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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주문진 수산시장 다녀왔어요~

| 조회수 : 9,087 | 추천수 : 58
작성일 : 2008-11-16 22:52:20
오랫만에 글 올려요. (어디에 올려야 하나 망설이다가, 먹거리 내용이라 이곳에 올립니다~)

주말에 꼭 바다에서 회를 먹으러 가겠다 마음먹고 강릉으로 떠났어요.
토요일 저녁 경포에서 남편 친구 가족과 거~하게 돌삼치 먹었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맑은 탕으로 끓여달라 주문하면서 맛 없어도 좋으니 파 마늘, 소금으로 기본만 넣어달라 했는데 맛소금 정도는 넣은것 같았지만 좋았어요^^

오늘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찍은 사진들 올라갑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양미리 100마리에 만원. 아침 식사를 초당 순두부집에서 먹었는데 반찬으로 양미리 조림이 나와서 맛있게 먹었어요. 아마 저는 처음 먹어본듯..? 꽁치보다 작으면서 꽉찬 맛은 비슷했어요.



부부 젓갈집. 제가 젓갈류를 좋아하는데 위장이 않좋아서 자제했었어요. 근데 집에와서 먹어보니 짜지도 않으면서 맛있네요.
왼쪽 위에 병에 든 만원짜리 명란과 오징어젓갈+창란젓 만원어치 샀어요. 특히 오징어 젓갈은 서울에서 사 먹는 축축 늘어지는 오징어가 아니더라고요? 막 썰어 넣은듯한 탱탱함과 쫄깃한 맛.



싱싱한 새우로 만든 튀김 5천원에 6마리. 맛있네요^^



집에 오자마자 가스레인지에 있는 생선 구이 칸에 구워 먹었는데 기름이 좌르르...닭고기 만한 살점들이 정말 맛있었어요(저...다 맛있다 하네요..^^;;)
사진속의 자반은 세 손에 1만원 + 얼음, 박스비 천원. 더 작은 고등어는 네 손에 만원.



시댁에 갖다드릴 횟감을 사서 아주머니를 따라갔어요..



우럭, 쥐치, 광어, 오징어....2만원어치 사니 푸짐하네요



회 쳐주시는데 4천원.


요건 뭘까요?
저는 오늘 처음 보았는데, 손질한 오징어를 윗쪽에 넣으니 샤샤샥 고르게 잘려서 떨어지네요?




주문진 가기 전 경포대에서 16개월 된 아들과 한 장^^ 바다를 처음 보고는 무서워 하더니 모래장난에 겨우 앉았어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아요
    '08.11.16 11:16 PM

    아가 뒷모습에 생선 다 잊어버렸어요ㅋ 저 뒷태를 어쩌면 좋아요ㅠㅠ이뻐라

  • 2. yummy
    '08.11.17 12:09 AM

    후덕한 아기님의 뒷모습에 저도 생선 생각안나요.막 안고오고 싶어져요~~
    이뻐죽겠어요 계속 실실 웃으면서.

  • 3. 화이팅~
    '08.11.17 8:26 AM

    아궁..귀여워라.. 저희 아들과 비슷한 개월수 같아요..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 넘넘 보기 좋습니다...

  • 4. 한번쯤
    '08.11.17 8:40 AM

    행복한 시간 보내셨네요 ~~~건강하게 잘 커라

  • 5. 뽀글이
    '08.11.17 9:14 AM

    저도 주말에 강원도 여행다녀오면서 주문진에 들렀었는데 생선도 너무 싱싱하고 가겨도 정말싸여
    진작 알았다면 전날 동명항에서 바가지쓰지 않았을텐데....
    싱싱한 회먹고 생선사려면 주문진 강추~~~

  • 6. 노경자
    '08.11.17 9:34 AM

    너무 반갑습니다. 제가 태어난곳이 주문진이거든요
    주문진항에 양리미 정말로 오랜만에 보내요

  • 7. 겨울바다
    '08.11.17 2:55 PM

    아후 가고싶다...
    고향이 그쪽인지라................

    양미리 먹고싶어요,,
    소금뿌려서 숯불에 구워먹는 그맛이란........

    막판...파란겨울바다가 날 한번더 울리네요..
    얼핏보이는 아가 손이...넘 사랑스러워요

  • 8. 금낭화
    '08.11.17 3:59 PM

    아가 뒷모습만 봐도 앞모습이 상상이 가요 ㅎㅎ
    넘넘 귀여울거 같아요...

    동해바다도 너무 보구싶어요...(서해는 자주가는데 느낌이 달라요)

  • 9. 소박한 밥상
    '08.11.17 7:53 PM

    안녕하시죠 ??
    다이어트 좀 하셨죠 ???????? (갸우뚱)

  • 10. 분당댁
    '08.11.17 8:02 PM

    양미리 바짝 구워서 간장양념장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나요..
    울 부모님 고향이 모두 강릉이에쇼.
    이번여름에 저두 주문진 수산시장도 갔었어요..
    오랫만에 보니 그곳을 보니 반갑네요.

  • 11. 비단물결
    '08.11.17 9:31 PM

    아기 너무 귀여워요.
    임신 소식 들은 지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 12. 파찌마미
    '08.11.17 9:38 PM

    사진보니 넘 가고 싶어요..생고등어 20마리 만원에 입이 쫘악~~
    저는 자반보다 생고등어 소금뿌려 먹는 걸 더 좋아해서요..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주문진시장~~

  • 13. miro
    '08.11.18 1:49 AM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 중의 하나가 시장구경이에요. 그것도 수산물시장!
    마음만 혼자서 주문진으로 달려갑니다. ㅡㅜ

  • 14. uhuhya
    '08.11.18 11:00 PM

    ★조아요님-뒷태..라고 하셔니 더 재밌네요^^
    ★yummy님-지금 막 말 배우고 뭔가 알아들어서 너무나 예뻐요..^^;
    ★화이팅~님-하늘 정말 맑고 날씨 좋았어요!
    ★한번쯤님-고맙습니다~
    ★뽀글이님-동명항,주문진 다녀오셨군요? 저는 동명항이란곳 안가봤네요. 궁금해요~
    ★노경자님-양미리 맛있더라고요^^
    ★겨울바다님-소금만 뿌려 먹어도 맛있겠네요! 꽁치구이처럼..
    ★금낭화님-다음엔 용기내어서 아가 얼굴도 올려볼께요^^
    ★소박한밥상님-오랫만이어요.. 사진이 좀 괜찮았나요? 워낙에 듬직하답니다...^^;
    ★분당댁님-그렇게 먹어봐야겠어요. 값도 싸고 맛있고..좋네요^^
    ★비단물결님-정~말 오랫만이세요!! 반가워요..........
    ★파찌마미님-20마리 만원짜리는 좀 작긴하지만 팩으로 파는 간고등어길이는 된답니다.
    ★miro님-저도 시장구경 좋아요~지방 어디갔다가도 장이 섰다..하면 너무나 기뻐서...^^*

  • 15. 하영이
    '08.12.4 4:19 PM

    저 주문진 살아요 다녀가셨다니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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