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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파크래커가 양파떡이 되었읍니다...(요리사진은 없음)

| 조회수 : 3,068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9-01-07 14:18:36


이제 막 돌이 지난 우리 딸내미 오복이를 데리고...갑자기 한가해진 것이(전에 비해..) 익숙하지 않아..일을 벌렸드랬습니다...

어느분의 오븐없이 팬에다 굽는 베이킹 레서피를 따라했죠..

양파,설탕 밀가루,포도씨유..등..재료가 간단해..이거다!하고 시작을 했죠..

맛있게 되면 우리 오복이 먹여야지..하면서..밀가리는 우리밀 통밀가루도 쓰고요..

딸내미의 칭얼거림에도 굴하지 않고 가끔씩만 주던 과자까지 줘가며 만들었는데...크래커가 아니라..양파떡이 되

어버렸읍니다..  쳇..

베이킹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군요..예전에 엄마따라 오븐에 구울때는 대충 반죽만 뭉쳐 넣어도 쿠키는 대충 먹을

만 하더만..

아이는 칭얼거리다..젓먹다 잠이 들어버렸고..베이킹은 스탑하고 남은 반죽은 뭉쳐서..냉장고로 직행..

스트레스가 쌓여(원하던게 안되면 스트레스 싸이는 성격인지라..) 남편이 안주로 먹다 남겨놓은 양파링 반 봉다

리..우걱우걱 먹고 있읍니다.. 그런데 이것도 꽤 느끼하네요..커피한잔을 또 마셔줘야겠군요..(하루죙일 우리딸이

랑 먹고 마십니다....먹깨비모녀..우리 남편이 요새 우리 둘보고 부르는 애칭입니다.)

그런데..남은..반죽은..뭘해야하나..쩝. 튀기나..달디단 수제비를 만드나..흠..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끼코
    '09.1.7 2:28 PM

    타래과처럼 튀겨요.

  • 2. 도도맘
    '09.1.7 3:31 PM

    저도 방금 모닝빵 만든다며,8개월 아들래미와 시름헀는데.
    결국 망쳐버렸어요.
    몇번 베이킹에 도전했는데 번번히 망치네요.
    정말 베이킹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닌가?ㅠㅠ

  • 3. 미주
    '09.1.7 3:57 PM

    네~~~ 저도 몇번 시도 하다가 지금은 베이킹과 냉전중 ㅋㅋㅋㅋㅋ
    근데요 기구도 갖춰야 하는등 베이킹은 레시피가 참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도 전 남편 딸아이 쳐다만 보고 무반응이어도 맛있게 먹지요.
    속으론 에휴~~~ 또 대충 대충 덤벙 덤벙 했던 티가 나는군 하면서요 ㅋㅋㅋ

  • 4. 벌개미취
    '09.1.7 4:19 PM

    어~ 울 딸도 이제 9개월 되는데^^
    같은 어린 아이들 가진 엄마들 보면 무조건 반가워서 ㅋㅋ
    시중에 파는 과자는 영~ 께름직해서 왠만하면 집에서 함 만들어 보고싶어요
    떡이 된 양파크레커 레시피도 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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