^ (용서~용서^^)

단, 물은 넉넉히 끓여 삶으시란 말씀 드립니다.

준비된 재료를 너른 그릇에 담고 야채도 올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양념장을 넉넉히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비벼~~비벼~~~~♬♩♪~~내 맘대로  비벼~비며~~♬♩♪~~

 

비빔쫄면의 최후! 입니다. ^^
울 딸들 그야말로 코 박고 먹더군요.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윤마미..
    '09.4.23 2:13 PM

    쫄면먹을까?라면 먹을까? 고민하다 라면 먹었는데..후회막급이네요.
    맛있겠어요~~~

  • 2. 스카이
    '09.4.23 2:14 PM

    침도네요...

  • 3. vayava
    '09.4.23 2:20 PM

    화면으로 푹 기어들어가고 싶어요.
    젓가락하나만 딸랑 들고요

  • 4. 산모퉁이
    '09.4.23 2:23 PM

    점심 안먹은 뱃속에서
    한젓가락만 달라고~~달라고~~사정을 합니다.ㅎㅎ

    마마님네 아이들은 건강 하나는 평생 보장받은듯해요.
    늘 건강식만 먹으니까요.

  • 5. 야채된장국
    '09.4.23 2:24 PM

    밥 먹었는디.. 확 땡기네요~^^ 추릅~~~~~~

  • 6. 진도아줌마
    '09.4.23 3:07 PM

    마마님 저도 코 막고 먹고 싶어요~^^

  • 7. cocoma
    '09.4.23 3:23 PM

    내일 쫄면 해먹어야 겠어요,.. 넘 땡기네요.. 지금 당장이라도 해먹고 싶지만 재료가 없네요..t.t.

  • 8. 가슴엔
    '09.4.23 3:46 PM

    와~~~맛있겠당~~ 경빈맘마님은 백점 엄마 같아요!^^
    울집 아그들은 엄마가 빵점 이여서 맛있는 엄마표 많이 못얻어 먹는다눈~~ㅠㅠ
    저도 마마님 따라서
    이번주엔 쫄면 해 볼가요??

  • 9. unique
    '09.4.23 3:58 PM

    어제오늘 쫄면이 눈에 오락가락 했었습니다..ㅎㅎ
    그러더니 마마님께서 올려주시네요. 그림의 떡이라도 달게 먹겠습니다.

    고향에선 쫄면에 콩나물을 안넣고 양배추를 얇게 썰어넣습니다.
    다 각각 맛이 있는것 같아요.

  • 10. mamonde
    '09.4.23 4:03 PM

    오,, 진짜 너무 먹고싶어여~~~~~!!!
    저 야채랑 같이 비벼먹음 죽음인데,,ㅠㅠ

  • 11. 가영지호맘
    '09.4.23 4:09 PM

    정말 맛있겠어요.... 저도 만들어보고싶어요... 가르쳐주신대로 해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 12. 이쁜강지
    '09.4.23 4:14 PM

    저희도 세자매인데.,제가 맏이,아래로 두동생이^^
    저흰 나이차이가 저랑 둘째가3살,,막네랑은 7살차이인데도 다덜 친구인줄 알만치 친구처럼 지내거든요.
    경빈마마님댁 세자매는 나이차까지 적어 넘넘 잼나게살겠어요^^
    오후늦게 빵으로 떼우고 앉아있는데 매콤달콤 쫄면이 넘 맛나보이네여~ㅎ

  • 13. 샤인
    '09.4.23 4:23 PM

    언니네 가게서 봤는데
    쫄면은 면색상이 투명해질때까지 삶으라하더군요.
    그러니 진짜 딱 좋던데요.~
    와~방금 자전거 타고 나갔다와서 그런지 쫄면이 땡겨요.
    먹고 싶어요..ㅎㅎ

    양배추 추가해도 맛나요.~

  • 14. 짱구유시
    '09.4.23 4:42 PM

    흐~미 맛있것네요..

  • 15. 개굴
    '09.4.23 4:45 PM

    아~ 쫄면이다.
    지금 살짝 느끼한 이 속을 저 쫄면으로 어떻게 달래주면 딱인데
    츄릅~ ㅠ.ㅠ

    경빈마마님~ 경빈이 따님 이름이었군요 ^^
    복받은 딸들입니다.
    이리 맛난걸 뚝딱 해주시는 분을 엄마로 두셨으니...
    저도 복 많이 받은 딸인데..멀리살아서리 ㅠ.ㅠ

  • 16. 생명수
    '09.4.23 4:51 PM

    딸셋..너무 부러워요. 물론 막내 아드님도 부럽지만, 일단 딸셋..
    딸 둘 낳고 나니 셋이고 싶은 충동 꾹꾹 누르며 삽니다.

    쫄면 최곱니다. 깻잎까징 살짝 들어어가다니..
    제가 인천에 살아서 쫄면 맛을 쫌 알거던요. ^^
    매콤하니 저도 코 박고 먹고 싶네요~

  • 17. 진영단감
    '09.4.23 4:54 PM

    맛있겠어요 ㅋㅋ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셨군요
    울 아들도 해주면 잘 먹을텐데,,,
    언제시간되면 한번 해먹어야겠네요^^
    언제나 좋은요리,,,
    경빈마마님 감삽니다 ㅎㅎ

  • 18. 삐삐롱스타킹
    '09.4.23 5:04 PM

    아...때깔이 죽음입니다...^^
    저도 당장 코 박고픈맘 굴뚝이예요~

  • 19. 양갱
    '09.4.23 5:11 PM

    저기~ 남은거 제가 먹어두 대요?

  • 20. 제제
    '09.4.23 5:22 PM

    그냥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아우 먹고 싶어....

  • 21. 쟈스민향기
    '09.4.23 9:53 PM

    마마님네 가서 하루만 하숙하고 싶네요,,,,왠 음식들이 어쩜 다 제 취향이신지..
    하루힘들면 한끼라도 얻어먹구싶어요,,

  • 22. 서준마미
    '09.4.23 10:57 PM

    너무너무 출출한데..... 쫄면 눈으로만 보는 것이 고통이네요.
    아 먹고 싶다.
    음식 잘하는 사람은 타고 나는 걸까요?

  • 23. 깡쌤~
    '09.4.24 7:44 AM

    추르릅~ 꺅!!! 먹고싶어요^^

  • 24. 체리맘
    '09.4.24 12:10 PM

    아-ㄱ 너무맛있겠다.
    여고시절 학교마치고 쫄면이랑 떡복이랑 너무맛있게 먹었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좋아해서 즉석떡복이 쫄면 사서 자주먹지요.
    님이만드신 양념이 내눈을 울리내요.

  • 25. 호미밭
    '09.4.24 12:33 PM

    우와~~~~
    금방 국수 먹었는데,,,,
    쫄면 만들어 먹을걸,,,

  • 26. phua
    '09.4.24 1:54 PM

    제가 혼자 만들어서 먹을 때는 다대기만 만들어서 먹을 듯...
    계란 삶는 것도 귀찮, 더구나 콩나물까지????
    올려 주신 레시피대로 만든 다대기면, 다른 치장 없어도 맛이 있을 것 같아요.

  • 27. 베를린
    '09.4.25 11:19 PM

    ㅜ.ㅜ 너무 맛있겠어요. 침만 흘려요... 쫄면 사리 어디 가면 구할 수 있나요?

  • 28. 귤맘
    '09.4.26 12:12 PM

    넘넘 먹구 싶어요 ,,,에구 침 나와 죽겠네요..재료가 당장없어서...

  • 29. 빈스팜
    '09.4.26 11:39 PM

    저두 쫄면 무지 좋아라 하는데...
    지금 임신중인데 쫄면 심하게 땡기네요...ㅠㅠ

  • 30. 루루
    '11.8.24 9:04 AM

    다음주에는 바닷가에 가서 다시마를 걷어와야겠습니다.

    저는 다시마카레에 다시마 짜장도 맛나겠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4 행복나눔미소 2026.01.28 2,578 4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17 소년공원 2026.01.25 7,224 1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8 주니엄마 2026.01.21 4,286 1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7 jasminson 2026.01.17 7,640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7,907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374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678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086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062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498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958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009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4,012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822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128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319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852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673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650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131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024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718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314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040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80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963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724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919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