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을 아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 먹습니다.
굽거나 튀기는 걸 좋아하지만 온 집안 가득 퍼지는 생선 냄새 때문에
그런건 애초에 포기하고 조림을 합니다.
귀차니스트라 조림하는게 나중에 설겆이 하기도 편하구요.( 아! 이 귀차니즘 어쩔것인가 ^^)
집에 오븐이 있지만 이사하고는 집의 구조상 거의 무용지물이 되어
쓰지를 못해서 정말 아깝습니다.
생선은 먼저 조림용 보다는 구이용을 싱싱한 녀석으로 구입합니다.
나중에 뼈발라 먹기가 구이용이 더 편하거든요.
양념은 진간장, 물, 설탕, 물엿이나 시럽, 다진마늘, 후추가루, 청주, 송송 썬 고추를 넣고 휘저어요.
고등어의 간 상태에 따라 간장의 양은 달라지겠죠.
냄비에 먼저 무우나 감자, 묵나물 중 좋아하는 것으로 밑에 깔고 고등어를 올립니다.
양념장을 그 위에 골고루 뿌리고 불에 올려 지지면 됩니다.
어느 정도 끓고 양념장이 조금 줄었다 싶으면 불을 조금 줄이고 고등어 주위에서
열심히 끓고 있는 양념장을 고등어 조림위에 간이 쏙쏙 배도록 끼얹어 줍니다.
고등어 조림은 고등어도 맛있지만 무의 살캉살캉한 맛도 죽이고 감자도 묵나물도 너무 너무
맛있습니다.
저희는 아이들 땜에 간장양념으로 해 먹지만 얼큰한 것을 좋아 하시는 분덜은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좀 더 넣으면 됩니다.
매번 다른 분들의 요리를 훔쳐 해 먹다가 첨으로 올려보네요.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처음 올리는 요리예요. -고등어 조림-
늘푸른 소나무 |
조회수 : 5,314 |
추천수 : 93
작성일 : 2008-08-25 16: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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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또하나의풍경
'08.8.25 5:51 PM냠냠냠...정말 맛있겠어요!!
저희집도 애들때문에 매운거 잘 안해먹거든요. 그래서 더욱더 눈여겨 보게 됩니다 ㅎㅎ
저는 오늘 슈퍼아저씨 추천(?)으로 병어 사왔어요 조려먹으려구요 ^^ (이것도 슈퍼아저씨 추천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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